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에 도전해보았습니다 🙂 최근에 손성준 외의 ‘스포츠의학으로 읽는 발의 과학’이라는 책을 읽었는데요. 그동안 발에 대해서 별로 신경쓰지 않았던 저에게 이 책은 정말 눈을 뜨게 해주는 시간이었어요.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요즘, 발이 건강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 궁금하신 분들에게 이 책을 강력하게 책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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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의학으로 읽는 발의 과학
손성준 외
목차
- 프롤로그
- 걷는 자세를 보면 건강이 보인다
- 우리의 발은 신발처럼 생기지 않았다
- 이 책의 목적
- 1장 인간의 몸과 발
- 인간의 발은 침팬지의 발과 어떻게 다를까
- 작지만 강력한 신체 기관, 발
- 건강 수명과 기대 수명
- 두 발로 서 있는 시간이 나의 건강 지표다
- 신체 활동의 중요성
- 2장 건강한 발의 비밀
- 발바닥에 숨겨진 균형 센서
- 위대한 엄지발가락
- 몸의 두 번째 코어
- 발 아치의 비밀
- …
이 책은 발이라는 작지만 중요한 신체 부위에 대해 다룹니다. 사람의 발은 단순히 걷는 도구가 아니라, 우리 몸의 건강한 균형을 위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1장에서는 인간의 발과 침팬지의 발을 비교하면서, 발의 구조적 특성과 그것이 우리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합니다. 특히, 얼마나 우리가 두 발로 서 있는 시간이 나의 건강을 나타내는 지표가 되는지 배우면서, 발바닥에 숨겨진 균형 센서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었어요. 제 자신이 매우 힘들었던 운동 경험과 연관 지으면서, 발이 얼마나 우리 몸의 중심을 잡아주는지 느꼈습니다.
2장에서는 건강한 발의 비밀을 알아보았는데요. 위대한 엄지발가락이 차지하는 위치와 그로 인해 얻은 안정감은 여러 번의 운동 경험을 통해 깊게 체감했던 부분입니다. 예전에 발이 아프고 불편해서 운동을 하기 힘들었던 시기에, 그 이유가 발바닥의 균형 센서와 아치를 관리하지 못했기 때문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 책을 읽으며 알게 된 부분은, 이러한 발의 구조가 우리 생활의 기본을 이루고 있다는 것입니다. 다리가 아프고 불편할 때 그동안 얼마나 발에 대한 관리 소홀함이 있었는지를 깨닫게 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책을 읽으며 심지어 발에 대한 통찰력이 이렇게 풍부할 수 있구나 싶더라고요! 그리고 제 개인적인 경험과 겹쳐져 신체 활동의 중요성을 되새기게 되어서 정말 흥미로웠습니다. 발이 건강해지면 자연스레 우리가 걷는 것이 훨씬 더 수월해진다는 사실을 실감하게 되었죠. 그리고 더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통해 발에 대한 중요성을 느끼고 관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진하게 들었습니다.
저자 ‘ 손성준 외’에 대하여
미국 텍사스대학교 오스틴에서 스포츠의학 전공 학사 학위, 미국 브리검영대학교에서 생체역학 전공 석사와 재활의학 전공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미국 NCAA 1부 리그 운동선수들의 트레이닝과 재활을 담당했으며 미국선수트레이너협회의 선수트레이너 자격증 (NATA-ATC)을 보유하고 있다. 주요 연구 분야는 발목 불안정성, 무릎 통증, 무지외반증, 시니어 보행 및 밸런스이며, 이와 관련해 다양한 국제학회에서 80회 이상의 연구초록을 발표하였다. 현재는 차의과대학교 스포츠의학대학원의 부원장 및 부교수로 재직하며 의사, 전문의, 선수트레이너, 물리치료사, 건강운동관리사, 퍼스널 트레이너, 국가대표 코치, 필라테스 강사, 요가 강사 등의 대학원생 연구논문 지도와 스포츠의학 교육을 맡고 있다. 인스타그램 : @dr.sonseongjun 인스타그램 : @spomedgym_official (스포메드짐 재활운동센터) 유튜브 (스포츠의학연구소) : https://www.youtube.com/@spomedlab
이 책은 발에 대한 상식과 더불어, 건강한 삶을 위한 가이드를 제공하는 정말 유익한 책입니다. 발을 통해 우리의 건강이 얼마나 영향을 받는지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책을 읽어본 후에는 제 자신이 발에 대한 관심을 더욱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정말 건강한 발을 유지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어요. ‘스포츠의학으로 읽는 발의 과학’은 건강에 대한 여러가지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책으로, 앞으로 더 많은 사람이 읽어보면 좋겠다는 마음이 드네요. 그래서 꼭 이 책을 여러분께 강력하게 책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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