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책 리뷰

『세상에 나쁜 부모는 있다』, 정치/사회 분야 25위의 책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오늘 소개할 책은 바로 위첸의 ‘세상에 나쁜 부모는 있다’인데요. 이 책은 부모와 자식 간의 복잡한 관계에 대한 솔직한 통찰을 담고 있어요. 책을 읽으면서 ‘과연 부모란 누구인지?’에 대한 질문을 하게 되더라고요. 저도 막연히 늘 부모님이 자식을 사랑한다고 믿어왔던 것 같은데, 이 책을 읽으면서 세상에 나쁜 부모는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부모의 사랑이란 반드시 조건 없는 것이 아닌 경우도 많거나, 때로는 사랑의 이름으로 치유되지 않는 상처를 남길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거든요. 그래서 이 책은 단순히 부모를 고발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의 관계를 다시 돌아보는 기회를 주는 소중한 책이라고 생각해요! 이 책 추천을 통해 저와 같은 생각을 가진 분들이 많다는 것을 느끼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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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나쁜 부모는 있다

위첸

『세상에 나쁜 부모는 있다』, 정치/사회 분야 25위의 책 추천

목차



  • 프롤로그: 입 밖으로 꺼낼 수 없는 상처가 …
  • 1장 가정에서 받은 푸대접: 우리는 무엇을 …
  • 아이는 부모가 진심인지 아닌지 다 안다
  • 진실한 사랑은 보살피고 책임지며 존중하고 이…
  • 사랑과 관련해 중요한 것은 겉모양이 아니라 …
  • 아이로 인해 더 나은 사람이 되는 과정은 자…
  • 아이는 항상 부모에게 받은 상처를 치유하기도…


이 책은 부모의 사랑이 절대적인 것이 아니라는 가능성을 제기하며, 그 결과로 인해 자녀가 겪는 불편한 감정들과 상처를 이야기합니다. ‘모든 부모는 자식을 사랑한다’라는 미신이 사회 곳곳에 만연하듯, 우리가 부모에게 받은 상처를 이야기하면 오히려 그들을 비난하려는 분위기가 만연해 있습니다. 이 책은 그런 사회적 맹신을 정면으로 반박하며 우리의 가정에 얽매인 문제들을 정면으로 말한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우리는 ‘부모도 사람’이라는 사실을 쉽게 잊곤 하지만, 아이 역시 감정이 풍부한 존재라는 걸 아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점이 책을 읽으면서 와닿았습니다. 그래서인가요, 책의 내용은 저도 비추어보게 만들더라고요. 저 역시 부모에게 정서적 상처를 받았던 기억이 있는데, 그 당시의 아픔과 혼란스러웠던 마음을 제법 오랜 시간이 지나서 안아줄 수 있게 되었어요. 이 책이 계기가 되어 잘못된 관계의 고리를 끊고 싶어지더군요. 독자에게서 스스로의 상처를 인정하고 치유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해 주는 이 책 추천은 특히 누구에게든 권하고 싶습니다. 부모와의 관계가 힘든 분들, 아동 심리 및 가족 관계에 관심이 많은 분들은 더욱 더 깊은 통찰을 얻게 될 거예요. 이 책의 1장에서부터 나는 정말로 컴플렉스에 대해 말하고 싶었던 부분들이 나와서 감정적으로 깊이 공감이 되던데, 저자의 솔직한 경험을 통해 나 자신을 돌아보게 만들어 줬어요. 평범하게 살아가면서 겪는 아픔과 그로부터 자아를 찾아가는 과정에서 이렇게 자기 자신을 대면할 수 있게 된 건 드문 기회인 것 같아요. 이 책은 결국, 점차 부모와 자식의 낮선 관계에 대해 말하게 만들고, 서로의 마음을 성장할 수 있는 길잡이가 되어 주는 것 같았어요.



저자 ‘위첸’에 대하여

대만 정치대학교 사회학 석사. 경신문학상(耕莘文學獎) 단편 소설 부문에서 1등을 차지했다. 저서로 『어머니가 된 후』, 『결혼 생활에서 느끼는 고독』, 『엄마의 자유』, 『오늘은 좋지만 내일은 또 어떻게 될지 모른다』 등이 있다. 주로 결혼, 가정, 모성, 남성과 여성, 부모와 자식 관계, 양육을 글쓰기 주제로 다루지만, 사실 이런 주제들이 가장 주목하는 건 사랑이라고 생각하며 사람과 사람이 서로 사랑하고 함께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조건이 무엇인지를 알고 싶어 한다. 서른 살 이후 이전과 완전히 다른 삶을 살며 두 아이와 함께 성장하고 지금도 여전히 자신을 탐색하고 알아가는 과정에 있다.
www.facebook.com/babysvision


결국, ‘세상에 나쁜 부모는 있다’라는 이 책은 단순히 부모를 비난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 아닌, 우리가 충분히 이해하고 소통하기 위해 생각해 보아야 할 중요한 이야기들을 담고 있어요! 제가 이 책 추천을 통해 여러분이 그간 간과해왔던 가족 간의 유대감에 대해 다시금 돌아보는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어요. 독자 본인이 상처받은 이야기들을 대면하면서 오히려 자신의 사랑을 깨닫고, 아울러 잘못된 관계에서 벗어나기로 결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주길 바랍니다. 희망적인 것은, 책을 해석하는 것이 결국 더 나은 자아로 나아가고 내 주변의 사람들과 진정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라는 믿음이 있더라고요. 이렇게 자신의 상처를 인정하고 나아가는 걸 계속해서 함께 고민해 볼 수 있는 수단이 있다니, 너무 고마운 세상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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