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정말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오늘 여러분께 소개할 책은 바로 백세희의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입니다! 이 책은 지난해에 출간되어 단숨에 베스트셀러로 등극하였고, 25개국에서 출간되며 전 세계적으로 100만 부 판매를 넘어섰다는 사실, 그리고 유명 드라마로도 제작이 확정되었다는 점에서 그 가치를 짐작할 수 있습니다. 저는 이 책을 읽으며 애매한 기분을 가진 사람들이 느끼는 현실적인 감정을 깊게 공감하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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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백세희
★★★25개국 출간 ★★★
★★★정신과 전문의 추천★★★
★★★드라마화 확정★★★
★★★전 세계 100만 부 판매★★★
목차
- 시작하며 별일 없이 사는데 왜 마음은 허전할까
- 1주 그냥 좀 우울해서요
- 2주 저 혹시 허언증인가요?
- 3주 내가 나를 감시해요
- 4주 특별해지고 싶은 마음이 너무 특별하지 않아서
- 5주 그놈의 자존감
- 6주 저를 잘 알려면 어떻게 해야 하죠?
- 7주 규정하고, 단정 짓고, 실망하고, 떠나고
- 8주 드디어, 약물 부작용
- 9주 지나친 외모 강박과 연극성 인격장애
- 10주 왜 나를 좋아해? 이래도? 이래도?
- 11주 제가 예뻐 보이지 않아요
- 12주 마음의 바닥에서
- 마치며 괜찮아, 그늘이 없는 사람은 빛을 이해할 수 없어
- 정신과 전문의의 말 불완전함이 불완점함에게
- …
이 책은 여러 사람들이 일상에서 겪는 우울증과 불안감, 그리고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과정을 솔직하게 담고 있습니다. 저자 백세희는 자신의 개인적인 이야기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느꼈을 법한 복잡한 감정들을 기꺼이 드러내며, 독자들을 또 다른 차원의 진솔한 감정을 떠오르게 만듭니다. 저자는 아마도 저와 같은 수많은 사람들에게 자신의 불완전함을 드러내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잘 알고 있었던 것 같아요. “별일 없이 사는데도 마음이 허전하고, 그럴 땐 떡볶이가 먹고 싶다”는 이 책의 주제처럼, 우리는 늘 혼란스러운 감정들을 안고 살아가죠. 특히, 제가 공감한 부분은 의존적인 사람일수록 내면의 복잡한 감정을 싸우며 살 수밖에 없다는 점이었어요. 이 책을 통해 왜 사람들이 우울에 빠지게 되는지, 그 원리 또한 이해하게 되었죠. 저자와 정신과 전문의의 대화는 일종의 치유 과정 같았습니다. 그 과정을 함께 하면서 제가 가진 자존감에 대한 생각도 많은 영향을 받았고, 결국 나 자신을 사랑해야 남을 사랑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깊이 새길 수 있었습니다. 제 마음의 한 켠에서 계속 싸워왔던 생각들이 이렇게 명확해지니, 때론 부정적이고 복잡한 감정도 인정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죠. 그리고 무엇보다, 저자가 전하는 메시지는 단순한 슬픔이 아니라 그 안에서도 희망을 발견할 수 있는 길이 되어주었습니다. 부정적인 감정을 덮어두고 살아가는 것보다, 그 감정과 함께 공존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해줬죠. 백세희의 이 책은 정말 많은 이들에게 자신을 이해하고 위로받을 수 있는 시간을 줄 것 같아요.
저자 ‘백세희’에 대하여
1990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한 뒤 출판사에서 5년간 일했다. 10년 넘게 기분부전장애(경도의 우울증)와 불안장애를 앓으며 정신과를 전전했고, 2017년 잘 맞는 병원을 찾아 약물치료와 상담치료를 병행하고 있다. 책을 읽고 글을 쓰며,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떡볶이다.
읽고 나니, 정말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라는 제목 그대로 우리가 겪는 모순적인 감정들이 잘 전달된 것 같습니다. 이 책에 담긴 진솔한 이야기들은 정신적으로 힘든 분들이나, 혹은 그저 일상에서 느끼는 허전함이 있다는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래서 이번에 제가 이 책을 강력히 ‘책 추천’하고 싶습니다. 책을 끝까지 읽고 난 뒤, 유난히도 마음이 시원해지는 경험을 했고, 앞으로의 제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게 할 수 있는 원동력을 얻은 것 같아요. 여러분도 함께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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