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에 도전해보았습니다:) 사실 요즘 제 아이의 친구 관계 때문에 고민이 많아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답니다. 윤지영 작가님의 『아이가 친구 때문에 울 때』는 부모로서 아이의 친구 관계를 잘 이해하고 대처하는 데 필요한 여러 좋은 전략들을 담고 있어요. 저 또한 많은 부모님들이 같은 고민을 하고 계시리라 믿어요. 그래서 진심으로 여러분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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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친구 때문에 울 때
윤지영
“우리 아이 친구 관계, 어떻게 도와줘야 할까요?”
목차
- 프롤로그
- 아이 친구 관계 때문에 걱정 많은 엄마에게
- 1부 아이의 친구 관계
- 1장 유연하게 갈등을 풀어갈 줄 아는 아이로
- 절교보다 필요한 건, 경험과 기회
- 다름을 인정할 때 진짜 편안한 관계가 시작된다
- …
이 책은 참으로 가슴이 찡한 순간들을 많이 가져다 주었습니다. 특히 아이들이 친구 때문에 울 때 그 아픔이 제 가슴속에서도 함께 아려오는 느낌이었죠. 저자는 아이의 친구 관계가 성인의 인간관계와 매우 다르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어른은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선택할 수 있는 인권이 있지만, 아이들은 같은 반 친구와 하루 종일 함께 해야 하기에 갈등이 생겨도 피할 수 없다는 점이 정말 절절하게 다가왔어요. 매일 학교라는 공동체에서 마주하게 되는 갈등, 부모로서 아이를 지켜보는 것이 얼마나 마음 아픈 일인지 모릅니다. 그래서 그들의 관계에서 발생하는 아픔이나 상처는 저도 함께 겪게 되더군요.
저자 ‘윤지영’에 대하여
아들과 딸을 키우는 엄마이자 부모 교육 전문가. 18년간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쳤다. 부모와 교사의 ‘옳은 말’ 백 마디보다 ‘좋은 말’ 한 마디가 아이들을 자라게 한다는 것을 학교 현장에서 그리고 두 아이를 키우며 경험했다. 아이들에게 좀 더 따뜻하게 마음을 건네는 말이 무엇인지를 고민하며, 긍정적이고 다정한 말 조각을 공유한 인스타그램은 20만 명이 넘는 독자가 팔로우하며 큰 공감과 반향을 일으켰다. 마음이 단단한 아이들이 더 많아졌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 ‘오뚝이샘’이라는 필명으로 인스타그램, 블로그에 교육 콘텐츠를 연재하며 엄마들과 활발히 소통 중이다. 주요 저서로 『아들 엄마의 말 연습』, 『엄마의 말 연습』, 『초등 자존감 수업』 등이 있다. 인스타그램: @jiiyoung82 블로그: blog.naver.com/jiiyoung82
결국 이 책은 아이가 친구 관계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부모의 역할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했습니다. 관계의 유연성을 키우고, 적정한 경계를 세우는 태도는 앞으로 제가 아이와 대화할 때 항상 기억해야 할 부분입니다. 부모가 자녀에게 제공해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은 아이들이 스스로 부딪히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란 사실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어요. 이 책을 읽어보면 정말 부모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여러분에게 꼭 ‘책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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