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김용준 변호사의 『우리아이 꼭 지켜줄게』 책을 읽고 느낀 점을 솔직히 나눠보려 합니다. 요즘 정치와 사회 현안 중에서도 자녀 교육과 보호에 관한 이야기들이 많죠? 저도 처음엔 ‘과연 내 아이와 무슨 상관이 있나?’ 싶었는데, 책을 읽으면서 생각이 많이 달라졌어요. 동성애와 성전환, 그리고 인권교육 때문에 우리 아이들이 겪는 현실이 정말 가까이 다가온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꼭 책 추천으로 이 내용을 알리고 싶었어요. 사실 딱딱한 주제일 수도 있는데, 저처럼 관심도 없던 분들도 꼭 한번 읽어보시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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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 꼭 지켜줄게
김용준
동성애/성전환, 포괄적 차별금지법/인권교육(학생인권조례) 논쟁을 집대성한 이 책은 당신 자녀와 가정을 지키는 필독서가
될 것이다! 우리 아이들의 인생이 송두리째 파괴되는 것을 막아주는 당신의 첫걸음을 위해 이 책을 권한다!
목차
- 프롤로그
- 당신 자녀를 노리는 불행,그 앞에서 무심해지…
- 1부 내 아이 코앞에 다가온 동성애와 성전환…
- 1장 우리 아이의 일이라면, 웃어넘길 수 있…
- 2장 동성 성행위, 미국 청소년 5명 중 1…
- 3장 성전환을 원하는 영국 아동 44배 폭증…
- 4장 청소년 동성애자/트랜스젠더 폭증과 인권…
- …
책을 접하기 전까진 제 주변엔 별로 영향을 미치지 않는 문제라 생각했어요. 그런데 이 책은 차별금지법과 인권교육이 우리 아이들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 특히 미국이나 영국 같은 나라들의 사례를 통해 생생히 보여줍니다. 통계를 보니까 미국 고등학생들 가운데 4명 중 1명이 자신을 성소수자로 밝힌다네요. 저도 깜짝 놀랐어요. 성전환 시술을 원하는 아이들의 수가 44배나 늘었다는 영국의 증언은 더 충격적이었죠. 실제로 아이들이 정신적 피해를 입고 심지어 자살 충동을 겪는 경우도 많다는 이야기에 가슴이 아팠어요. 더불어 이런 정책과 교육이 부모와 교사의 보호망을 끊고 아이들을 혼자 방치하는 메커니즘까지 설명해줘서 사실 처음 알게 된 부분도 많았습니다. 여러 논쟁의 양쪽 입장을 검증하고, 과학적 근거와 실제 사례를 통해 아주 꼼꼼하게 짚어주는 부분도 인상 깊었어요. 개인적으로는 저자의 법률 전문가로서의 깊이 있는 시각이 독후감을 작성하는 저에게 큰 울림이 되었습니다. 저도 부모로서 내 아이를 꼭 지켜주고 싶은 마음이 커서 그런지 이 책을 통해 그런 불안과 걱정에 대해 정면으로 마주할 용기를 얻었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건 독자로서 이 책을 읽으며 단순히 한 쪽 주장에 치우치지 않고 스스로 생각하며 우리 사회에서 필요한 ‘책 추천’이라는 평가를 내릴 수 있게 된다는 점이죠. 물론 책의 내용이 모두 동의할 수 있는 건 아닐 수도 있지만, 이런 주제에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꼭 한번 접해보시길 바랍니다. 저 역시 앞으로 주변 사람들에게 꼭 책 추천으로 이 책을 권할 생각이에요.
저자 ‘김용준’에 대하여
2007년 한국 사법시험에 합격, 2019년에는 영국 변호사 자격을 취득해 한국 & 영국 변호사로서 활동하고 있다. 대한상사중재원의 중재인이며, 대한변호사 협회에서 형사법 및 해상법 전문분야를 인증받았다. 영국 변호사로서 국제 업무도 다수 수행했다. 고려대학교 법대에서 학부와 석사를 마치고, 같은 대학원에서 세월호 참사를 유발한 현행법 이면의 문제를 연구해 형사법 박사학위를 받았다. 당시 이 문제를 연구한 유일한 전문가였다. 영국 사우스햄튼 대학에서도 해상법 석사학위를 취득했고, 영국 석사과정 당시 저자는 ‘4.16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로부터 세월호 재발 방지 제도개선 보고서를 전담하여 작성해줄 것을 요청 받았다. 그러나 위원회 측은 보수를 지급할 재정적인 여력이 없다고 했다. 저자는 기성세대로서 세월호 아이들에 대한 미안한 마음으로 사비를 들여 보고서를 집필했다. 귀국 후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 ‘가습기 살균제 사건과 4.16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의 요청도 연이어져, 재발방지법제 전문위원으로 활동하며 국회와 대통령에게 보고되는 제도개선 보고서를 집필했다. 이 보고서들은 현행법 이면의 문제를 심도 있게 다룬다. 저자는 고려대학교에서 2년 간 연구교수로 역임하며 형사법을 강의했다. 해양수산부 고문변호사를 역임했으며, 2017년부터 현재까지 해수부 정책자문위원을 역임하고 있다. 이 기간에 한진해운 파산 이면의 문제를 분석하고 해운재건 입법개선 방안을 담은 저서 『대한민국 해운참사, 내일은 괜찮습니까』를 출간해 언론의 소개를 받았다. 이 책을 읽고 KDB산업은행의 해양산 업금융본부장은 Q&A 및 강의를 요청했고, 해양수산부장관 및 한국선주협회 요청으로 해운재건 법안의 초안을 작성했다. 이후 이만희 국회의원이 주관한 국회 정책세미나에서 저자는 직접 법안이 될 내용을 발표했다. 이를 토대로 한 법안이 20대, 21대 국회에서 발의 됐다. 이런 공익적 활동을 인정받아 대한변호사협회로부터 우수변호사상을 수상했다. 저자는 영미법계와 대륙법계(한국)에 정통한 실무가이자 학자, 그리고 입법정책 전문가로서, 이런 역량들을 폭넓고 깊게 융합할 수 있는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근간으로 ‘법률이면에 숨어있는 메커니즘과 부작용’을 파고들어 놀라운 통찰력을 제시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메일 paulkim0602@naver.com
독서를 마치며 저는 『우리아이 꼭 지켜줄게』가 단순히 정치/사회 분야의 책 그 이상임을 느꼈어요. 우리 아이들 삶에 실제로 영향을 주는 이 민감한 이슈를 다뤘다는 점에서 말이죠. 사려 깊고 철저한 조사와 분석 덕분에 저처럼 무관심했던 부모나 시민들에게 큰 깨달음을 줍니다. 앞으로도 이런 내용의 책 추천에 자주 힘쓰며, 우리 아이들을 지킬 수 있는 현명한 선택을 하는 데 도움이 되고 싶어요. 진짜 이 분야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꼭 한번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아이들에 대한 진심 어린 걱정과 보호 의지가 느껴지는 책이에요. 좋은 책 추천해주셔서 김용준 변호사님께 또한 감사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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