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독서를 통해 많은 감정을 경험하고 그를 블로그에 담아보려 합니다 ^^ 오늘 소개할 책은 주장훈의 ‘N번째 장례식’입니다. 이 책은 삶과 죽음, 그리고 이별에 대한 깊은 성찰을 담고 있습니다. 특히 제가 느낀 점은 죽음이라는 주제가 결코 남의 이야기가 아니라는 것이었어요. 잃어버린 것들, 위로와 슬픔이 얽힌 이 책을 읽는 동안 마음속 깊은 곳에서 이런 이야기들이 저에게도 있었던 것 같더라고요. 인간의 삶에 대해서 다시금 생각하게 만든 이 책을 정말로 추천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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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번째 장례식
주장훈
그것은 삶을 다시 돌아보게 하는 질문이자,
우리 존재의 핵심을 마주하게 하는 거울이다.
산다는 것’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고 싶은
이들에게 이 책은 작은 위로와
철학적 울림을 함께 건넬 것이다.
목차
- Prologue
- · N번째 이별을 지나며 _08
- 1부 : 죽음을 직접 마주하다
- · 떠남을 배우는 시간 _16
- · 처음으로 경험한 이별 _20
- · 울지 않는 아이 _27
- · 첫 장례식, 그리고 약속 _34
- …
‘N번째 장례식’는 죽음이라는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주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책의 첫 장에서는 죽음이 얼마나 슬프고 감당하기 힘든 것인지에 대해 고백하듯 이야기합니다. 이별, 그것은 결코 익숙해질 수 있는 일이 아니죠. 저 자신도 소중한 사람을 잃었을 때의 그 아픔과 슬픔이 언제까지나 마음에 남아 있음을 절실히 느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 책의 여러 이야기를 읽으면서 그때의 감정들이 다시 떠오르는 것을 느꼈고, 그 슬픔이 언제까지나 우리와 함께 해야 한다는 점을 깨달았습니다. 주인공은 여러 번의 장례식을 경험하면서 이별의 아픔을 배워 갑니다. 하지만 그때마다 느끼는 감정은 매번 달랐고, 그래서 더 혼란스러웠죠. 정말 준비된 이별이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은 순간, 복잡하고 깊은 감정들이 저를 괴롭혔습니다. ‘울지 않는 아이’의 이야기도 가슴이 아팠습니다. 친구의 죽음 후, 그는 슬픔을 감추기 위해 웃음을 지었지만, 그 웃음 뒤에는 깊은 슬픔이 있었던 것이죠. 그가 티 내지 않으려 한 모습이 더욱 마음 아프게 다가왔습니다. 저도 지금에서야 친구가 얼마나 힘들었을지를 이해하게 되었어요. 그의 그 웃음 속에 감춰진 감정들을 저도 외면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렇듯 이 책은 단순한 이별의 장면을 뛰어넘어 인간 본연의 애징을 일깨워 주었습니다. 개인적인 이야기를 덧붙이면, 최근 제 주변에서도 사랑하는 이를 잃은 사람들을 보았습니다. 그 아픔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것이더군요. 하지만 이 책을 통해 저는 그들이 겪고 있는 슬픔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N번째 장례식”은 결코 가벼운 이야기가 아닌, 평생을 함께하는 고통의 일부를 담아냅니다. 그래서 저는 이 책을 깊이 있는 독후감으로 담아보려 합니다. 읽는 내내 느낀 감정들이 이런 것이었구나! 싶었어요. 이 책, 꼭 읽어보시길 강력하게 책 추천하고 싶습니다!
저자 ‘주장훈’에 대하여
평범한 일상 속, 철학적인 질문을 품고 살아가는 사람. 책을 가까이하며 살아온 어느 날 문득 나만의 이야기를 글로 남기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죽음이라는 무겁지만 보편적인 주제를 마주했을 때, 그는 그것이야말로 우리 모두가 반드시 마주해야 할 질문임을 깨달았다.
결국, 이 책은 죽음과 이별에 대한 세세한 감정을 일깨워 줍니다. 제 주변 사람들과의 이별이 더 깊은 강렬한 감정으로 다가오면서, 진정으로 어떤 존재가 되어야 하는지를 다시금 고민하게 만든 책이었습니다. 또, 이 책에서는 죽음을 다룰 때 잊혀진 많은 메시지들이 담겨져 있습니다. 잘 버텨야 하고, 그 감정을 고백하는 것도 중요하죠. 이 글을 마무리하면서, 이 글을 읽고 계신 당신도 한 번쯤 이 책을 읽어보시면 많은 도움이 될거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N번째 장례식’은 생명과 죽음에 대한 이야기이자, 진정한 삶에 대한 물음을 던지는 작품입니다. 책 추천을 통해 여러분도 그 감정을 경험해보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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