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정말 특별한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바로 김지현의 ‘아프지 않고 크는 아이는 없다’인데요. 육아를 하다 보면 부모로서 정말 많은 고민과 스트레스를 겪게 되잖아요. 그런 마음에 깊이 공감할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이 책은 소아과 의사인 김지현 교수가 자신의 두 아들이 아픔을 겪으면서 쌓은 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아픈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이 닥치는 현실적 문제와 불안감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진정한 육아의 의미를 되새기게 해주는 이 책은 부모님들께 필수로 읽어야 할 책 추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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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지 않고 크는 아이는 없다
김지현
목차
- 서문_ 아이들이 아프지 않기를 기도하며
- 1장 아이는 키우는 게 아니라 크는 것입니다
- 의사 자녀도 기관지가 약한가요?
- 엄마는 컵라면 요리왕
- 좋은 부모는 좋은 연기자이다
- 사랑해서 예민합니다
- 드라마는 병원보다 드라마틱하지 않다
- 다시 아이를 가질 수 있을까요?
- 2장 오늘도 진료실에서 과거의 나를 만나다
- 발가락이 여섯 개입니다
- 억수로 운 좋은 사람들
- 엄마가 미안해하지 않을게
- 둘째는 사랑입니다
- 저도 애 낳아서 키워봤어요
- 백억 받고 나랑 사는 게 어때?
- …
책의 시작부터 가슴이 아팠습니다. 첫째 아이가 호흡기 문제로 태어났고, 둘째 아이도 아토피와 호흡기 질환으로 고생한 경험을 이야기하면서, 김 교수님은 어떻게 그 속에서 자신을 지켜냈는지를 솔직하게 담아냈습니다. 사실 이런 이야기들은 가벼운 주제 같지만, 실제 부딪힌 일들을 적나라하게 드러내면서 많은 공감을 불러일으킵니다. 예를 들어, 아픈 아이를 둔 부모들은 이유 없는 불안에 시달리며, 매일 밤마다 걱정하고 마음 졸이게 되죠. 저도 그런 경험이 있었거든요. 특히 아이의 건강문제로 불안해하다보면, 너무 예민해져서 사소한 일도 크게 받아들이기 마련입니다.
저자 ‘ 김지현’에 대하여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첫째와 둘째 아이 모두 아토피피부염과 호흡기 증상으로 자주 아팠다. 두 아이의 병을 확실하게 치료해주는 엄마가 되고 싶은 마음으로, 소아청소년과 중에서도 알레르기 호흡기 분야의 세부 전문의가 되었다. 소아 알레르기 및 호흡기 질환의 진단, 치료, 예방에 관한 다양한 연구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국내외 학술지에 약 200편의 의학 논문을 발표했다.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대한소아알레르기호흡기학회, 유럽 알레르기임상면역학회 등에서 수상하며 학문적 기여를 이어가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김지현 교수가 알려주는 아토피와 알레르기의 모든 것》이 있다. 진료실을 찾은 부모들의 눈물을 닦아주는 날이 많아지면서, 아픈 아이를 키우는 보호자의 고민과 감정을 이해하는 일 역시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단순히 병을 치료하는 것을 넘어, 부모들의 불안과 걱정을 덜어내고, 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과정을 더 편안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이 책을 썼다. 진료실에서 만난 가족들의 이야기와 아이들이 남겨준 소중한 교훈이 앞으로 펼쳐질 육아의 길을 밝게 비춰주길 바란다
이 책을 읽고 나서 아픈 아이를 키우는 것이 단순히 힘들기만 한 것이 아니라, 그것을 통해 성장할 수 있다는 희망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부모가 중심을 잡아야 아이는 마음껏 자란다는 말처럼, 저도 좀 더 담담하게 육아를 이어나가야겠다는 다짐이 생기더군요. 아이의 아픔을 통해 배우고, 그런 과정을 감사히 여기는 마음으로 이 책을 추천합니다. 여러분도 꼭 한 번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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