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권력과 진보’라는 책을 읽고 또 한 번 생각이 많아져서 이렇게 독후감을 남기게 되었어요 ^^ 사실 이 책, 솔직히 처음엔 조금 어려울 줄 알았는데 페이지를 넘길수록 빠져들더라고요~ 특히 기술 발전이 과연 진보일까 라는 의문을 던지면서, 우리가 매일 마주하는 ‘기술 발전=진보’라는 통념에 도전하는 내용들이 쭉 이어집니다. 이런 깊은 주제의 책을 읽다 보니 저처럼 사회의 구조나 권력관계에 관심 있는 분들께 꼭 책 추천하고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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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과 진보
대런 아세모글루 외
★2024 노벨경제학상 수상★
‘기술 발전=진보’라는 통념을 뒤엎는 역작!
목차
- 프롤로그: 진보란 무엇인가?
- 1장 테크놀로지에 대한 통제
- 2장 운하의 비전
- 3장 설득 권력
- 4장 비참함의 육성
- 5장 중간 정도의 혁명
- 6장 진보의 피해자
- …
이 책은 2024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대런 아세모글루 교수가 공동 저술한 최신작인데요, 기술 발전이 모두에게 혜택을 주는 것은 아니며, 그 방향을 정하는 건 결국 권력자라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펼쳐집니다. 읽으면서 저도 문득 AI, 자동화가 과연 우리 삶을 더 낫게 만드는지는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됐어요. 예를 들어, 챗GPT 같은 AI가 전 세계 수억 명의 삶에 영향을 끼치지만 그 혜택이 고르게 돌아가지 않는 현실 말이에요. 작가님은 역사 속 운하 건설부터 산업혁명, 현재의 디지털 기술 시대까지 사례를 들어 보여주며, 기술 진보가 자동으로 선한 결과를 낳는 게 아니라고 말합니다. 권력자들이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기술을 선택하고 조종하며, 그 과정에서 소외된 사람들이 곳곳에 존재한다는 진솔한 이야기가 가슴에 남네요. 책을 읽는 동안 제가 겪은 직장 내 갈등과 AI 도입 시 겪은 불안함도 겹쳐져서 개인적인 경험과 맞닿는 부분도 많았습니다. 이런 관점은 쉽게 들을 수 없기에, 이 책이 참 소중하다고 느꼈던 것 같아요. 또한 책 추천을 하면서도 단순히 ‘재미있다’는 걸 넘어서 우리 사회의 미래를 다시 생각하게 해주는 깊이가 느껴져 감탄했습니다. 물론 때때로 글이 조금 딱딱하거나 어려운 문장이 나올 때도 있지만, 그런 점도 또 다른 도전 같아서 저는 오히려 더 집중하게 되더라고요. ‘책 추천’이란 말을 쓸 때면 좀 더 책임감 있게 추천하고 싶어 지는데, 이 책은 정말 그럴 가치가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저자 ‘대런 아세모글루 외’에 대하여
Daron Acemoglu MIT 최고 교수직인 인스티튜트 교수다(현재 총 12명이 있다). 지난 25년간 번영과 빈곤의 역사적 기원, 그리고 새로운 테크놀로지가 경제 성장, 고용, 불평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다. 2005년에 존 베이츠 클라크 메달(40세 미만의 경제학자 중 경제 이론과 지식에 가장 중요한 공헌을 한 사람에게 수여된다)을, 2016년에 이제까지의 업적에 대해 BBVA 지식 프론티어상(경제학·금융학·경영학 부문)을, 2019년에 키엘 경제연구소가 수여하는 경제학상을 수상했다. 제임스 로빈슨과 공저한 『국가는 왜 실패하는가』 『좁은 회랑』의 저자다.
결론적으로, 권력과 기술 진보의 이중성을 생생하게 살펴볼 수 있는 귀한 책 추천 드립니다. 누구나 쉽게 읽히진 않겠지만, 현대 사회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그리고 앞으로 우리가 어떻게 ‘진정한 진보’를 선택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싶다면 분명 도움될 거예요. 저 역시 이 책을 통해 내내 마음속 깊이 묵직한 질문들을 던졌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가치 있는 책 추천 많이 하면서 함께 성장하고 싶어요~ 읽으면서 왜 ‘정치/사회 분야 40위’에 올랐는지 절로 고개가 끄덕여졌네요. 정말 책 추천에 후회 없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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