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오늘은 제가 클라라의 ‘발레의 해부학’을 읽고 너무 감동받아 여러분께 공유하고 싶어 이렇게 글을 씁니다! 최근 발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발레를 취미로 시작하고 있는데, 이 책은 발레 전공생은 물론 발레를 처음 배우는 초보자에게도 꼭 필요한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특히 ‘발레의 해부학’은 발레의 동작과 근육, 뼈, 관절의 연결 고리를 이해할 수 있게 해주어 매우 유익하답니다. 제가 며칠 전 이 책을 처음 만나게 되었고, 솔직히 말해서 발레와 해부학을 이런 식으로 결합할 수 있다는 사실이 정말 놀라웠습니다! 지금부터 이 책의 매력을 공유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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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의 해부학
클라라
발레 가기 전에 읽고, 발레 끝나고 다시 읽는,
세상에서 가장 친절한 발레 해부학 교과서!
집에서 하는 12가지 셀프 발레 레슨!
발레 자세와 몸의 구조를 알면 발레가 훨씬 쉬워진다!
목차
- 발레 인플루언서들의 추천글
- 머리말
- 레슨 전에 Check! 발레에서 사용하는 근육과 뼈
- 레슨 전에 Check! 발레의 서는 방법
- Lesson 1 다리 포지션 : 척추, 엉덩이의 6개 근육
- Lesson 2 팔 포지션 : 어깨 관절, 가슴 근육
- Lesson 3 플리에 : 내전근, 다리 근육
- Lesson 4 탕뒤 : 발뼈, 발바닥의 고유근
- Lesson 5 주테 : 복근, 내전근
- Lesson 6 롱 드 장브 아 테르 : 골반, 고관절
- Lesson 7 퐁뒤 : 무릎 관절, 좌골
- Lesson 8 롱 드 장브 앙 레르 : 장요근, 복사근
- Lesson 9 프라페 : 발가락 관절, 복숭아뼈의 근육
- Lesson 10 프티 바트망 : 발목, 허벅지 뒤쪽 근육
- Lesson 11 데블로페 : 장요근, 엉덩이 근육
- Lesson 12 그랑 바트망 : 광배근, 다리 근육
- …
책이 시작되면서 발레의 기본적인 자세와 동작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하더라고요. 특히 발바닥의 세 아치점에 체중을 고르게 실어야 한다는 부분은 무릎과 허리 건강을 위해서도 꼭 기억해야 할 내용이었어요. 이 내용을 읽을 때 진지하게 내가 하고 있는 발레 동작을 되돌아보게 되었죠. 발레를 배우면서 늘 고민하던 턴 아웃에 대한 설명도 정말 인상적이었어요. 턴 아웃은 단지 외적인 형태가 아니라 동작임을 깨닫고, 다양한 스텝에서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어요.
정말 마음에 든 부분은 플리에의 정의였어요. “플리에=하강&상승”이라는 개념은 저에게 큰 깨달음을 주었습니다. 이 책이 없었다면 플리에를 단순히 하강으로만 생각했을지도 몰라요. 이제는 올라오는 동작도 잊지 않고 연습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해부학의 관점에서 발레의 동작을 설명해주고 있어, 각 자세에서 어떤 근육들을 써야 하는지도 쉽게 익힐 수 있어요. 예를 들어 플리에에서는 내전근을, 주테에서는 복근을 강조하는 내용을 읽으면서 이제야 포인트 슈즈를 신었을 때의 정확한 자세가 형성될 것 같다는 자신감이 생겼답니다.
이 책은 총 12가지 셀프 발레 레슨을 통해 발레의 기본기를 다질 수 있게 도와주며, 아름다운 동작을 할 수 있도록 이끌어줍니다. 그 무엇보다, 발레가 얼마나 복잡하면서도 아름다운 예술인지 다시 한번 느끼게 해주었고, 앞으로 발레를 배우는 데 있어 든든한 멘토가 되어줄 것 같아요. 발레의 매력을 한층 더 깊이 이해시키며 분명히 책 추천할 만한 가치가 있는 작품입니다.
또한 이 책은 발레를 가르치는 선생님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학생들에게 보다 쉽게 설명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주니까요! 그래서 저처럼 발레를 사랑하는 분들에게 이 책을 꼭 추천합니다!
저자 ‘ 클라라’에 대하여
고려대학교 서어서문학과를 졸업하고 「씨네21」 기자를 거쳐 도쿄대학 대학원 종합문화연구과 객원연구원으로 유학했다. 현재 인문, 정치사회, 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출판 기획과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콤플렉스』, 『단백질의 일생』, 『그림으로 읽는 친절한 기후위기 이야기』, 『그림으로 읽는 친절한 뇌과학 이야기』, 『안도 다다오, 건축을 살다』, 『발레 스트레칭』, 『발레의 해부학』 등이 있다.
결국 오늘의 독후감은 저에게 발레뿐 아니라, 우리 몸이 어떻게 작동하고 조직되어 있는지를도 알게 해준 수업 같아요. 앞으로도 이 책을 자주 확인하며 열심히 연습하게 될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발레에 관심이 있다면, 클라라의 ‘발레의 해부학’을 꼭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던 만큼, 저는 이 책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취미발레를 넘어 발레의 진정한 매력을 찾아 떠나는 여러분이 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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