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갑자기 푹 빠져버린 책 하나를 소개해보려 합니다. 바로 백희나 작가님의 『나는 개다』인데요, 유아(0~7세) 분야에서 84위를 기록했다고 하네요. 평소 반려견을 사랑하는 마음과 함께한 따뜻한 이야기가 담겨 있어서 저도 읽으면서 여러 감정이 뒤섞인 채로 공감하고 울컥하기도 했답니다. 최근 책 추천 많이 드리고 있는데, 이 책은 그런 의미에서 꼭 함께 나누고 싶은 작품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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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개다
백희나
● 구슬이의 눈으로 보는 세상, 백희나의 《나는 개다》
● 《알사탕》의 프리퀄, 구슬이와 동동이의 첫 만남
● 구슬이가 전하는 따뜻한 반려견 일상 이야기
● 다시 살아갈 힘을 주는 구슬이의 온기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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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개다』는 구슬이라는 반려견이 자신의 가족과 일상을 의인화된 시선으로 담담하게 풀어낸 그림책이에요. 구슬이가 태어나서 동동이와 가족이 되어가는 이야기 속에는 단순한 반려동물과 주인의 관계를 넘어선 깊은 유대감과 사랑이 느껴지더군요. 제가 평소에 키우던 강아지와 겪었던 일들이 떠오르면서 각 장면에 감정이 풍부해졌어요. 특히 동동이가 아직도 서툴다는 점, 때때로 실수도 하지만 구슬이는 그 모든 걸 포용하며 돌보는 모습에서 삶에 대한 포기하지 않는 자세, 사랑의 힘을 다시 한번 배우게 되었습니다. 백희나 작가님의 부드러운 글과 따스한 그림체가 만나니 어쩜 이렇게 마음을 쥐어짜는 감동을 주는지, 분명 큰 아이부터 유아들에게도 좋은 책 추천으로 손색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심코 넘길 수 있는 일상의 소중함, 가족과의 교감, 돌봄의 의미가 자연스레 스며들면서 이런 책을 만나면 세상에 위로나 힘이 필요할 때 꼭 다시 펼쳐보게 되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네요. 책 추천을 자주 하는 편인데, 이 책은 그 중에서도 특히 꼽고 싶은 한 권입니다.
저자 ‘백희나’에 대하여
그림책 작가. 쓰고 그린 책으로 《구름빵》 《달샤베트》 《어제저녁》 《삐약이 엄마》 《장수탕 선녀님》 《꿈에서 맛본 똥파리》 《이상한 엄마》 《알사탕》 《이상한 손님》 《나는 개다》 《연이와 버들 도령》 《알사탕 제조법》 등이 있습니다. @baekheena
읽으면서 자꾸 눈물이 나려는 걸 간신히 참았던 『나는 개다』는 반려견과 가족이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이야기가 가득했습니다. 책 추천 드리고 싶어요, 특히 유아와 함께 읽는 가족분들께 더욱 그렇죠. 삶이 힘들고 버거울 때 동물과의 교감에서 오는 따뜻함, 다시 살아갈 힘을 얻는 그런 느낌의 책이었어요. 앞으로도 이런 좋은 책 추천을 자주 찾아 여러분과 나누고 싶네요. 꼭 한번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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