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 하나를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오늘 제가 읽은 책은 박지희 선생님의 ‘문해력이 쑥쑥! 진짜 초등국어 공부법’이에요. 요즘 제가 아이의 문해력을 키워주고 싶어서 관련 서적을 많이 찾고 있는데, 이 책을 발견하게 되었답니다. 그냥 아이들에게 한글만 가르친다고 문해력이 쑥쑥 자라는 건 아니더라고요. 혹시 아이의 국어 실력이 걱정이신 부모님들께 강력히 책 추천하고 싶어요! 이 책에서는 문해력을 어떻게 발전시키고, 아이들에게 어떻게 가르쳐야 하는지에 대한 정보가 정말 많이 담겨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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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해력이 쑥쑥! 진짜 초등국어 공부법
박지희
“문해력, 제때 제대로 가르쳐야 탄탄하게 자랍니다!”
대한민국 대표 한글 국어 교육 멘토, 30년 경력 현직 교사가 전하는
문해력을 키우는 초등국어 공부의 모든 것!
목차
- 머리말 문해력이 쑥쑥~ 자라는 갈래별 초등국어 수업
- 1부 문해력, 가르쳐야 배웁니다
- 1장 문해력, 제대로 알아야 탄탄하게 키운다
- 문해력, 제대로 알고 있을까? | 문해력, 그림책 한 권 읽는 데도 꼭 필요하다 | 문해력, 배움과 학습의 도구이다 | 문해력 부족, 자존감까지 떨어뜨린다 | 문해력, 세상을 보는 눈이다 | 문해력, 삶을 성찰하고 성장하게 한다 | 문해력, 시민으로서의 권리다
- 〈지희 쌤 문해력 톡톡〉
- 한글을 읽고 쓸 줄 아는데, 굳이 문해력에 힘써야 할까요?
- 2장 문해력, 가르쳐야 배운다
- 문해력 교육의 큰 실수, “크면 알아서 하겠죠?” | 문해력, 발달 단계에 맞게 가르쳐야 한다 | 저학년, 문해력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마라 | 중학년, 어휘력을 늘리고 요약하게 하라 | 고학년, 유창성과 정교성을 키워라 | 맥락 속 어휘는 힘이 세다 | 독해 능력도 가르쳐야 자란다 | 학교와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어휘 늘리기
- 〈지희 쌤 문해력 톡톡〉
- 국어가 모국어인데 문해력도 가르쳐야 할까요?
- 3장 문해력, 가정에서 어떻게 키울까?
- 문해력, 시기별 적절한 지원으로 자란다 | 초기 문해력, 소리 내어 읽어 주기로 키워라 | 뿌리 문해력, 태아에게 들려주기부터 시작된다 | 읽어 주기, 그림책부터 시작하라 | 읽어 주기, 언제까지 해야 할까? | 읽어 주기, 한 아이만을 위한 종합 선물 세트
- 〈지희 쌤 문해력 톡톡〉
- 워킹맘도 아이의 문해력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을까요?
- 4장 문해력, 학교에서 어떻게 키울까?
- 문해력, 학습 정서·인지 능력·사고력을 키운다 | 문해력, 교육 과정에서 촘촘히 가르쳐야 한다 | 저학년을 위한 어휘·문장·글쓰기 교육 | 중학년을 위한 어휘·문장·글쓰기 교육 | 고학년을 위한 어휘·문장·글쓰기 교육 | 최고의 문해 환경, 소리 내어 읽기 | 온작품 읽기와 문해력을 키우는 국어 수업
- …
이 책의 머리말에서 저자는 문해력, 즉 읽고 쓰는 능력을 온전하게 키우려면 정확한 교육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제가 아이를 키우다 보니 문해력이 얼마나 중요한지 정말 절실하게 느끼게 되었습니다. 아이가 문해력이 부족하면 수업에서 소외감을 느껴 자존감이 떨어져요. 아이를 키우며 정말 마음이 아프더라고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이 책에서 제시하는 ‘골든타임’인 1, 2학년 때 어떻게 문해력을 탄탄하게 키울 수 있는지 구체적인 방법을 찾아낼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답니다.
