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 책 리뷰

『삶에 사랑이 없다면, 그 무엇이 의미 있으랴』 인문 분야 51위 책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에 도전해보았습니다:) 에리히 프롬의 ‘삶에 사랑이 없다면, 그 무엇이 의미 있으랴’라는 책을 읽고서 여러 감정이 교차하는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제가 원하는 삶의 방향과 철학을 탐구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어요. 특히 사랑과 존재에 대한 탐구가 제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책 추천할 이유는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한 권의 책이 제 마음 속 깊은 곳을 건드렸기에, 여러분께도 꼭 읽어보시길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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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 사랑이 없다면, 그 무엇이 의미 있으랴

에리히 프롬

『삶에 사랑이 없다면, 그 무엇이 의미 있으랴』 인문 분야 51위 책 추천

목차



  • 프롤로그
  • Chapter. 01 소유에 지배당한 인간
  • 01. 소유의 삶이냐 존재의 삶이냐
  • 02. 가진 만큼 존재한다고 믿는 사람들
  • 03. 소유의 결핍
  • 04. 소유와 존재의 삶의 방식
  • 05. 소유 방식의 사람은 왜 쉽게 변하지 …


프롬은 이 책을 통해 소유에 지배당한 현대인들의 고뇌를 조명합니다. 소유의 방식으로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공허한지를 깊이 있게 이야기하며, 이로 인해 우리는 진정한 존재감과 사랑을 잃어가고 있다는 점을 예리하게 비판합니다. 특히, ‘소유의 결핍’이라는 주제는 제가 요즘 느끼고 있는 상실감과 영혼의 고독을 실감나게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저는 요즘 자주 비교를 하며 내 삶이 부족하다고 느끼곤 했는데, 프롬의 이야기 속에서 소유가 아닌 존재의 삶의 중요성을 깨달았습니다. 그는 소유가 삶의 전부가 아님을 설파하며,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을 던집니다.

소중한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이 필요한지를 다시금 생각하게 되었죠. 그것은 단순히 물질적인 소유가 아닌 감정의 소유, 즉 사랑에 대한 것입니다. 제가 평소에 많이 상처받고, 불안정한 감정을 느끼면서도 사랑에 대한 열망이 강하게 남아있다는 것을 깨닫고, 한편으로는 저 스스로를 더 사랑하고 아껴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프롬은 소유의 방식이 사람의 본질을 왜곡한다고 합니다. 그는 결국 사랑은 기술이자 의지라고 말하는데, 이는 사랑을 단순한 감정이 아닌 하나의 연습과 노력의 결과물로 보라는 것이었습니다. 이 말은 방황하고 있는 제게 강한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사랑은 소유이기보다 존재가 되어야 한다는 점. 그래서 우리는 ‘사랑하는 존재’로서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할지를 고민하게 됩니다. 다시 말해, 우리는 다른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 성장해야만 진정한 존재감을 느낄 수 있다는 메시지에 무거운 감정을 느꼈습니다.

제가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 가장 큰 감정은 고요함과 결단력이었던 것 같습니다. 현대 사회에서 인간이 느끼는 외로움과 소외감은 그녀가 그리는 그림처럼 모든 관계가 물질 위주의 경제로 인해 억눌려 있기 때문이라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사랑이 있지 않는다면 삶의 의미가 과연 무엇인지 다시 묻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사랑이 결여된 삶은 참 공허하다는 것이죠. 그 공허함 속에서 우리가 존재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과 사랑을 쏟아야 하는지를 깨달으면서 강하게 느낀 바가 있습니다.



저자 ‘에리히 프롬’에 대하여

에리히 프롬(Erich Fromm, 1900~1980)은 독일 태생의 사회심리학자이자 철학자, 정신분석가. 마르크스주의와 프로이트 이론을 비판적으로 통합하며 인간 본성과 사회 구조에 대한 깊은 통찰을 펼쳤다. 대표작 《사랑의 기술》, 《소유냐 존재냐》, 《자유로부터의 도피》를 통해 현대인이 겪는 소외, 자유의 두려움, 사랑의 왜곡 등을 분석하며 인간다운 삶의 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사랑을 ‘기술이자 의지’로 보았고, 진정한 삶은 ‘소유’가 아닌 ‘존재’의 방식에서 비롯된다고 믿었다. 인간의 존엄과 자발성, 연대를 회복하려는 그의 사상은 오늘날까지도 깊은 울림을 전한다


결국 이 책은 사랑이 정의되고, 형태가 어떻게 변하며, 그것이 결국 우리에게 어떤 의미인지를 다시 생각하게 해주는 내용이었어요. 그리고 소유가 아닌 존재라는 메시지가 제 마음 속에 깊이 남았습니다. 훌륭한 책 추천을 해주신 덕분에, 이 특별한 여정을 함께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인문서들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며 성장하는 삶을 살고 싶네요! 여러분도 이 책을 통해 사랑의 본질을 다시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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