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유발 하라리의 신작 ‘넥서스’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 이 책은 현대인이 직면한 비인간 지능의 위협과 그로 인한 우리의 미래를 심도 있게 다루고 있습니다. 요즘 인공지능이 세상을 변화시키고 있다는 건 누구나 알고 있지만, 그 영향력이 얼마나 커질지에 대한 고민까지 던져주는 책은 흔치 않아서 더 애정이 가더라고요. 특히 하라리가 어떠한 역사적 통찰로 이 문제를 다루는지 궁금해서 읽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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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서스
유발 하라리
비인간 지능의 위협과 우리의 미래에 대한 경고
“AI는 우리 종의 역사뿐만 아니라
모든 생명체의 진화 경로를 바꿀지도 모른다.”
목차
- 프롤로그
- 제1부 인간 네트워크들
- 1 정보란 무엇인가?
- 2 이야기: 무한한 연결
- 3 문서: 종이호랑이의 위협
- 4 오류: 무오류성이라는 환상
- 5 결정: 민주주의와 전체주의의 간략한 역사
- 제2부 비유기적 네트워크
- 6 새로운 구성원: 컴퓨터는 인쇄술과 어떻게 다른가?
- 7 집요하게: 네트워크는 항상 켜져 있다
- 8 오류 가능성: 네트워크는 자주 틀린다
- 제3부 컴퓨터 정치
- 9 민주주의: 우리는 계속 대화할 수 있을까?
- 10 전체주의: 모든 권력을 알고리즘에게로?
- …
이 책은 정보가 단순한 데이터가 아니라, 사람들이 서로를 연결하고 새로운 현실을 만들어내는 역할을 한다고 주장합니다. 하라리는 정보의 본질이 재현이 아니라 연결에 있다고 이야기하며, 우리가 사는 이 세계가 종종 왜곡된 정보에 의해 형성된다는 것을 경고합니다.마치 마법사의 제자가 통제 불능에 빠진 것처럼, 우리는 현재 AI의 힘을 제대로 통제하지 못할 위험을 안고 있습니다. AI는 스스로 결정을 내리고 우리의 통제를 벗어나기 시작하는데, 이는 과거의 정보기술과는 다른 양상입니다. 이렇게 점점 더 많은 정보를 우리가 통제할 수 있는 방향으로 끌어내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민주주의가 삐걱거릴 위험이 커지고 있습니다. 하라리는 특히 이 점을 강조하며, 정보의 자정 작용을 위한 강력한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하라리는 우리가 지혜로운 호모 사피엔스임에도 불구하고 스스로를 파괴하고 있다는 점을 일깨워줍니다. 현대인의 정보 사용 방식이 잘못되었다는 경고는 제 삶에도 큰 교훈을 주었습니다. 정보가 넘쳐나는 시대에, 과연 제가 지나치고 있는 진실은 무엇인지 한 번 더 되돌아보게 되었습니다. 하라리의 정신적 도전은 진정 모든 사람에게 필요한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이 책은 절대 놓쳐서는 안 되는 필독서입니다. AI가 지배할 것인지, 우리가 선택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을 던지는 이 책을 꼭 읽어보세요! 줄거리의 진실과 진정성을 재발견하는 귀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저자 ‘ 유발 하라리’에 대하여
역사학자, 철학자. 현재 예루살렘 히브리 대학교 역사학과 교수이자 케임브리지 대학교 실존위기연구센터Centre for the Study of Existential Risk 석학연구원이다. 1976년 이스라엘에서 태어나 2002년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중세 전쟁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역사와 생물학의 관계, 호모 사피엔스와 다른 동물 간의 본질적 차이, 과학과 기술이 불러일으킨 윤리적 문제 등 거시적인 주제를 연구하고 있다. 글로벌 베스트셀러 《사피엔스》 《호모 데우스》 《21세기를 위한 21가지 제언》으로 우리 시대 가장 중요한 사상가의 반열에 올랐으며, 《사피엔스》의 그래픽노블 버전인 《사피엔스: 그래픽 히스토리》 시리즈와 어린이 독자용 버전인 《멈출 수 없는 우리》 시리즈를 내고 있다. 그의 책은 전 세계 65여 개국에서 출간되며 4,500만 부 판매라는 기록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교육과 스토리텔링 부문의 사회적 기업인 ‘사피엔스십Sapienship’을 배우자 이치크 야하브와 공동 창립해 현재 세계가 직면한 가장 중요한 문제들에 대한 공론장을 활성화시키는 데 기여할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넥서스’는 단순히 AI가 우리에게 미치는 위험을 경고하는 책이 아닙니다. 우리의 미래와 선택의 기로에서 우리가 지켜야 할 가치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만들어줍니다. AI의 발달 속에서 인간이 잊지 말아야 할 것이 무엇인지, 진정한 정보를 추구하는 지혜가 함께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해줍니다. 하라리의 시각을 통해 현대를 바라보며, 우리 모두가 각자의 넥서스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느낀 시간이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께 강력히 책 추천 드립니다! 이 책을 통해 AI와 인간의 관계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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