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오늘은 임주영의 ‘경제신문이 말하지 않는 경제 이야기’라는 책을 매력적으로 소개하려고 해요! 요즘 경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이러한 흐름 속에서 꼭 알아야 할 지식들을 이 책을 통해 배우게 되었거든요. 나와 가족의 미래를 지키기 위해서는 우리 경제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것이 너무도 중요해요! 진짜 경제 이야기를 알려주는 이 책에 관한 독후감을 같이 함께 나눠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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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신문이 말하지 않는 경제 이야기
임주영
“경제를 아는 자가 살아남는다”
언론은 알려주지 않는, 내 삶과 직결되는 진짜 경제 이야기
목차
- 프롤로그
- 1장. 무당 경제학의 굿판을 걷어차라
- · 낙수효과는 무당 경제학?-신자유주의의 종말, 낙수효과란 없다
- · 1인당 GDP는 틀렸다-삶을 그대로 보여주지 못하는 헛된 숫자
- · 기본소득 실험은 실패했다?-핀란드 기본소득 실험에 관한 최종보고서를 들여다보며
- · 법인세 논란, 뭣이 중헌디-법인보다 사람이 먼저다
- · 최저임금에 관한 오해 1-최저임금이 오르면 일자리가 감소한다
- · 최저임금에 관한 오해 2-최저임금이 오르면 저소득층 소득이 감소한다
- · 국민연금, 협박 마케팅은 제발 그만!-나라가 망하지 않는 한 받을 수 있다
- · 갑자기 언론에서 사라진 나라 ‘베네수엘라’-좌파 포퓰리즘으로 망한다는 주장에 대하여
- · 전두환 시절 경제가 좋았다고요?-민주주의의가 발전해야 경제도 성장한다
- 2장. 사람의 경제학을 위하여
- ·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대우해양조선, 누구는 구제하고 누구는 압살하는가
- · ‘산업전사’라는 표현은 제발 이제 그만!-주 69시간 근무제 추진, 장시간 노동의 강요
- · 기생충과 불평등-긴급재난지원금 정책을 돌아보며
- …
임주영 저자의 ‘경제신문이 말하지 않는 경제 이야기’는 단순한 이론서가 아닙니다. 이 책은 우리가 일상에서 경험하는 경제 문제를 살펴보면서, 단순히 언론에서 소비되는 이야기들 뒤에 숨겨진 진실을 파헤쳐줍니다. 특히, 저자는 ‘낙수효과’라는 순식간에 통용되는 경제적 주장들이 얼마나 헛된 것인지 명확히 반박해 나가요. 법인세 인하에 대한 미신적인 믿음을 비판하면서, 경제 성장은 사람에서 시작된다는 핵심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과거의 경험이나 사례들을 통해 우리는 현재의 정책이 우리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깊이 있게 알아볼 수 있습니다.
책 속에서는 최저임금 인상과 관련된 오해를 쏙 빼놓지 않고, 실제로 최저임금이 증가했을 때 저소득층의 삶이 어떻게 변화했는지 통계와 사례를 들어 명쾌하게 설명하고 있어요. 예를 들어, 이 책에서는 최저임금을 두 자릿수로 급격히 올렸던 2018~2019년에 임금근로자 소득 증가율이 경제 성장률을 넘어섰다고 강조하며, 재정정책이 왜 중요한지 알려줍니다.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저자가 경제학이 사실은 복잡한 사회 구조물의 일부분이라는 점을 확실히 일깨워주었다는 점이에요. 정책과 경제가 서로 연결되어 있음을, 특히 오늘날의 현실과 어떻게 맞물려서 돌아가는지를 세밀하게 해석해주죠. 제가 느낀 감정은, 이렇게 우리 개인에게 밀접하게 영향을 미치는 경제를 알고 싶어지는 갈망이었습니다. 결국 기득권이나 자본이 아닌, 사람을 우선하는 경제적 철학이 이 책의 중심이라 할 수 있죠.
임주영은 우리 사회의 뜨거운 경제적 쟁점들을 다루면서, 제대로 된 지식이 없으면 정책의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무겁게 다가오기도 했습니다. 그와 같은 의도를 느끼면서 ‘진짜 경제를 아는 자가 이 혼란한 시대를 살아남을 수 있다’는 메시지가 마음 깊이 와닿았습니다. 아직도 경제에 대한 고정관념이나 통념을 보고 판단하는 것에 익숙하신 분들에게 이 책을 꼭 추천하고 싶습니다! 진짜 우리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경제 이야기를 이 책을 통해 만날 수 있으니, 절대 놓치지 마세요!
저자 ‘ 임주영’에 대하여
경제 칼럼니스트. 채권과 외환 등 금융시장에서만 25년 이상 근무하고 있다. 자본시장의 첨병인 금융 현장에서 오랫동안 일했지만, 자본이 아닌 사람이 행복해야 한다는 따뜻한 경제철학을 지녔다. 올바른 경제 성장을 염원하고, 경제 불평등과 양극화 해소를 위해 냉철한 비판과 해결책을 제시하려고 고민한다. 〈굿모닝충청〉과 〈시민언론 민들레〉에 경제 칼럼을 기고하고 있다. 눈 떠보니 선진국이던 꿈같은 시절에서 한순간 후진국으로 전락해버린 현재를 제대로 성찰해보겠다는 생각으로 이 책을 썼다. 우리 사회의 뜨거운 논쟁거리들, 이해할 수 없는 경제정책, 정치적 의도로 왜곡된 사안, 심상치 않은 세계 동향 등 바로 알아야 할 경제문제를 절박한 마음으로 풀어냈다. ‘목에 칼이 들어와도 아닌 건 아니다!’라는, 제대로 된 목소리를 내겠다는 각오를 책 곳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늘 소개한 ‘경제신문이 말하지 않는 경제 이야기’는 단순한 경제 이론이 아니라, 우리의 일상과 직결된 문제를 찬찬히 풀어낸 책입니다. 블로그를 시작하거나 개인적으로 경제 공부를 하고 싶은 분들에게 특히 추천하고 싶은 책이에요. 제가 느꼈던 ‘경제를 아는 자가 살아남는다’는 메시지 역시 이 책을 통해 확인해볼 수 있었죠. 이 책을 통해, 어떻게 우리의 삶과 정책이 연결되어 있는가를 명확히 알 수 있으니 반드시 읽어보시기를 권해요! 이렇게 중요한 경제 소식을 놓친다면, 스스로의 미래가 흔들릴 수도 있으니까요. 많은 인사이트를 준 저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다음에도 더욱 알차고 의미 있는 도서를 소개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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