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에 도전해보았습니다:) 요즘 제가 오십이라는 나이에 접어들면서 인생 후반전이 정말 궁금해졌는데요, 그러던 중에 우연히 만난 책이 있어 소개해볼까 해요~ 바로 최종엽 작가님의 『오십에 읽는 순자』라는 책인데, 인문 분야에서 67위에 오른 책이라 더 눈길이 갔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런 현실적인 지혜가 가득한 책 추천 해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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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에 읽는 순자
최종엽
“미래가 안정적이라면 공자를,
불안정하다면 순자를 만나라!”
오십에게 변화의 원동력이 되는 순자의 말 36가지
★★★ 15만 부 베스트셀러 ⟪오십에 읽는 논어⟫ 최종엽 저자 신간!
목차
- 들어가며_불안정한 미래를 안정적으로 바꾸고 …
- 1장. 미래가 불투명하고 불안한가?
- : 변화가 필요할 때 읽어야 하는 ⟪순자⟫
- 그것은 아무것도 아니다_자각
- 하늘에 바라기보다 스스로 만드는 것이 낫다_…
- 선한 것은 배움의 결과뿐이다_본성
- 무딘 쇠는 숫돌로 갈아야 날카로워진다_배움
- …
정말 마음에 들었던 책이에요. 오십이라는 나이, 많은 변화와 불안감이 오기도 하지만 이 책은 전국시대 말기 혼란스러운 시기에 현실을 직시하고 해법을 내놓았던 순자의 지혜를 통해 그 불안감을 어떻게 안정적으로 바꿔야 하는지 보여줍니다. 특히 ‘하늘에 바라기보다 스스로 만드는 것이 낫다’는 구절은 저에게 큰 울림을 주었어요. 예전에는 뭔가 운명이나 하늘만 바라던 제가, 직접 제 삶을 개척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느꼈죠. 숫돌에 무딘 쇠를 갈 듯 나도 꾸준한 배움과 노력을 통해 더 날카로워져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글쓰기와 기록의 중요성, 내 삶의 브랜드를 찾는 과정도 깊이 공감되었는데, 사실 제가 이렇게 블로그를 하고 글을 쓰면서 살아가는 것도 이 책 덕분입니다. 간혹 ‘오십이라는 나이가 너무 늦은 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지만 순자는 ‘청출어람’, 즉 배우면 스승보다 더 낫게 된다고 말해주니 큰 희망을 얻었습니다. 이처럼 이 책은 인생 후반이 두렵고 불안한 분들에게 진정한 삶의 나침반이 되어줄 거라 생각합니다. 저 역시 책 추천을 위해 여러 권의 책을 읽지만, 『오십에 읽는 순자』는 그중 손꼽히는 추천작입니다. 특히 현실적인 변화를 필요로 하는 오십대 이상 분들께 진심으로 권해 드리고 싶어요.
저자 ‘최종엽’에 대하여
인문학 강사. 대한민국 명강사(209호)로, 2016년 전국강사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MBC 〈TV특강〉, KBC 〈화통〉, CJB 〈스페셜〉 등 여러 방송 강연을 비롯해 연간 약 100회 이상의 인문학 강연을 진행한다. 한양대학교에서 인재 개발 교육으로 석사를 졸업했고, 평생 학습으로 박사를 수료했다. 삼성전자에서 엔지니어, 인사과장, 경영혁신차장, PA부장으로 일했고, 헤드헌팅 기업인 잡솔루션코리아 대표를 역임했다. 현재 카이로스경영연구소 대표, 경희대학교 겸임 교수, 면접 전문 위원,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회사라는 울타리를 벗어난 뒤 오십 이후를 준비하다가 우연히 《논어》를 만나 지금까지의 삶을 성찰하고 인생의 방향을 잡았다. 이후 변화의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 주는 《순자》를 통해 새로운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게 되었다. 지금은 내가 원하는 삶, 어제보다 더 푸른 오늘과 내일을 위해 배우고, 공부하며, 강연하고 있다. 저서로 《오십에 읽는 논어》, 《오십에 쓰는 논어》, 《하루 한 장 365 논어 일력》, 《공자의 담론》, 《공자의 말》 등이 있다.
인생의 중간 지점을 지나면서 앞으로 어떤 삶을 살아야 할지 막연한 분들에게 『오십에 읽는 순자』는 분명 큰 힘이 될 거예요. 저도 이 책 추천을 통해 용기와 방향성을 얻었답니다. 앞으로 남은 시간은 불안 대신 배움과 성장으로 채워 나가려고 합니다. 인문 분야 67위에 오른 이유가 분명히 있다는 생각! 여러분도 꼭 한번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읽어보면서 저처럼 인생 후반의 새로운 시작점에서 자신의 브랜드를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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