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오늘은 송세아 작가의 첫 번째 시집, 『새벽에 전화해도 되나요』를 소개해보려 해요! 요즘처럼 어두운 세상 속에서도, 이 책은 사랑과 위로로 가득 차 있답니다. 몇 일 전, 우연히 이 책을 손에 잡게 되었는데, 짙은 감성과 깊은 여운이 마음을 흔들었어요. 새벽에 전화해도 되는 그 순간처럼, 이 책을 픽한 것은 제게 큰 의미가 되었습니다. 책 추천을 통해 여러분도 이 특별한 시간을 함께 나누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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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전화해도 되나요
송세아
“새벽에 전화해도 됩니다”
깊은 밤, 떠오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야기는 나로부터 당신, 그리고 마주하는 모든 것으로 파생됩니다.
목차
- 시인의 말 9
- 1부
- 밤을 그린 밤 13
- 틀림없는 일 15
- 밤 편지 16
- 몰래 듣는 라디오 17
- 물웅덩이 18
- …
이 시집은 시인의 마음속 이야기를 풀어놓은 편지 같습니다. 특히 “새벽에 전화해도 된다”는 구절이 제 마음에 깊이 새겨졌습니다. 이 말은 외로움을 덜어주고 긴밤을 함께 견뎌내자는 따뜻한 메시지로 느껴졌습니다. 시집에는 까만 밤에 마음을 털어놓는 순간들이 그려져 있는데, 그때의 불안하며 외로운 감정들이 너무나도 진솔하게 다가왔어요.
‘열 한자리’라는 시에서는 마음속 깊은 마음을 소통하는 방법으로 전화번호를 주고받는 모습이 정말 인상 깊었어요. 누군가에게 열한자리가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사랑의 증표로 다가올 때 느끼는 감정은 그 어떤 언어에도 다 담을 수 없을 만큼 아름답습니다. 송세아 작가가 이 시집을 통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잘 닿았습니다. 잔잔한 흐름 속에서 느껴지는 긴 밤의 감정은 사랑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누군가에게 소중한 존재로 남고 싶다는 마음을 다시금 상기시켜 주었죠.
새벽에 전화를 해도 된다면, 그건 아마 우리가 서로에게 따뜻함을 전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일 것입니다. 이 책에서 떠오르는 감정의 물결은 어느때보다 강렬하게 느껴졌습니다. 전작에서 쌓아온 감정이 더 많은 이에게 전해지기를 바라며, 이 시집은 상처받은 마음에도 이해를 주는 따스한 보금자리 같았습니다. 숨 가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잃어버린 푸근함을 돌려줄 수 있는 이야기들이 충분히 담겨 있습니다.
이 시집에서는 ‘사랑’이라는 것에 대해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제 마음을 다시 두드려주었습니다. 사랑은 그 대상을 잊지 말고, 전화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는 특별한 말로 연결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어요. 이 마음을 친구들, 가족들에게 전해주고 싶어지더라구요! 정말로 가슴에 와닿는 문장들이 많아, 여러 번 읽어도 늘 새로운 느낌으로 다가오는 책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처럼 애틋한 마음이 담겨 있는 책, 정말로 책 추천합니다!
저자 ‘송세아’에 대하여
‘사랑’이라는 글자가 희미해지는 세상에서 너무나 많은 사랑을 품고 사는 제게 시는 언제나 안락한 보금자리가 되어주었습니다. 시의 품에 폭 안겨 마음을 풀어헤치면 소란했고, 또 어떤 날은 안심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쓰인 제 시가 다른 이를 포근히 안아줄 수 있다면 참 좋겠습니다. 에세이 《지구 안에서 사는 즐거움》을 썼습니다. instagram. @_seawriter
새벽에 전화한 그 따뜻한 순간을 기억하게 해 주는, 송세아 작가의 『새벽에 전화해도 되나요』는 우리가 각자의 어둠을 지나며 느끼는 외로움에 대해 사려 깊은 위로를 건넵니다. 이 책은 저에게 사랑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일깨워 주었고, 더 나아가 내가 외롭더라도 괜찮다는 메시지를 전달하였습니다. 무엇보다도 제가 이 책을 통해 느낀 감정들이, 다른 이들에게도 꼭 전해지길 바랍니다. 그러니, 여러분도 이 책 추천으로 그 따뜻함을 놓치지 마세요! 여러분의 마음에도 포근히 안착할 거예요. 새벽의 연대감을 느낄 수 있는 분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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