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에 도전해보았습니다:) 오늘 소개할 책은 김미라의 ‘열두 번의 체크인’이라는 여행 에세이입니다. 제 블로그에 꾸준히 올려왔던 다양한 책들 중에서도 이 책은 특히 제 마음을 강하게 흔들어놓았습니다. 그동안 많은 여행서가 존재했지만, 이 책은 독특한 시각과 경험을 통해 독자에게 작은 충격과 감동을 안겨줍니다. 그래서 저는 강력히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여행과 인생을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는 이 책을 통해, 진정한 삶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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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 번의 체크인
김미라
목차
- 프롤로그 – 나의 시칠리아, 나의 카잔차키스, 나의 조르바
- 추천의 글
- 1장 시칠리아 –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그저 좋은
- 첫 번째 체크인
- 두 번째 체크인
- 세 번째 체크인
- 네 번째 체크인
- 다섯 번째 체크인
- 2장 노르망디 – 어디에 있어도, 마냥 행복한
- 여섯 번째 체크인
- 일곱 번째 체크인
- 여덟 번째 체크인
- 아홉 번째 체크인
- …
김미라 작가의 ‘열두 번의 체크인’은 여행 경험을 바탕으로 한 개인적인 이야기이자, 그 속에 여행의 의미를 깊게 탐구한 에세이입니다. 작가는 시칠리아, 노르망디, 펠로폰네소스 등 다양한 장소에서의 경험을 통해 아는 것의 소중함와 잊고 있었던 감성을 다시 떠올리게 합니다. 이 책은 단순히 장소를 나열하는 여행서가 아닙니다. 모디카에서 초콜릿을 먹으며 인생의 단맛과 쌉싸름함을 동시에 느끼는 에피소드에서 독자는 자연스럽게 삶의 의미를 찾아가게 됩니다. 라구사에서 풍경을 바라보며 새로운 시각을 깨닫는 순간도 그랬습니다. 작가는 정말 훌륭한 표현으로 독자에게 여행의 참된 가치를 전합니다. 시칠리아 사람들의 느긋하고 태평한 문제 해결 방식은 우리의 삶에 대한 접근법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듭니다. ‘죽고 사는 일만 아니라면야 뭐 어때?’라는 말은 이 책의 깊은 진리를 잘 담고 있는 듯합니다. 노르망디에서는 예술가들의 발자취를 따라 삶의 모든 것이 하나로 어우러진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그리고 펠로폰네소스에서의 특별한 순간들은 감정의 세례를 주며 저를 깊은 사유에 잠기게 했지요. 여행이 한 번의 망치질과 같다는 작가의 통찰에 깊이 공감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김미라 작가가 자신의 목소리로 들려주는 이야기로, 여행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삶의 본질을 다루고 있습니다. 또, 작가가 다양한 음악과 영화, 명화를 연계하여 풀어내는 능력은 정말 매력적입니다. 이러한 점에서 이 책은 단지 읽는 것이 아니라 체험하는 책이라고 느꼈습니다. 그리고 저는 다시 한번 여행의 감성을 회복하게 되었습니다.
저자 ‘ 김미라’에 대하여
매일 글 쓰는 사람. ‘여행하는 라디오’를 꿈꾸고 그림책을 사랑하는 방송 작가. 〈황인용의 밤을 잊은 그대에게〉를 시작으로 〈이문세의 별이 빛나는 밤에〉, KBS 클래식FM 〈노래의 날개 위에〉, 〈당신의 밤과 음악〉 등을 집필했고,현재 〈세상의 모든 음악, 전기현입니다〉의 원고를 쓰고 있다. 지은 책으로 《오늘의 오프닝》, 《위로》, 《예술가의 지도》, 《저녁에 당신에게》, 《그 말이 내게로 왔다》 등이 있다.
결국, ‘열두 번의 체크인’은 단순한 여행서가 아니라, 우리의 삶을 되돌아보게 만들어주는 책입니다. 여행을 통해 얻은 만남과 감정, 그리고 성찰의 순간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금 깨닫게 됩니다. 블로그나 일상 속에서 조금 더 여유롭게, 의미있게 살고 싶다 하신다면, 이 책을 꼭 읽어보시기를 권장합니다. 독자에게 정말 필요한 깨달음이 담긴 이 책은 내가 추천하는 것 이상으로 여러분에게 큰 여운을 남길 것입니다. 김미라 작가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책 추천이라는 단어를 가슴에 새겨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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