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에 도전해보았습니다:) 여행에 대한 마음이 깊어질수록 일본 소도시 여행에 대한 매력을 더 느끼게 되었는데요. 그래서 이번에 읽게 된 칸코쿠마의 ‘동화 같은 일본 소도시 여행’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일본의 유명 관광지가 아닌, 숨겨진 소도시의 이야기로 가득한 이 책은 우리의 일상에서 벗어나 진짜 일본을 느낄 수 있는 여행지를 소개합니다. 특히, 소소하지만 특별한 매력을 지닌 도시들이 등장하는 이 여행서를 읽고, 나만의 소도시 여행을 계획해 보게 될 거예요. 여행을 사랑하는 분들께 강력하게 책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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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 같은 일본 소도시 여행
칸코쿠마
동화 같은 일본 소도시 힐링 여행
가장 아름다운 일본을 만나러 지금 떠나보세요!
목차
- 프롤로그
- 알쏭달쏭 일본 소도시 알아보기
- 소도시의 특별한 음식&디저트
- 소도시 대표 축제
- 일본 소도시 직항 완전 정복
- 일본 소도시 인생 사진 스폿
- Part 1. 간토
- …
이 책은 일본의 30개 숨겨진 소도시를 소개하며, 평온한 일상과 로컬 문화를 만날 수 있는 길을 열어줍니다. 작가가 직접 체험한 소도시의 많은 이야기가 눈앞에 생생하게 펼쳐집니다. 일본 여행을 가면 늘 시끌벅적한 대도시만 맴돌던 저에게 이 책은 새롭게 색다른 시각을 선사했습니다. 예를 들면, ‘가스카베’는 비록 관광 명소는 아니지만, 그곳의 아기자기한 카페와 주말의 소소한 축제는 그저 지나치기 아쉬운 특별한 기억으로 남았습니다.
책의 본문에는 소도시에서 특히 유명한 음식과 디저트, 그리고 지역 축제의 정보도 흥미롭게 담겨 있습니다. 그 중 한 가지, ‘스와’의 자랑인 여름 축제는 정말 매력적이더라고요. 다양한 기사나 방송에서 봤던 것처럼 아름다운 불꽃놀이가 밤하늘을 수놓는 모습을 경험하면서, 자연과 사람,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일본의 매력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네후나야’의 수상 가옥 마을은 마치 만화 속 한 장면 같아서, 사진 한 장 남기고 싶을 만큼 아름다웠어요.
이렇게 작가의 여행기와 따뜻한 이야기를 통해, 소도시는 더 이상 낯설지 않고 우리가 사는 일상과 뗄 수 없는 것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여행 중에서 느낀 우연한 순간들은 특별한 경험으로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테니까요. 그리고 역시나, 책 추천을 통해 시작된 이런 경험들이 제 일상을 더 풍요롭게 한다는 걸 깨닫게 됩니다. 집에서 바쁜 일상과 다양한 일들이 내 머릿속을 가득 채우던 차에, 이 책을 읽으며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습니다.
저자 ‘칸코쿠마’에 대하여
20대 후반, 평범한 일상이 지루해 무작정 일본 워킹홀리데이를 신청했고 그 무렵 창궐한 코로나19로 인해 히라가나도 모르는 상태에서 반강제 일본 생활을 시작했다. 아르바이트를 하며 조금씩 모은 돈으로 일본 소도시 여행을 다니기 시작했고 이때 본 예쁜 풍경들을 간직하고 싶어 사진에도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일본 소도시의 동화 같은 사진들을 많은 사람과 공유하고 싶은 마음에 SNS에 여행 사진을 올리기 시작했고 팔로워가 늘어나며 지금은 인플루언서라 부르는 이들이 많아졌다. 여행으로 인생의 따분함을 해소하고 삶의 또 다른 즐거움을 느끼길 바라는 마음으로 책을 쓴다. ▶인스타그램 @kankokuma_1228 ▶유튜브 @칸코쿠마
책을 통해 소도시 여행의 매력을 무한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여행을 혼자 계획하는 분들, 혹은 일상의 지루함을 escape하고 싶은 분들께 강하게 추천드리고 싶어요! 이 책은 일본에 대한 사랑이 넘치는 동시에, 내가 놓치고 있던 작은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일본의 소도시는 일본에서도 강한 매력을 지닌 곳으로, 이곳을 다시 찾게 될 것 같네요. ‘동화 같은 일본 소도시 여행’은 제 블로그에서 꼭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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