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정말 의미深深한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바로 장지총의 ‘황제내경소문집주’입니다. 이 책을 통해 천지와 인간 간의 상응 관계를 배우고, 생명을 유지하는 양생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죠. 한의학에 대한 깊은 통찰력을 얻을 수 있었던 경험이었답니다. 솔직히 말해, 처음 이 책을 집어 들었을 때는 조금 두렵기도 했어요; 어렵게만 느껴졌으니까요. 하지만, 반복하여 읽다 보니 그 뜻이 저절로 이해되더라고요. 주저없이 독자 여러분께 이 책 추천 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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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내경소문집주
장지총
『황제내경』에 생명을 불어넣은 장지총의 주석서
〈영추집주〉에 이어 〈소문집주〉 국내 최초 출간!
목차
- 서序
- 책을 펴내며
- 一卷
- 1. 상고천진론편上古天眞論篇 / 2. 사기조…
- 4. 금궤진언론편金匱眞言論篇
- 二卷
- …
‘황제내경소문집주’는 2500년 전의 지혜가 담긴 고전으로, 과학적이고 논리적인 내용이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특히 이 책의 소문 편은 황제와 여러 신하들이 모여 천인일원의 원리를 의논하는 내용이 핵심입니다. 생명을 유지하는 양생이 주된 내용으로, 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법이 경우에 따라 달라진다는 점이 매우 인상적이었어요. 환자의 상태를 이해하고, 적절한 치료법을 적용하는 과정에서 한의학의 끊임없는 연구와 실험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느낄 수 있죠. 맥 외 삼음삼양의 기가 정형수경합의 오수혈을 통해 병을 치료하는 법은 내가 인생에서 배우는 중요한 교훈이기도 했어요. 또, 기와 혈의 순환 경로를 명확히 이해할 수 있어, ‘황제내경’의 내용을 통해 내 몸과 마음의 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특히 감정의 역할에 대한 설명이 흥미로웠는데, 예를 들어 슬픔은 폐의 정서라고 하니, 마음과 몸이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다시금 깨닫게 되었죠. 이 책을 읽으며 한의학이 결코 과거에 머물러 있지 않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어요. 오늘날에도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이 지혜를 활용하고 있음을 느끼니 가슴이 벅차올랐습니다. 장지총의 노력과 헌신이 얼마나 큰 의미를 가지는지를 실감하며, 나 또한 그 지혜를 빌려 나의 삶을 성찰해 볼 수 있었습니다. 이 모든 것을 알게 해준 ‘황제내경소문집주’가 없었다면, 아마 그냥 지나쳤을 법한 많은 것들이었을 거예요. 이렇게 귀한 책을 만나게 해준 것에 감사한 마음을 가질 수밖에 없었답니다.
저자 ‘장지총’에 대하여
張志聰(1644~1722) 자字가 은암隱庵이고 절강전당浙江錢塘 출신이다. 한족이 청에게 나라를 빼앗겨 청나라 관리로 나가는 것을 포기하고 학문에 매진한 학자가 많아 다양한 분야의 학문이 청대에 발달하였는데 장지총도 그런 학자 중 하나다. 張卿子에게 사사하였고 고사종과 함께 여산당에서 여러 제자들에게 강학하였다. 장지총은 천기와 지기가 상하승강 운동하는 오운육기 이론을 이용하여 『황제내경』의 〈영추〉와 〈소문〉, 〈상한론〉, 〈신농본초경〉을 깊이 연구하여 〈소문집주〉, 〈영추집주〉, 〈상한론집주〉, 〈본초숭원〉, 〈상한론종인〉, 〈여산당유변〉을 저술했다.
결국 이 책은 단순한 한의학서가 아니라, 자연과 인간, 생명에 대한 깊은 성찰이 담긴 책이다고 생각해요. ‘황제내경소문집주’를 통해 많은 것을 얻었다면, 저와 같은 이들이 이 책을 통해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한의학에 대한 궁금증을 가진 분들, 혹은 태고의 지혜를 배워보고 싶으신 분들께 정말 추천드리고 싶어요! 또한, 인생의 교훈을 얻으신다면 언제라도 다시 돌아와 읽어보시기를 권장합니다. 제가 강조하고 싶었던 점은, 이 책 추천이 그 자체로 큰 의미를 가진다는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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