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오늘은 가경신 작가의 ‘결혼하는 아들을 위한 엄마의 따순 잔소리’라는 책을 리뷰해보려고 해요! 이 책은 결혼을 앞둔 아들에게 보내는 엄마의 따뜻한 조언이 가득 담겨 있죠. 사실 저는 결혼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나 불안감이 있었는데, 이 책을 읽고 나서 더 나은 시각을 갖게 되었어요. 그래서 절실히 느꼈답니다. 책 추천이 정말 올바른 선택이 될 수 있겠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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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는 아들을 위한 엄마의 따순 잔소리
가경신
교직생활 40년, 결혼 생활 42년차 엄마의 행복한 결혼을 위한 따스한 조언!
여자의 삶이 존중과 사랑으로 채워지기를 바라는 인생 선배의 기원!
목차
- 프롤로그 :
- 감사합니다 …. 2
- 1장 결혼을 생각하다
- 결혼은 약속이다 …. 15
- 결혼은 여행이다 …. 18
- 결혼은 행복하려 하는 것이다 …. 21
- 결혼은 현실이다 …. 24
- 결혼은 시너지다 …. 27
- 결혼은 거래다 …. 30
- 결혼은 실망이다 …. 34
- 결혼은 주는 것이다 …. 37
- 결혼은 아픈 것이다 …. 40
- 결혼에 잘못된 선택은 없다 …. 42
- 결혼은 소울메이트를 만드는 과정이다 …. 45
- 세상에 완벽한 결혼은 없다 …. 48
- …
이 책은 결혼에 대한 여러 가지 시각을 제시합니다. 특히, 결혼은 단순한 사랑의 결합이 아니라 서로 존중하고 책임을 다하는 이야기라는 점이 인상 깊었어요. 작가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결혼의 아픔과 성장, 그리고 소중함을 솔직하게 이야기합니다. “행복은 선택이고, 실패는 배움이다”라는 문구가 심장을 울렸어요. 결혼을 하게 되면 여러 사고방식이 충돌하는 것은 불가피한 것 같아요. 그런 각자의 다름을 인정하고 수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에 마음이 깊이 공감하게 되었죠. 또,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선 서로의 행동을 자주 표현해야 한다는 부분도 생각해보지 못한 내용이었습니다. 이처럼 교육 분야에서 40년 동안 살아온 저자의 진솔한 조언을 통해, 부부간의 책임과 사랑이 무엇인지 깨닫게 되더라고요. 읽으면서 가끔 눈물이 나기도 했고, 제가 결혼하는 아들이었다면 아마 온 마음을 다해 읽혔을 것 같아요. 결혼을 통해 서로가 성장하고 더 나은 사람으로 되어가는 과정을 그린 이 책은 저에게 많은 위로가 되었답니다. 그래서 저는 여러 사람들에게 이 책 추천을 하고 싶어요!
저자 ‘ 가경신’에 대하여
1959년 출생 읽기교육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경기 일동종합고에서 시작하여 40년 교직생활을 마무리하고 2023년 2월 정년퇴직했다. 가정과 일 사이에서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했지만, 충청남도 최초 여성 교육국장, 천안시 최초 여성 교육장, 당진고, 천안여고 교장 등을 하며 원도 한도 없는 교직생활을 했다. 무엇보다 5년 연애에 42년 결혼 기간 동안 서로 사랑하고 존경하는 남편과 함께 좋은 어른으로 살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것이 아이들에게 주는 가장 값진 유산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퇴직 후에는 인스타그램(@gyeongsinga)에 글도 쓰고, 책도 쓰고, 농사지어 좋은사람들도불러 먹이며 재미있게 사는 중이다. 그동안 쓰거나 번역한 책으로는 ‘우리 아이 어떻게 키우지요?(1997)' 딸에게 들려주는 결혼 이야기(2017)' ‘식탁위로 울라온 에니어그램(2022)' ‘학교장 변화성장 리더십(2022)' 등이 있다.
결혼이라는 복잡한 여정을 앞두고 있는 아들들을 위한 따스한 조언들이 적혀있는 이 책! 이지스 퍼블리싱의 정성스러운 배려가 느껴지는 부분이네요. 결혼은 선택이라는 점과 그 선택이 나에게 어떤 것을 가져올지를 깊게 고민하게 만들어주는 내용들이 많았습니다. 사랑의 무게를 함께 나누며,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함께 나아가야 한다는 메시지가 정말 마음에 닿았네요. 이 책을 통해 많은 분들이 결혼에 대한 조언과 위로를 얻으셨으면 좋겠어요. 이 책 추천을 통해 삶의 지혜를 한층 넓혀가기를 바랍니다. 정말 고마운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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