책 속에서는 문해력을 키우기 위해 가정에서 시작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이 소개되는데, 그 중 소리 내어 책 읽어주기가 특히 좋았습니다. 저도 예전에 아이와 함께 동화를 읽다 보니, 아이의 반응이 너무 놀라웠어요. 처음에는 글을 통째로 읽는 것처럼 느낀 아이가, 점차 스스로 이야기를 만들어내고, 질문도 하게 되는 모습을 보니 정말 뿌듯했답니다. 이렇듯 아이는 읽는 순간부터 문해력이 자라나게 되는 거지요. 저자가 강조하는 것처럼, 학교 교육과 함께 가정에서도 문해력을 키울 수 있는 방법을 알아가는 것은 저에게 낯선 경험이지만 매우 알찬 길이었습니다.
이 책에서 특히 인상 깊었던 부분은 문해력이란 무엇인가, 왜 중요하며, 아이들에게 어떻게 가르쳐야 하는지를 명쾌하게 설명해준 점입니다. 각각의 채널, 즉 그림책, 시, 설명글 같은 다양한 문학 장르를 통해 아이와의 상호작용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반복적으로 일깨워주더군요. 이를 위해 다양한 독서 활동과 놀이를 통해 아이의 문해력을 키우는 게 그들의 성장에 얼마나 큰 도움이 되는지를 알게 되었어요. 나 자신이 부모라는 사실을 자각하게 만든 귀한 책이에요. 이렇게 좋은 정보가 가득한 책 추천, 여러분도 꼭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저자 ‘ 박지희’에 대하여
1988년 서울에서 교사 생활을 시작했다. 주로 1학년과 6학년 담임으로 아이들과 생활하다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서울 도봉초등학교 공모 교장을 지냈다. 지금은 서울 상원초등학교 1학년 담임 교사 자리로 돌아와 아이들과 살아가고 있다. 30여 년의 교직 생활 동안 학급 담임으로 또 교장으로 수많은 아이들을 만나면서 아이들은 모두 성장하고 자라고 싶어 한다는 확신이 생겼다. 아이들이 독립된 인격체로 잘 자라고 성장하는 데 꼭 필요한 중요한 토대가 문해력이라 생각하고, 문해력의 첫걸음 한글 떼기부터 아이들의 성장 발달 시기별 문해력 토대를 탄탄하게 만드는 수업에 대해 교사들과 함께 연구하고 실천하고 있다. 그 결과들을 나누는 것이 교육을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길임을 믿는다. EBS 〈교육 회복 기획 2편-코로나에도 기초 학력 미달 줄었다〉, 〈다큐멘터리 K-교과서 혁명 1, 2부 교과서는 왜 어려운가?〉에서 기초 학력과 문해력에 대한 학교 차원의 교육 과정 운영 성과와 학습에 미치는 문해력의 힘과 중요성을 알렸다. 서울시교육청을 비롯한 전국 곳곳의 연수 기관, 교육 기관의 강의와 연수를 통해 초등국어 교육, 문해력 교육의 멘토로서 수많은 교사와 학부모를 만나 오고 있다. 아이스크림 원격 연수원에서 강의한 베스트 강좌 〈기초 학력의 첫걸음, 한글 교육〉은 한글 교육을 체계적으로 하려는 교사들에게 명쾌한 해답을 제시해 주어 연수 과정으로 자리 잡았다. 쓴 책으로는 《1학년 첫 배움책》, 《문해력을 키워 주는 어휘 글쓰기 배움책》, 《초등 문해력을 완성하는 어휘 글쓰기 배움책》이 있고, 함께 쓴 책으로는 《온작품을 만났다 낭독극이 피었다》, 《초등학교 1학년 우리말 우리글》, 《7인7색 국어수업 이야기》가 있다.
결론적으로, ‘문해력이 쑥쑥! 진짜 초등국어 공부법’은 문해력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돕는 참 좋은 책임을 다시금 느꼈습니다. 특히 가정과 학교가 함께 문해력을 키우는 방법을 다룬 점은 정말 소중했어요. 아이들이 스스로 소리 내어 책을 읽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능력이 성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회가 되어준 것 같습니다. 아이의 문해력, 이제 제대로 관리해볼 때인 것 같아요! 교사와 학부모 모두에게 꼭 필요한 문해력 교육의 길잡이로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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