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오늘 소개할 책은 장재현 감독의 ‘오컬트 3부작: 장재현 각본집’입니다. 이 책은 우리가 사랑했던 영화들의 각본을 모아놓은 것으로, 영화의 묘미를 새롭게 느끼게 해주는 매력이 가득합니다. 솔직히 말하면,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어떤 느낌을 받았냐면, 시간이 흘러도 잊지 못할 감정을 담은 오컬트의 매력에 완전히 빠져버렸다는 거죠. 여러분께도 강력하게 책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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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컬트 3부작: 장재현 각본집(검은 사제들, 사바하, 파묘)
장재현
2015 〈검은 사제들〉 | 2019 〈사바하〉 | 2024 〈파묘〉
장재현 오컬트의 시작과 현재, 그리고 앞으로 나아갈 미래
오컬트 3부작 : 장재현 각본집 세트
목차
- 검은 사제들
- 사바라
- 파묘
이 책은 단순한 각본집이 아닙니다. 장재현 감독이 직접 각본을 쓴 세 편의 영화 ‘검은 사제들’, ‘사바하’, 그리고 ‘파묘’에 대한 텍스트로 가득 차 있어, 처음에 영화를 볼 때의 그때 감정과 함께 다시 마주하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오랜만에 이 책을 펼치면서 마치 친구와 오랜 만남을 한 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각본 속에 담긴 언어와 문맥, 그리고 캐릭터들 사이의 미세한 호흡을 읽다 보면, 저도 모르게 빠져들게 되더라고요. 특히 ‘검은 사제들’의 신부가 길거리에서 초조하게 담배를 피우는 장면부터 시작하는데, 그 초조함이 뚜렷하게 느껴졌습니다. 마치 거기서 제 자신도 초조해지는 것 같았어요.
‘사바하’에서는 신의 존재를 질문하는 여러 비극적인 상황을 다루며, 아이들의 슬픔이 어떻게 전해지는지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게 했습니다. 그 슬픔이 저에게 묻어나왔고, 처음 영화를 봤던 순간이 그대로 떠오르더라고요. 각본에서 느끼는 감정은 필연적으로 영화와 연결되어 있으니, 이 둘을 매개로 느낄 수 있는 기회는 정말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파묘’는 수상한 묘를 이장하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을 통해 오컬트의 매력을 깊이 있게 보여주며, 저는 장재현 감독이 왜 한국 영화에서 독특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지를 이렇게도 다시금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공감할 수 있는 부분, 자신도 예전의 어떤 순간을 떠올리게 하는 메세지들이 주어졌습니다. 그리고 이 책은 상상을 초월하는 다양한 감정들을 느끼게 하며, 이는 분명 제가 부지런히 날마다 반복하며 소중히 해야할 경험으로 남았습니다. 혼란스러운 세상 속에서 그가 던진 질문들을 깊이 있게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저는 이 책을 통해 그동안 몰랐던 장면과 디테일들에 대해 새롭게 알아가는 재미를 느꼈습니다! 이걸 통해 천만 관객을 동원한 오컬트 영화들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에 대한 배경을 이해하며 느끼는 힘이란 정말 대단했습니다.
저자 ‘장재현’에 대하여
영화감독이자 각본가.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을 졸업했으며, 졸업작품인 〈12번째 보조사제〉를 시작으로 장편영화 〈검은 사제들〉(2015), 〈사바하〉(2019), 〈파묘〉(2024) 등 세 작품 모두 직접 각본을 쓰고 연출했다.
이 책은 이제 저에게 특별한 애정이 가득한 존재가 되었습니다. 연결해주신 장재현 감독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저는 이미 이 책 추천을 친구들에게 열렬히 하고 있습니다! 영화의 주요 대사나 장면들을 다시 마주할 수 있어서 너무 기분이 좋았습니다. 여러분도 한 번 읽어보시길 권장해드려요! 장재현 감독의 오컬트 세계와 앞으로의 발전이 더욱 기대되는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다시 한 번 감동을 주신 이 멋진 작품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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