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저녁에 갑자기 읽게 된 책을 소개해볼까 해요. 『K민주주의 내란의 끝』이라는 정치/사회 분야에서 47위를 차지한 책인데요, 역사학자 전우용 선생님과 앵커 최지은 씨가 함께 한 대담 형식으로 우리나라 민주주의 내란에 관한 이야기를 깊이 있게 다루고 있답니다. 솔직히 독서를 하다 보니 자꾸만 빠져들어서 저도 모르게 책 추천을 하게 되더라고요~ 민주주의에 대해 근본적으로 다시 생각해볼 기회가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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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민주주의 내란의 끝
전우용 외
12·3계엄을 분석한 국내 최초의 저작!
12·3내란 종식은 참된 민주주의의 시작!
역사학자 전우용이 말하는 K민주주의의 처음과 현재, 미래!
12·3계엄의 밤, 과거가 현재를 도왔듯,
이제는 현재가 미래를 도울 차례!
목차
- 책머리에 _ 전우용 06
- 대담에 앞서 _ 최지은 11
- #1_민주주의란? 23
- #2_민주주의 반대, 독재체제 45
- #3_왕당파와의 싸움 73
- #4_계엄 117
- #5_윤석열 탄핵이 기각된다면? 151
- …
이 책은 2024년 발생한 12·3 내란 사태를 중심으로 한국 민주주의의 어두운 면과 그것을 극복해온 과정을 들여다봐요.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부터, 군과 시민 간의 긴장 속에서도 맨몸으로 저항한 수많은 국민들의 이야기가 인간적으로 크게 와닿았어요. 어느 한 순간도 평범하지 않은 위기 상황에서 시민들은 무서운 총칼 앞에서도 당당했고, 그 모습이 지금까지도 제 마음속에 깊게 남네요. ‘민’이라는 단어의 의미부터, 한국 현대사 속 왕당파 세력과 공화파 세력 간의 투쟁, 그리고 계엄령이 어떻게 민주주의를 위협하는지까지 차분하게 설명하는 부분은 이 책만의 큰 장점이라고 생각해요. 사실 읽으면서 저도 모르게 ‘책 추천’이라는 말이 몇 번이나 나왔답니다. 책을 통해 우리의 민주주의 현실을 알게 된 것이 너무 소중했거든요! 게다가 전우용 선생님의 역사적 연구와 다양한 사례들이 읽는 이를 설득하는 힘이 강한 편이라서 긴 글임에도 쉽게 집중할 수 있었어요. 개인적으로는 이 책을 통해 단순한 역사서가 아닌 현실과 연결된 민주주의 교양서로서의 책 추천 의미를 새삼 느꼈죠. 어느 순간 저도 모르게 “우리가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얼마나 깨어 있어야 하는가”를 여러 번 되새기게 됐답니다. 나도 모르게 마음 속 깊이 자리 잡은 경고와 희망, 그리고 애국심이 뒤섞인 감정 덕분에 더욱 책 추천을 강력히 하고 있어요.
저자 ‘전우용 외’에 대하여
서울대학교 국사학과에서 학사·석사·박사과정을 마치고 『19세기 말~20세기 초 한인 회사(會社)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울시립대 서울학연구소 상임연구위원, 서울대병원 병원역사문화센터 교수, 한양대학교 동아시아문화연구소 연구교수, 한국학중앙연구원 객원교수, 문화재청 문화재전문위원, 서울시 문화재위원 등을 지냈다. 한국 근현대의 사회경제사·도시사·보건의료사·일상사·개념사 등에 관해 두루 연구하면서, 『서울은 깊다』 『한국 회사의 탄생』 『현대인의 탄생』 『오늘 역사가 말하다』 『140자로 시대를 쓰다』 『우리 역사는 깊다』 『내 안의 역사』 『망월폐견』 『민족의 영웅 안중근』 『잡동산이 현대사』(전 3권) 등의 저서를 냈다.
『K민주주의 내란의 끝』은 우리에게 민주주의를 다시 한 번 깊이 고민하게 만드는 그런 책이었어요. 막연하게만 알고 있던 내란과 민주주의 문제를 실제 우리 시민들의 용기와 헌신적인 투쟁과 연결해서 풀어냈기 때문에 더욱 울림이 컸고요. 초보부터 전문가까지 누구나 읽으면 좋을 교양서로 추천하고 싶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계속 머릿속에 ‘책 추천’이 떠나질 않았어요. 내일도, 모레도 이 책 관련 이야기만 할 것 같은 느낌이에요. 많은 이들이 민주주의를 바라보는 시각을 넓히고자 한다면 꼭 한번 읽어보길 바라요. 정말 살아있는 역사와 현실이 만나는 책 추천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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