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권경옥의 ‘성적의 차이를 만드는 질문 독서법’이라는 책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제가 최근에 이 책을 읽고 나서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아이들의 독서 습관을 개선하고, 그들이 어떻게 학습할 수 있을지를 고민하게 만든 책이었거든요. 독서에 대한 저의 고정관념이 변화하는 기회를 주었고, 그런 의미에서 나만의 특별한 책 추천을 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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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의 차이를 만드는 질문 독서법
권경옥
이해한 것 같은데 왜 기억하지 못할까?
독서량은 많은데 왜 독해력이 부족할까?
책을 읽어도 왜 사고력이 향상되지 않을까?
목차
- 1장 부모가 잘 모르는 아이들의 책 읽기에 대한 진실
- : 우리 아이들의 독서 실력 현주소
- 이해는 하는데 왜 기억은 못할까?
- 어려운 책을 읽어도 사고력이 향상되지 않는 이유
- 독서량은 많은데 왜 독해력이 부족할까?
- 디지털 시대, 정보가 늘어날수록 저장하지 않는다
- ‘요오드팅크’를 ‘탱크와 요의도’로 바꿔 읽는 아이들
- 미움을 ‘사다’를 미움을 ‘구입하다’로 이해한다고?
- 배우지 않고도 잘할 수 있는 전략을 구사하는 아이들
- 2장 이제는 엄마가 뒤집어야 할 독서 상식
- : 학부모가 꼭 알아야 할 독서 기본 원칙
- 고학년에게 책을 읽어주면 무슨 일이 생길까?
- 만화책 보는 아이, 독서와 가까워질까?
- 스마트폰을 적당히 사용하는 것은 괜찮을까?
- …
이 책은 단순히 아이들에게 책을 읽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 아닙니다. 권경옥 저자는 아이들이 독서를 통해 어떻게 사고력을 향상시키고, 기억력과 집중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설명합니다. 처음 몇 페이지를 넘기면서 저는 ‘과연 내가 알고 있었던 독서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지게 되었습니다. 특히 아이들이 많은 책을 읽어도 기억하지 못하는 이유와 그로 인해 생기는 독서 습관의 문제를 다룬 부분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이해했지만 기억에는 남지 않는’ 현상을 이야기하며, 아이들이 실제로는 정보를 자기 것으로 내면화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은 제 자신도 돌아보게 만들었습니다.
아이들은 종종 독서를 통해 지식이 늘어난다고 착각합니다. 하지만 진정한 이해가 수반되지 않으면 그 지식은 금방 사라지곤 합니다. 이 책에서는 질문독서법이라는 효과적인 방법을 소개하면서, 읽는 중간 중간에 질문을 던지고 사고를 확장해 나가는 방법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사실 저도 과거에는 책을 읽을 때 단순히 이야기를 이해하는 데 중점을 두곤 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물어보는 기술, 사고하는 기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달았습니다. 또한 디지털 기기의 통제가 이러한 학습에서 얼마나 방해가 되는지도 잘 이해하게 되었어요.
특히 저자는 현대인의 학습 환경에서, 디지털 기기를 적절히 통제하고 책을 읽는 것이 ‘즐거운’ 경험으로 다가오는 것의 중요성을 반복 강조합니다. 아무리 책을 많이 읽더라도, 그 속의 정보를 자기 것으로 만들지 않으면 허상에 불과할 것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통찰은 저에게도 많은 울림을 주었습니다. 이 책을 통해 부모가 아이들의 학습에 어떻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지에 대한 전략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저도 아이들에게 적용해보고 싶어요.
마지막으로, 이 책의 추천 도서 리스트도 정말 유용했습니다. 제가 아이와 함께 읽어봐야 할 책들이 소개되어 있어, 실제로 어떤 책을 고르기 좋은지에 대한 판단 기준을 제공해 주었습니다. 이런 실용적인 부분이 저에게는 큰 도움이 되었고, 여러 차례 책 추천을 통해 놓치지 말아야 할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그 과정을 통해 생각보다 쉽게 독서의 재미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저자 ‘ 권경옥’에 대하여
책읽는시간 대표로서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27년 넘게 독서 수업을 진행해 왔다. 독서와 글쓰기가 아이들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사고의 폭을 확장시키는 열린 교육의 핵심이라는 신념으로 독서 교육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독서가 학업 성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현장에서 확인했다. 성적 향상을 기대하기보다는 책과 친해지고자 수업에 참여했던 많은 아이들이 학년이 올라갈수록 자신 없던 과목에서 성취를 이루고, 학업 성적이 눈에 띄게 향상되는 모습을 보며 독서 교육의 힘을 실감했다. 한겨레교육센터에서 초등독서교실과 중등독서교실의 전문강사로서 ‘학습능력을 높여주는 독서방법 익히기’, ‘사고력 향상과 독후감 쓰기’, ‘독해력 향상과 토론하기’, ‘책 읽기와 글쓰기’ 등 다양한 강좌를 통해 아이들과 만나왔다. 초등학교에서는 저학년 학생들의 글쓰기 능력을, 고학년 학생들에게는 독서논술 능력을 길러주는 특기 적성 교육을 담당했다. 이 같은 경험을 바탕으로 학부모들에게도 자녀의 독서 습관 개선과 학습 효율성을 높이는 방법을 전수하며 호응을 얻었다. 스키마언어교육연구소 창립멤버이자 사단법인 슬로독서문화의 이사로 활동하며 도서관, 교육문화센터, 주민자치센터 등에서 학부모와 독서 지도사들을 대상으로 독서법 강의를 진행해 왔다. 문학창작과 비평에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연구를 해왔으며, 대학원에서는 문학석사 학위를 받았다.
결국 ‘성적의 차이를 만드는 질문 독서법’은 단순한 독서법을 넘어서, 아이들이 스스로 질문하고 사고함으로써 학습의 능률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부모와 교육자가 알아야 할 독서의 본질에 다가가는 기회였습니다. 이 책을 통해 독서가 단순한 지식 습득이 아닌, 깊은 사고와 창의력을 키우는 과정이란 것을 확실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이 책을 읽어보며 그들의 독서 답변을 들어보면 좋겠다지요? 책 추천으로_SUMMARY이 책을 정리해드리고, 꼭 경험해보길 바랍니다. 독서가 아이들에게 진정한 힘이 되기를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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