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책 리뷰

『어떻게 지내요』, 소설 분야 82위, 책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오늘은 시그리드 누네즈의 『어떻게 지내요』라는 소설이에요! 뉴욕에서 태어난 작가가 쓴 이 작품은 친구와의 마지막 여행을 다룬 이야기로, 여러 가지 깊은 감정을 선사합니다. 이 책을 읽고 난 후 절실히 느낀 것은 우리가 죽음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그 과정에서 어떠한 관계를 맺어가는가 하는 점이었어요. 특히, 죽음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다루면서도 감상적으로 흐르지 않고 진솔함이 가득해 매일매일 삶에 대해 고민하게 만드는 매력이 있더라고요. 또 이 작품에서는 타인에 대한 공감과 연민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금 되새기는 경험이었습니다. 그래서 반드시 이 책 추천 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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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지내요

시그리드 누네즈

『어떻게 지내요』, 소설 분야 82위, 책 추천

목차

  • 1부
  • 2부
  • 3부
  • 감사의 말
  • 옮긴이의 말

이 소설은 ‘나’라는 화자가 말기 암 진단을 받은 친구를 만나러 낯선 도시로 떠나는 이야기로 시작됩니다. 친구가 불쑥 내민 부탁, 바로 안락사 약을 구하기 위한 여정이죠. 이 낯선 여행을 통해 우리는 삶과 죽음의 경계, 그리고 우정의 의미를 ,서로를 지켜주는 모습들을 보게 됩니다.

소설에서 언급된 여러 대사들은 깊은 영감을 주는데요, “모험이라면, 우리는 서로 다른 두 모험에 나선 것이었다”라는 말처럼 각자의 인생의 여정이 다름을 실감시킵니다. 죽음 앞에서도 서로의 고통을 이해하고 아픈 마음을 나누는 두 친구의 모습은 제가 겪어본 외로움과 공감이 되는 것 같았죠. 모든 인간 경험을 통틀어 가장 고독한 경험이 될 죽음을 향해 맞서는 그들의 우정이 강조되는 이 시점에서, 우리는 서로를 얼마나 의지하며 살아가는지를 다시 한 번 되새기게 됩니다.

또한, 혼자라는 고독의 감정 속에서도 누군가와의 연결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시그리드 누네즈는 세심하게 그려냈습니다. “말하지 않은/말할 수 없는 고통”이라는 구절이, 내가 겪고 있는 아픔의 언어를 고민하게끔 만드는 힘이 있었습니다. 이처럼 이 작품은 죽음을 회피하지 않고 직면하므로서 진정한 우정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엉망의 삶”이라는 표현이 특히 와 닿았는데, 삶은 언제나 불확실하고 복잡하지만 그 가운데서 우리가 서로에게 기대는 한줄기 빛이 존재한다는 것을 느꼈어요.

또한 소설이 끝날 무렵, 등장인물들의 따뜻한 격려는 결국 암투병 중에도 각 개인이 반드시 지켜나가야 할 삶의 소중함을 더욱 깊이 깨닫게 해줍니다. 시그리드 누네즈는 이렇게 독자들에게 저마다의 에너지를 주는 이야기를 남겼습니다. 이 책을 통해 삶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보고 싶기를 바라며, 진정으로 잊지 못할 경험이었습니다.

저자 ‘ 시그리드 누네즈’에 대하여

Sigrid Nunez
미국 뉴욕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1995년 장편소설 『A Feather on the Breath of God』을 시작으로 여덟 편의 장편소설을 비롯해, 수전 손택을 회고한 산문 『우리가 사는 방식』을 펴냈다. 2018년 『친구』로 전미도서상을 수상했으며, 그 외 화이팅 상, 로즌솔 가족 재단 상, 로마 문학상 등을 받았고, 베를린 상 펠로십, 구겐하임 펠로십에 선정된 바 있다. 2021년 미국문예아카데미 회원으로 선출되었으며, 컬럼비아 대학, 프린스턴 대학, 보스턴 대학, 뉴스쿨 등에서 가르쳤고, 보스턴 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누네즈의 작품들은 25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었다. 현재 뉴욕에 살고 있다.
『어떻게 지내요』는 누네즈의 최신작으로, 그의 문학적 성취를 다시 한번 확장해낸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죽음을 앞둔 친구와의 여행이라는 소재를 통해 죽음, 타인에 대한 공감과 연민, 여성의 삶 등 무거운 주제들을 감상적이지도 않게, 가볍지도 않게 다룬다. 책은 그 여정을 함께하는 두 여성의 우정, 유대감, 서로를 이해하고 지탱해주는 모습을 그려내는 동시에 우리를 둘러싼 삶의 미묘한 단면들을 세심하게 포착해낸다. 〈뉴욕 타임스〉 ‘비평가들이 꼽은 올해의 책’을 비롯하여 〈가디언〉 〈피플〉 등 유수 매체에서 올해의 도서로 선정되었으며, 베스트셀러에 오르기도 했다.

이 책은 단순히 죽음에 대한 이야기뿐만 아니라, 삶의 의미를 깊이 있게 탐구하는 소설입니다. 뉴욕 세상의 리얼리즘 속에서 그려지는 우정의 잔잔한 조명은 우리가 늘 기억해야 할 꼬옥 가슴 깊은 교훈이 되어줍니다. 여러분께 꼭 이 책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많은 분들이 느끼게 될 찡한 감동과 깊은 공감이 담긴 이 작품을 꼭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이지스 퍼블리싱에 감사드리며, 삶의 작은 순간들을 함께 할 친구들이 곁에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하게끔 해준 『어떻게 지내요』, 그 소중함을 마음에 새기며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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