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 책 리뷰

『쓰는 사람의 문장 필사』, 인문 분야 61위 – 책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에 도전해보았습니다:) 오늘은 고수리의 『쓰는 사람의 문장 필사』를 소개해드릴게요. 요즘 글쓰기에 관심이 많아지면서, 자연스럽게 이 책이 눈에 들어왔어요. 그동안은 글 쓰는 것에 두려움을 가지고 있었던 저였는데, 이 책을 통해 많은 용기를 얻었습니다. 사실, 제 블로그에서도 글쓰기를 좀 더 잘하고 싶다는 고민을 해왔거든요. 그럴때면 검색엔진에서 상위 노출도 도전하고 싶었고, 글을 잘 쓰고 싶다는 열망이 커지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이 책을 펼쳤고, 정말 멋진 내용들이 제 마음속에 깊이 와 닿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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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는 사람의 문장 필사

고수리

“제가 살아온 인생이, 글이 될 수 있을까요?”
한 권으로 끝내는 에세이 작법과 필사,
꼭 읽어야 할 에세이 100권의 리스트!

『쓰는 사람의 문장 필사』, 인문 분야 61위 – 책 추천

목차



  • |프롤로그| 쓸수록 삶은 달라집니다
  • 01 글 쓰려는 사람에게 가르쳐주고 싶은 단…
  • 001 박연준 『쓰는 기분』
  • 002 이오덕 『이오덕의 글쓰기』
  • 003 다니엘 페나크 『소설처럼』
  • 004 김겨울 『책의 말들』
  • 005 유시민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


고수리 작가는 말합니다. “쓰는 사람은 현재를 삽니다. 매일 무언가를 발견하고 감탄하고 글로 쓰니까요.” 이 문장은 제게 큰 울림을 주었습니다. 매일 제가 살아가는 모습과 글쓰기는 불가분의 관계라는 걸 깨달았죠. 이 책은 단순히 글쓰기 기술에 대한 이야기만을 다루지 않아요. 오히려 글을 통해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감정을 기록하며, 스스로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저는 매일 일어나서 새로운 경험을 쌓고 이를 통해 제가 어떤 사람인지 알아가는 여정에 놓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또한 이 책은 고수리 작가가 많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글쓰기 수업을 진행하며 쌓은 지혜가 담겨 있습니다. 다양한 사람들이 각자의 이야기를 쓰는 모습은 감동적이었고, 그 안에는 우리 모두가 소중한 이야기를 품고 있다는 메시지가 있었습니다. 그동안 두려워하며 글쓰기를 미뤄왔던 저에게, “당신의 이야기를 믿어주세요”라는 격려는 큰 힘이 되었죠. 때로는 내 글이 이상할까 봐 망설였던 제 마음에 용기를 주는 그런 책이었습니다. 고수리는 계속해서 자신을 기록하고, 그것이 얼마나 의미 있는 일인지 강조하며, 글을 쓰다 보면 진정한 내 모습을 찾을 수 있다고 말합니다. 그의 조언에 따라 저도 조금씩 글로 제 마음을 표현해보려 해요. 글쓰기는 단순한 취미가 아니라, 매일 저를 발견하는 과정이라는 생각은 정말 멋진 깨달음인 것 같아요. 이 책은 100일 동안 매일 한 장씩 따라 쓰면서 공부할 수 있는 형식을 취하고 있어요. 이 과정을 통해 저는 어떤 변화가 올지 기대가 됩니다. 글쓰기가 제 마음을 치유하며 성장의 발판이 되어 줄 것이라는 신념이 생겼답니다. 폭넓고 깊은 지식이 필요한 인문 분야에서, 이 책을 통해 얻은 변화는 저에게 정말 소중합니다. 치열하게 살아가는 요즘, 많은 사람들이 글을 통해 스스로를 잊지 않고, 자신의 이야기를 세상에 펼쳐낼 수 있기를 바랍니다. 글을 쓰는 일은 이전과의 만남이 아니라, 내가 스스로를 다시 확인하는 과정이라는 걸 깊게 느꼈던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런 책을 접할 수 있어 정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고수리 작가의 글을 바이블처럼 읽고 수정하며, 제 글과 삶을 함께 관리해 가고 싶습니다. 이 책 추천을 통해 많은 이들이 용기를 얻어, 쓰는 사람이라는 정체성을 찾아 나가기를 바랍니다! 정말 이런 책이 제게 필요한 순간이었어요.



저자 ‘고수리’에 대하여

어릴 때부터 막연히 작가가 되고 싶었다. KBS 〈인간극장〉을 비롯한 휴먼다큐 작가로 일하며 보통 사람들의 삶에서 인생 책을 읽었다. 책을 쓰는 작가가 되고 싶어 브런치스토리(brunch.co.kr)에 30일 동안 매일 글을 썼다. 꾸준한 글쓰기로 ‘제1회 브런치북 프로젝트 금상’을 수상하고 첫 책 『우리는 달빛에도 걸을 수 있다』(2016 문학나눔 선정)를 출간했다. 이후 『우리는 이렇게 사랑하고야 만다』 『고등어: 엄마를 생각하면 마음이 바다처럼 짰다』 『선명한 사랑』(2024 문학나눔 선정) 등 삶 속에서 쌓아온 경험을 하나둘씩 꺼내어 썼다. 이야기는 넘쳐흘러 첫 장편소설 『까멜리아 싸롱』이 탄생했다.
지난 8년간 ‘글쓰기 안내자’로 활동하며 성별, 연령, 직업 모두 다양한 2,000여 명의 사람들이 저마다 고유한 이야기를 쓰도록 도왔다. 글쓰기 수업 시간에 주고받은 마음들을 『마음 쓰는 밤』(2023 문학나눔 선정)에 적어두었다. 글쓰기를 통해 자신을 알아가고, 더 나아가 잘 살아보고 싶어졌다는 사람들을 만나는 일이 여전히 즐겁다. 2021년부터 현재까지 동아일보 칼럼 「고수리의 관계의 재발견」을 연재 중이다. 트레바리 독서모임을 이끌며, 세종사이버대학교 문예창작학과에서 글쓰기를 가르치고 있다.
글을 쓰고 싶은 사람들에게 ‘용기’를 전해주기 위해 『쓰는 사람의 문장 필사』를 썼다. 에세이 100권을 고르고 골라 마음의 부낭이 되어준 글쓰기 문장을 모았다. 책갈피마다 ‘쓰는 사람에게 보내는 편지’와 같은 글쓰기 에세이도 끼워두었다. 쓰는 동기와 쓰는 마음, 쓰는 방법과 쓰는 훈련을 모두 담아, 계속 쓰는 사람이 되도록 다정하게 이끌어주는 책이 되었으면 좋겠다.


이렇게 오늘은 고수리의 『쓰는 사람의 문장 필사』에 대해 이야기해보았습니다. 글쓰기를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발견하고 싶으신 분들께 이 책 추천을 드립니다! 글쓰기는 함께 고민하고 어우러지는 작업이라는 것을 체험할 수 있고, 각자의 인생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본다면 좋겠네요. 고수리 작가는 누구보다 자신의 경험을 진지하게 담아내었고, 그 과정에서 제가 느낀 많은 것들을 함께 나누어 주었습니다. 앞으로 이 책과 함께 할 날들이 너무 기다려지네요. 제 블로그 독자 여러분들도 꼭 한 번 읽어보시기를 권장합니다.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나를 돌아보고, 내 이야기를 써보는 기회가 될 것 같으니까요! 여러분도 ‘쓰는 사람’이 되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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