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문화, 책 리뷰

『B급 세계사 2: 인물편』, 역사/문화 분야 83위의 숨겨진 영웅들에 대한 책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은 조금 특별한 책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 오늘 주인공은 김상훈 작가의 ‘B급 세계사 2: 인물편’인데요~ 역사를 보통 교과서에서 배우는 것과는 조금 다른 시각으로 접근한 책이라 흥미롭게 읽었답니다. 솔직히 학창 시절 역사 수업이 그렇게 재미있지는 않았는데, 이 책은 재미있는 에피소드와 함께 알려지지 않은 인물들을 재조명하고 있어서 정말 흡입력이 넘쳤어요! 이러한 관점에서 역사라는 과목이 더 신기하게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여러분께 강력하게 책 추천을 드리려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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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급 세계사 2: 인물편

김상훈

역사 교과서의 평가를 뒤집는 진실을 대하는 순간, 역사를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진다!

『B급 세계사 2: 인물편』, 역사/문화 분야 83위의 숨겨진 영웅들에 대한 책 추천

목차



  • 책을 시작하며 _ 역사를 만들고, 역사가 만…
  • CHAPTER 1 우리가 몰랐던 위인의 단면
  • 비폭력주의자 간디가 인종 차별주의자였다고? …
  • CHAPTER 2 최초 이전의 진짜 최초
  • 만델라 이전에 아프리카 최초의 노벨 평화상 …


‘B급 세계사 2: 인물편’은 우리가 알고 있는 역사적 인물들의 숨겨진 면모를 집중적으로 조명해 줍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제가 처음 느낀 것은, 역사라는 것이 단순히 영웅과 악당의 구도로 나누어질 수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예를 들어, 마하트마 간디가 단순히 비폭력주의자로만 알려져 있는데, 그는 인종 차별주의자라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는 사실에 저는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이런 식으로 낯선 사실들을 마주하니까, 역사가 어떻게 자기네 논리로 변형될 수 있는지를 보게 되더군요.

또한, 링컨이나 루소 같은 인물들에 대한 기존의 고정관념도 깨어졌습니다. 단순히 영웅으로만 남기에는 그들의 삶에 숨겨진 복잡한 이야기들이 너무 많이 있었거든요. 링컨이 노예 해방에 나선 것도 그린다고 되어 있지만, 그 이면에는 정치적 이해관계와 여러 복잡한 상황이 얽혀 있었죠. 저자는 이러한 점을 유감없이 보여주며 가려진 역사적 진실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흥미로운 것은, 마르코 폴로와 같은 유명한 인물들이 어떻게 역사적으로 왜곡되었는지를 다루는데, 이는 평범한 사람들에게도 교훈적입니다. 예를 들어, 한 인물이 단순히 길을 말해준 것에 대해 우리가 과장되게 서술하는 것처럼, 그의 작업이 역사에 미친 영향은 크고도 심오합니다. 이런 시각을 통해 우리는 단순한 사건들의 연대기를 새롭게 바라볼 수 있게 됩니다. 반면, 역사의 스포트라이트에서 비껴난 수많은 영웅들, 즉 그들이 묻혀버린 진실을 밝혀주는 데에도 이 책은 큰 역할을 합니다. 독자들은 역사 속에서 잘 알려지지 않은 인물들, 숨겨진 영웅들의 이야기를 통해 더 넓은 시각을 가지게 될 것이라고 확신해요.

이 책을 읽고 난 뒤에는 단순히 역사가가 아닌 역사를 만들어가는 인간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됩니다. 저자가 보여주는 역사 속의 내용들은 오늘날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도 많은 영감을 주기 때문에, 시대를 초월한 감동을 느끼게 해준답니다. 그동안의 선입견을 버리고 새로운 관점으로 역사를 바라볼 수 있게 하는 이 책은 정말 꼭 책 추천을 하고 싶습니다!



저자 ‘김상훈’에 대하여

동양과 서양의 문명이 조우하기 전 중대한 사건들이 동시간대에 발생했다는 사실에 의문과 호기심을 품고 역사 공부에 매달리기 시작했다. 한국사와 동양사, 서양사를 구분해서 교육하던 때에 통합적 시각으로 역사를 기술한 『통 세계사』를 펴내 독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이후 기자라는 직업의 특성을 살려 역사의 현장을 취재하는 형식의 청소년 역사서 『통 역사 신문』, 어려운 중학교 역사 교과서를 친절하게 풀어 설명한 『교과서가 쉬워지는 통 한국사 세계사』를 펴냈다. 이 외에 『꼬리에 꼬리를 무는 한국사 인물 이야기』, 『역사 아는 십대가 세상을 바꾼다』 등의 저서가 있고, ‘역사’라는 방대한 콘텐츠를 보다 대중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B급 세계사』를 펴냈다. 『B급 세계사 2 - 인물편』은 역사적 인물의 표면적인 업적 뒤에 가려진 에피소드와 역사의 스포트라이트에서 비껴 나간 ‘영웅’들을 재조명하고 있다.


김상훈의 ‘B급 세계사 2: 인물편’은 단순한 역사서를 넘어, 인물들의 상식의 오류를 바로잡아주는 귀한 가치가 있습니다. 오늘날 우리가 마주하는 역사적 인물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는 다소 다르게 이루어질 필요가 있죠. 이 책을 통해 인해 혹시 숨겨진 영웅들을 알고 싶으신 분들, 역사를 잘 알고 싶다면 이 책 추천을 적극적으로 드립니다! 만약 역사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이 남아있다면, ‘B급 세계사 2: 인물편’이 여러분의 고정관념을 걷어내고 새로운 통찰력을 부여할 것입니다. 역사 속에서 진정한 인물들의 삶과 그들이 남긴 교훈을 통해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정할 수 있게 됩니다. 책 한 권이 죽은 문서가 아니라 살아있는 이야기로 다가온다는 것 또한 이 책이 지닌 매력이 아닐까 싶네요. 읽고 난 뒤의 여운이 온전히 여러분에게 다가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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