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오늘은 고철구의 ‘좀비 타임스’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 감정들이 정말 많았는데요, 죽음과 삶, 그리고 사람의 힘이란 키워드를 통해 깊이 있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소설의 줄거리는 현대 사회의 복잡한 감정들을 좀비라는 비유를 통해 풀어내고 있더군요. 그렇게 이 책은 고립된 개인의 고뇌와 생존을 위한 끊임없는 싸움을 아주 강렬하게 되새깁니다. 그래서일까요, 저도 그 이야기에 완전히 빠져들게 되었어요. 이 작은 블로그를 통해 소중한 책 추천을 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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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 타임스
고철구
목차
- 프롤로그 7
- 미국, 오클라호마 – 티머시와 세라 27
- 조선, 성저십리 – 자자와 종가 97
- 한국, 서울 – 일문과 일금 205
- 캐나다, 힌친브룩 – 모두 327
- 에필로그 341
- 작가의 말 346
소설 ‘좀비 타임스’는 단순한 좀비 이야기의 틀에서 벗어나, 인간의 본질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제공합니다. 어디서부터 시작한 이야기를 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각기 다른 장소에 있는 주인공들이 겪는 생존의 외로움은 우리 현대 사회와도 맞닿아 있는 것 같습니다. 초반, 티머시가 준 위험 속에서 자신의 삶과 죽음을 고민하는 장면이 특히 인상적이었죠. 슬프게도 그는 좀비가 된 세라를 만나고 암담한 현실과 마주하게 되면서, 개인의 종말과 세상의 종말이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를 고민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독자는 그들의 관계에서 느껴지는 애정이 얼마나 강한지를 절실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자자와 종가의 이야기도 빼놓을 수 없어요. 무너져가는 삶 속에서 그들이 보여주는 끈질긴 사랑과 의지는 닭다리와 뭉툭한 팔다리들에 의해 더욱 절절하게 다가왔어요. 죽음의 고통마저 무시하고 사랑하는 이를 감싸안고 싶어하는 자자의 모습은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그러면서 이 소설은 사람의 힘, 즉 서로가 서로에게 힘을 주고 받으며 다시 일어설 수 있다는 메시지를 진하게 담고 있었습니다. 무계하지 않은 현실적인 이야기들이 왜 이 소설이 소설 분야 61위를 기록했는지를 말해주는 것 같아요.
소설의 후반부에 접어들면서 등장하는 좀비들의 모습은 한편의 비극적인 사회를 상징하는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그들은 비록 죽은 존재지만 사랑하는 사람들을 다시 만난다는 일념 아래 존재합니다. 이러한 사랑의 끈은 끊어질 수 없는 것이기에 독자는 그 안에서 쿵쾅거리는 심장을 느끼게 되죠. 특히 세라가 ‘아이들… 보고 싶어서…’라며 말하는 장면은 제 심장을 쥐어잡는 듯한 아픔을 안겼습니다. 사람의 힘에 대한 작가의 깊은 생각이 여기서 빛나더군요.
이 책은 단순한 재미와 스릴을 넘어 존재의 의미를 다시 질문하게 만듭니다. 혹시 좀비라는 테마가 지루하게 느껴지실 수도 있지만, 그 밑에 깔린 인간의 복잡한 감정과 상황은 이제 현실에서 우리가 마주하는 것과 비슷하기 때문에 더욱 공감하게 됩니다. 또한, 이 책 추천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이와 같은 작품을 접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이 작품을 읽고 나면, 아마 여러분도 소중한 사랑과 소중한 사람을 다시금 돌아보게 될 것이라고 확신해요.
저자 ‘ 고철구’에 대하여
글을 쓰고 다큐멘터리를 만들었다. 2012년 「Across land across sea」로 에미상에 노미네이트됐고, 2021년 「탈북소년-주성이 이야기」로 휴스턴 영화제에서 상을 받았다. 여전히 글을 쓰며 영상을 만들고 있다.
마지막으로 고철구의 ‘좀비 타임스’는 우리에게 다정한 고백을 하는 듯한 소설입니다. 좀비라는 황당한 설정 속에서 인간 존재의 깊은 의미를 포착하며,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들에 대해 직접적으로 이야기하곤 해요. 일상 속 시련과 고난 그리고 누군가를 사랑하는 힘이야말로 우리가 어려운 시간을 견디게 해주는 소중한 힘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자신의 삶을 되짚어보게 되고, 삶에서 진정 소중한 것을 다시 찾아내게 될 것입니다. 고철구 작가님께 이 책 추천을 드립니다. 정말 잘 쓴 소설이니 누군가와 이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질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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