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블로그에 관한 매우 흥미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 오늘의 주인공은 바로 조수용의 ‘일의 감각’이에요! 뜻 깊은 디자인과 브랜드 관리를 다룬 이 책은 특별한 감각을 갖추고 싶은 분들께 강력히 책 추천합니다. 지난 몇 년 동안 여러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느낀 점들이 담겨 있어, 생생한 현실의 경험이 고스란히 전해지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이 책을 통해 제가 느낀 감정과 생각들을 여러분과 공유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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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의 감각
조수용
좋은 감각을 지니려면,
디자인을 잘하려면,
더 나은 브랜드를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일’하는 사람의 섬세한 ‘감각’ 탐구
조수용의 첫 단독 에세이
목차
- 여는 말
- 1장 | 공감
- 1. 오너의 고민
- 2. 돕고 싶은 마음
- 3. 관심 없는 사람들
- 4. 전권을 가진 사람
- 5. 나의 취향과 세상
- 2장 | 감각
- 1. 감각의 원천
- 2. 좋아하려는 노력
- 3. 가상 쇼핑
- 4. 성실한 ‘왜’
- 5. 맞는 디자인
- 6. 개발자가 한 디자인
- 7. 안정감의 끈
- …
책을 읽다보니 저자가 사람들과의 관계, 업무에 대한 자세, 그리고 자신의 감각을 키우는 과정을 진지하게 담아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조수용은 오너십을 가지고 일을 대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여러 사례를 통해 보여줍니다. 클라이언트의 입장을 깊게 이해하고, 마치 자신의 일처럼 생각하며 접근해야 한다는 주장은 그동안 제가 무심코 지나쳤던 부분이 아닐까 반성하게 만들었습니다. 이 부분에서 감정이 북받쳐 오르더라고요. 나에게 맡겨진 일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최선을 다하는 마음가짐이 결과적인 디자인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또한, 그는 감각을 키우기 위해서는 단순히 좋은 소스를 스스로 찾아야 한다는 점도 강조합니다. 예를 들어, 자전거를 사기 위한 준비 과정에서 그는 하이엔드 브랜드부터 보급형 모델까지 철저히 조사하며 자신만의 취향을 확립해 나가는 과정을 보여주었죠. 이러한 모습은 우리에게도 얼마나 깊이 있게 좋아하는 것에 대해 ‘디깅’해야 하는지를 각인시켜줍니다. 그러면서도 그의 말이 가슴에 와닿았습니다. ‘선택’이란 어떤 것을 고르고 한 길로 나아가는 것만이 아니라, 다른 길을 포기하고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이라고 하죠. 독자들이 이 책을 통해 얻는 향상된 선택의 기준과 감각은 놀랍도록 유용하리라 확신합니다. 한편, 그가 주장하는 ‘본질’에 대한 철학은 제게 많은 것을 생각하게 했습니다. 회사도, 개인도 포장된 모습만을 내세우지는 말아야 한다는 말은 지금의 소비문화에서도 여전히 그 가치를 잃지 않을 것입니다. 이야기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느껴지는 결단력과 성찰은 저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습니다.
저자 ‘ 조수용’에 대하여
매거진 를 창간하고 발행인으로 일하고 있다. 서울대학교와 동 대학원에서 디자인을 전공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서비스 프리챌을 거쳐 네이버에서 디자인과 마케팅 담당 임원으로 일하며 네이버 녹색창과 그린팩토리 사옥 프로젝트 등을 총괄했다. 이후 자신의 회사 JOH를 설립하고 매거진 , 일호식, 세컨드키친, 에드백, 스틸북스 등 자체 브랜드를 런칭했다. 또 사운즈 한남, 광화문 D타워, 영종도 네스트호텔, 여의도 글래드호텔처럼 공간과 브랜드가 결합된 여러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최근에는 카카오의 공동대표이사로 선임되어 일했다. 칸느 크리에이티브 은사자상, 파라다이스상 등을 수상했으며, 함께 지은 책으로 『나음보다 다름』이 있다.
조수용의 ‘일의 감각’은 단순히 디자인뿐만 아니라 우리가 일하는 태도와 마음가짐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만드는 작품이라고 느껴졌습니다! 특히 업무에 대한 오너십과 감각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독자들에게 깊은 고민을 유도하는 부분에서 눈여겨봐야 할 것입니다. 이 책은 현재의 자신을 돌아보게 하고, 앞으로 나아가는 방법에 대하여 생각하게 해주는 의미 있는 책이니, 저처럼 성장하고 싶은 분들께 무조건 책 추천합니다. 디자인과 창의성에서부터 비즈니스 전략까지 다양한 분야에 걸쳐 깊은 통찰력을 지닌 이 책을 꼭 읽어보세요! 그리고 제 블로그를 통해 더 많은 정보를 얻으시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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