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정말 반가운 요리책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조민진(조뚝딱)의 ‘계절 한 그릇’이라는 책인데요, 이 책을 읽고 난 후 정말 통쾌한 기분이 들더라고요.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레시피를 통해 사계절의 변화를 만끽할 수 있는 이 책은 요리 초보자부터 경험이 있는 요리사까지 누구나 책 추천을 받고 싶어하는 만큼 그 매력을 가지고 있어요. 요즘 저도 건강한 식탁을 위해 제철 요리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데, 이에 딱 맞는 책이 아닐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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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 한 그릇
조민진(조뚝딱)
사계절의 맛을 한 그릇에 담다
목차
- 감사의 말
- 프롤로그
- CHAPTER 0: 미리 준비하기
- 멸치 다시마 육수 내기
- 주로 사용한 조미료
- CHAPTER 1: 봄
- 3월 머위, 달래
- 〈ol〉머위 된장볼 참깨 된장 국수닭 가슴살 맥적구이와 머위 토마토 무침달래 잡채달래 페스토 주꾸미 구이〈/ol〉4월 두릅, 고사리
- 〈ol〉땅두릅 참가자미 파피요트엄나무순 소고기 말이와 캐슈 된장 소스고사리 레몬청 파스타고사리 채개장〈/ol〉5월 참나물, 완두콩
- 〈ol〉참나물 메밀국수 샐러드참나물 불고기 샌드위치완두콩국수완두콩 죽순 유부 주머니〈/ol〉봄 스페셜
- 〈ol〉곰취 두릅 쌈밥과 참소라 강된장〈/ol〉
- CHAPTER 2: 여름
- …
이 책은 제철 식재료를 이용한 52가지 레시피를 제공하고 있어요. 특히 각 계절에 맞는 재료들을 고르고, 그에 맞는 조리법을 익힐 수 있어서 정말 유용하더라고요. 내가 좋아하는 제철 재료를 사용하면 요리는 더욱 맛있고 건강해지죠. 봄에는 향긋한 머위와 달래로 식탁을 풍성하게 꾸미고, 여름에는 신선한 채소와 과일로 시원한 음식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가을엔 뿌리채소와 버섯을 활용한 든든한 요리, 겨울엔 따뜻한 국물 요리로 마무리하는 과정을 즐기며 정말 많은 힐링을 받았어요. 이렇게 매주 새로운 음식을 시도하면서 나를 돌보는 기분이 드는 건 정말 큰 매력이죠. 조민진(조뚝딱) 작가는 제철 식재료에 대한 깊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상세한 조리법과 손질법을 설명해주어서 요리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게 해줍니다. 이 부분이 가장 마음에 들었어요. 또한 완성된 요리의 사진들은 마치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의 요리를 보는 듯해서, 스스로 요리하는 재미도 남다르죠. 오늘 저녁에 새로운 레시피에 도전해보는 것이 기다려지네요. 실제로 요리해보니, 내가 만든 요리가 이렇게 맛있을 수 있다는 사실에 감탄하게 되더라고요.
저자 ‘ 조민진(조뚝딱)’에 대하여
제철 식재료로 나를 돌보는 식사를 만듭니다. 집에서 메주를 띄우고, 쑥떡을 만들어 간식으로 먹이던 외할머니 손에 자라, 자연스럽게 제철 식재료와 느린 요리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병을 앓으면서 식재료와 조리법을 더 깊게 탐구하였고, 직접 음식을 만들어 먹으며 스스로 건강을 회복하였다. 이를 계기로 건강 요리를 연구하는 길을 걷게 되었다. 현재는 제철 건강식 쿠킹 클래스, 건강식 브랜드 & 메뉴 컨설팅을 진행하는 '계절의 온기'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제철 식재료로 다채로운 음식 관련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는 푸드 디렉터로 활동하고 있다. 쿠킹 클래스를 통해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하는 체계적인 방법을 가르치며, SNS에 제철 식재료로 쉽고 맛있게 만드는 레시피를 소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스스로 꾸리는 밥상과 건강하고 느린 요리의 가치를 전하고자 한다. 저서로는 ⟪매일 한 그릇⟫이 있다.
이 책은 단순한 요리책이 아니라, 제철 식자재를 통해 자연의 계절을 느끼고, 나를 돌아보게 하는 계기가 되어주네요.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사계절의 제철 식재료로 나를 돌보는 것, 그 얼마나 아름다운 일인가요? 요리의 유쾌한 즐거움을 알게 되었고, 이는 분명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 믿어요. 블로그를 쓴다면 처음 시작하는 분들이나, 요리를 좋아하는 분들 모두에게 필독서가 될만한 책이 아닐까 싶습니다. 꼭 책 추천 받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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