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아이들 철학서 한 권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김종원 작가님의 『어린이를 위한 철학자의 말』은 어린이(초등) 분야에서 6위까지 오른 책으로, 아이들과 부모님들 사이에서 입소문 나고 있어요. 책 추천할 때 꼭 이름이 오르내리는 이유가 분명한 것 같아요. 평소에 철학은 너무 무거운 주제라고 생각하는데, 이 책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철학자의 말을 전해주니까요. 저도 첫 페이지를 열고 나서 금세 빠져버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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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철학자의 말
김종원
목차
- 작가의 말. 나는 내 생각보다 강하고, 빛나…
- 1장. 희망: 나는 나의 내일을 기대해요
- 한 번 시작한 일을 끝까지 해야 하는 이유_…
- 목적 없이 사용하는 스마트폰은 해롭습니다_레…
- 나는 나라서 특별합니다_아르투어 쇼펜하우어
- 생각을 바꾸면 세상 모든 것이 새롭게 보입니…
- ‘자신’을 알아야 ‘자신감’을 높일 수 있습…
- …
책을 읽으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건 ‘생각이 얼마나 힘이 센지’ 보여주는 내용이었어요. 스피노자의 ‘나는 그 일을 할 수 없다’라는 말이 사실은 ‘나는 그걸 하기 싫다’와 다름없다는 점이 와 닿았죠. 저도 어릴 적 ‘나는 못 해’라는 생각만 했지 그 일을 끝까지 해본 적이 많지 않았던 기억이 떠올랐어요. 그래서인지 이 책의 메시지는 제게도 큰 울림으로 다가왔답니다. 또 괴테의 ‘한 시간에는 일 분이 육십 개, 하루에는 천 개가 넘는 분이 있다’는 말도 잊히지 않아요. 시간이 충분하다는 사실을 강조하며 조급해하지 말고 최선을 다하라는 뜻이 정말 필요한 조언이었죠. 철학자의 말을 통해 우리가 흔히 겪는 삶의 어려움과 고민을 풀어가는 이 책은 아이뿐만 아니라 어른에게도 큰 위로가 됐고요. 그래서 주변 사람들에게 이 책 추천도 아끼지 않고 있답니다. 학습만 쫓기다 보면 놓치기 쉬운 ‘왜 공부해야 하는지’, ‘나는 누구인지’ 같은 질문들에 대해서도 차근차근 답을 줘서요. 저도 이 책을 읽으며 ‘철학을 아는 아이는 쉽게 흔들리지 않는다’는 말에 고개를 끄덕였어요. 사춘기가 시작되기 전, 자기 내면의 힘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되는 책인 것 같아 꼭 추천드리고 싶네요.
저자 ‘김종원’에 대하여
아이들이 가진 가치와 재능을 누구보다 사랑하는 사람. 20여 년간 집필한 책 100여 권, 누적 판매량 120만 부를 기록하며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인문학 커뮤니케이터입니다. 책 읽기를 싫어하는 어린이었지만 청소년 시절 우연히 읽은 철학자들의 이야기에 마음을 빼앗겨 지금까지 읽고 쓰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인문학 공부를 하며 말과 필사의 중요성을 깨달아, 어린이들이 좋은 말을 마음에 새기고 기억할 수 있도록 예쁜 말과 글에 대한 책을 많이 썼습니다. 이 책에는 우리가 마음에 새기고 살아야 할 위대한 철학자들의 말을 어린이들이 잘 읽고 이해할 수 있게 쉽게 풀어 담았습니다. 지은 책으로 《너에게 들려주는 단단한 말》, 《부모의 어휘력》, 《나에게 들려주는 예쁜 말》 등이 있으며, 다양한 온라인 채널과 강연, 그리고 매일 인문학적 영감을 일깨워 주는 한 편 이상의 글을 통해 독자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습니다. ...
철학자가 던지는 묵직한 메시지를 아이가 쉽게 이해하도록 풀어낸 『어린이를 위한 철학자의 말』, 진짜 좋은 책 추천드립니다! 처음엔 철학이 좀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이 책을 만나면 생각이 달라질 거예요. 저처럼 한 번 빠지면 헤어나오기 힘든 책으로, 아이의 내면 성장과 희망을 응원하는 부모님께도 강력 추천해요. 올바른 생각과 태도를 갖는 건 평생 아이에게 꼭 필요한 밑거름이 될 테니까요. 덕분에 저도 다시 한번 자기 확언의 힘을 깨달았습니다. 앞으로도 아이와 함께 자주 꺼내 볼 책으로 사랑받을 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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