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문화, 책 리뷰

『위대한 유랑』, 역사/문화 분야 94위 책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은 정말 감동 깊은 책, 바로 샤녠셩(夏輦生)의 『위대한 유랑』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이 책을 처음 읽었을 때, 어떤 감정이 밀려왔는지 잊을 수가 없네요. 아마 많은 분들이 김구 선생의 이야기를 잘 알고 계실텐데, 이 책은 그와 그의 아들 김신 장군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잊혀진 역사와 감정을 되살리고 있어요. 친구들, 역사적으로 중요한 이 이야기를 또 다른 시각으로 만날 수 있다는 게 얼마나 멋진 일인가요? 그래서 제가 이 책을 여러분께 반드시 읽어보시라고 책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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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유랑

샤녠셩(夏輦生)

중국 유명작가와 김구 선생의 아들 김신 장군이 함께 되밟은
중국 망명 시기 백범 김구 선생의 위대한 발자취

『위대한 유랑』, 역사/문화 분야 94위 책 추천!

목차



  • 한국어판 저자 서문
  • 서문 : 김신
  • 들어가는 글 : 형부로부터 시작된 이야기
  • 1장 먼지로 덮여 있던 역사를 열다
  • 2장 위풍당당한 사람
  • 3장 피는 물보다 진하다
  • 4장 집으로 돌아온 느낌
  • 5장 영원히 살아 숨 쉬는 이야기


책은 단순한 과거의 이야기에 그치지 않아요. 샤녠셩 작가는 김구 선생의 독립 운동을 생생하게 재조명하며, 그가 이끌었던 독립의 염원과 그 속에 담긴 인내와 용기를 알리고자 합니다. 이 책 속에는 김신 장군이 남긴 기억과 사진이 혼합되어, 독자들을 깊은 유랑의 여정으로 이끌어줍니다. 책을 읽으며 느낀 울림은 만감이 교차하더군요. 중간중간에 담긴 자신의 고백 같은 문장들이 인상 깊어, 저도 모르게 감정이 북받쳐올랐습니다. 특히, 그 길고 긴 유랑의 종결을 표현하는 부분은 제 마음에 깊이 박혔어요. 우리는 역사 속에서 수많은 유랑과 맞서는 전율을 느껴야 하며, 진정한 독립의 의미를 되새겨야 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책의 어떤 구절들은 마치 현재의 저를 반영하는 듯한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우리는 지금, 무엇을 위해 유랑하고 있는가?”라는 질문이 계속 맴돌아요. 이 구절에서 느낀 갈망과 질문을 여러분이 느끼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이 책은 단순히 역사에 대한 교훈만이 아니라, 우리가 삶에서 배워야 할 의미를 찾게 해주는 작품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 책을 여러 번 읽어도 좋다고 생각해요.



저자 ‘샤녠셩(夏輦生)’에 대하여

중국의 저명한 작가이자, 기자, 동화 작가, 아동 교육가, 그리고 크로스오버 예술가이다. 문학, 방송, 애니메이션 등 여러 방면에서 수많은 작품을 집필하였다.
그녀는 중국 언론계 최초로 김용(金庸)을 인터뷰하고 보도한 기자이며, 중국 작가로서 최초로 한국 독립운동과 중국과 한국이 함께 한 항일의 대서사를 다룬 책을 집필한 작가이다. 또한, 평생의 창작과 연구 교육 실천을 통해 독창적인 중국 아동 생명 교육 프로그램인 ‘심전유경(心田维耕)’ 씨앗 프로젝트를 개발한 중국 최초의 ‘생명교육 동화대계’ 창시자이기도 하다.
그녀의 ‘한류 3부작’ 『선월(船月)』, 『호보유망(虎步流亡)』, 『천국의 새』는 국제 문단의 특별한 주목을 받았으며, 미국 하버드대학교, 예일대학교, 컬럼비아대학교, 영국 케임브리지대학교, 일본 고쿠시칸대학교, 한국 이화여자대학교에 소장되어 있다.
또한 한국의 동화작가 황선미의 『마당을 나온 암탉』, 『해오름 골짜기 친구들』 등 다수의 동화를 감수해서 중국 독자들에게 널리 소개하였다.
유화작품 「빙람심공(冰蓝心空)」은 중국 상하이, 자싱 김구 피난처, 한국 서울에서 3곳에서 초대전을 개최했으며, 2013년 이탈리아 피렌체 국제 현대미술 비엔날레에 초대 출품되어, 높은 평가와 찬사를 받았다.


이처럼 김구 선생과 그의 아들이 남긴 귀한 기록을 통해, 잊혀진 역사를 되돌아보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과거의 아픔을 안고 살아온 우리들인 만큼, 오늘도 역사를 기억하고, 다시 앞으로 나아가야겠습니다. 이런 의미에서, 『위대한 유랑』은 단순한 역사서가 아니라 우리의 현재를 잇는 문학적 증언이라고 할 수 있죠. 책 추천 하나 드렸으니, 꼭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김구 선생께 이야기를 들려주신 저자에게도 감사드리고, 잊혀진 독립투사들을 기억하는 모든 분들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그리하여 내가 어떤 유랑을 하고 있는지, 우리는 누구인지 고민해봐야 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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