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 책 리뷰

『일단 의심하라, 그 끝에 답이 있다』 인문 분야 15위 책 추천 – 르네 데카르트의 철학 탐구

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에 도전해보았습니다:) 오늘 제가 소개할 책은 르네 데카르트의 ‘일단 의심하라, 그 끝에 답이 있다’라는 에세이입니다. 현대 사회 속에서 우리의 존재와 생각의 의미를 되묻고 싶은 분들에게 강력히 추천하고 싶은 책이에요! 최근에 데카르트의 철학에 대한 궁금증이 생기면서 이 책을 읽게 되었고, 그 깊이 있는 사유의 세계에 빠져들게 되었습니다. 계속해서 데카르트의 사유 여정을 따라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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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의심하라, 그 끝에 답이 있다

르네 데카르트

『일단 의심하라, 그 끝에 답이 있다』 인문 분야 15위 책 추천 – 르네 데카르트의 철학 탐구

목차

  • 프롤로그
  • Chapter. 01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 나는 어떤 존재인가
  • 내가 쓸모없게 느껴지는가
  • 당신은 자신을 잘 안다고 확신하는가
  • 자신을 증명하고 싶다면
  • 질문을 통해 존재를 확장하는 법
  • Chapter. 02 가능한 모든 것을 의심하라
  • 당신은 어디까지 의심해 보았는가
  • 한 번도 의심하지 않은 삶은, 제대로 살아 보지 않은 삶이다
  • 사람은 믿고 싶은 것만 믿는다
  • 지혜롭게 살고 싶다면 의심하는 법을 배워라
  • 확신이 없을 때 기억해야 하는 것
  • Chapter. 03 삶을 분명하게 만드는 생각의 힘
  • 세상에서 가장 공평한 재산
  • 감정과 이성

이 책은 데카르트의 철학적 사유 가운데 가장 중요한 논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제가 인상 깊었던 점은, ‘생각한다는 것’의 의미를 질문함으로써 진정한 삶의 방향을 제시하는 부분이었습니다.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라는 명제는 이미 수많은 사람들이 들어봤겠지만, 그 이상의 깊은 통찰이 담겨있어요. 그리고 데카르트는 우리에게 의심의 필요성을 알려줍니다. 평소에도 삶의 여러 가지 결정에서 의심을 품고 사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게 되었죠. 이 책을 읽으면서 제 삶을 돌아보게 되었고, 의심이라는 개념이 단순한 불안이 아닌 성장의 기회로 작용할 수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특히 ‘가능한 모든 것을 의심하라’는 메시지에서 큰 감명을 받았습니다. 믿고 싶은 것만 믿는 삶이 아닌, 진정한 깨달음을 찾기 위해서 자신을 돌아보라는 충고가 매우 유익했어요. 이러한 과정은 일상에서의 결정뿐만 아니라,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내가 어떤 존재인지에 대한 깊은 성찰로 이어졌습니다. 이렇게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바꿔주는 데카르트의 철학은 저에게 있어서 감사한 지침서가 되었던 것 같아요. 또 이 책은 단순한 철학서가 아닌, 누구에게나 필요한 ‘책 추천’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책을 덮고 나서는 깊은 여운이 남았고, 책장이 여러 번 다시 열렸습니다. 그러면서도 제가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지 계속해서 고민하게 만들었습니다. 데카르트의 사고의 흐름을 따라가다 보면, 결국 우리는 지금 여기서 어떻게 삶을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저자 ‘ 르네 데카르트’에 대하여

1596년 3월 31일, 현재는 그의 이름을 따 ‘데카르트’로 지명을 바꾼 프랑스 중서부 투렌의 라 에에서 조아킴 데카르트의 셋째 아들로 태어났다. 생후 1년 만에 어머니를 여의고, 예수회가 운영하는 학교에서 고전어, 수사학, 철학, 물리 등을 공부하며 어린 시절을 보냈다. 당시는 “우주는 무한”이라고 말한 조르다노 브루노가 화형당하는 한편, 갈릴레이가 천체망원경으로 목성의 위성을 발견하는 등 중세의 기독교적 도그마와 근대과학의 희미한 서막이 공존하는 때였다. 데카르트는 푸아티에 대학에 입학해 법학사 학위를 받았지만, “세상이라는 큰 책”을 배우고자 여행길에 올랐다. 스물세 살이 되던 해 “놀라운 학문의 기초”를 직관하도록 한 세 가지 꿈을 꾸고 나서 지혜를 추구하며 보편학을 정립하는 것을 삶의 목표로 삼게 되었다. 그로부터 약 10년 후 《정신지도규칙》을 집필했고, 그가 쓴 최초의 철학서라 할 수 있는 《방법서설》을 비롯해 《제일철학에 관한 성찰》, 《철학의 원리》 등을 차례로 내놓았다. 1643년 데카르트를 사숙했던 엘리자베스 왕녀와 서신을 주고받기 시작했으며, 2년 후 그녀의 요청으로 《정념론》을 집필하기 시작해 1649년 책이 출간되기에 이른다. 평소 몸이 약해 아침 늦게까지 잠을 자는 습관이 있었는데, 매일 이른 아침 만나 대화하길 요청한 스웨덴 여왕 크리스티나로 인해 면역 체계에 문제가 생겨 이듬해 폐렴에 걸려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마무리하자면, 이 책은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많은 사고의 기회를 제공해 주는 철학적 여정을 담고 있습니다! 블로그를 시작하거나, 삶의 방향을 정하고 싶다면 ‘일단 의심하라, 그 끝에 답이 있다’라는 철학적 디지털 가이드를 꼭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책 추천이라고 부르기에 손색이 없을 만큼, 철학 공론으로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을 만한 가치가 느껴졌습니다. 제 삶에서 데카르트의 키워드는 의심과 자기 성찰이며, 그 과정을 통해 나를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고마워요, 르네 데카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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