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육아, 책 리뷰

『우리는 육아가 끝나면 각자 집으로 간다』, 가정/육아 분야 31위, 책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사실 제가 요즘 육아와 결혼 생활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 그러던 중 글짱의 ‘우리는 육아가 끝나면 각자 집으로 간다’를 읽게 되었어요. 이 책은 결혼과 이혼, 그리고 부모로서의 삶에 대한 깊은 통찰을 담고 있어, 저와 같은 이들에게 큰 대안을 제시해주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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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육아가 끝나면 각자 집으로 간다

글짱

『우리는 육아가 끝나면 각자 집으로 간다』, 가정/육아 분야 31위, 책 추천

목차

  • 프롤로그_이혼, 그 단어의 무게를 내려놓을 수 있을까
  • PART 1. 결혼 10년 차, 다시 혼자 살 수 있을까?
  • 1. 혼자 살 수 있을까?
  • 2. 맞벌이 부부라 억울했던 걸까?
  • 3. 엄마 일어나라고 해
  • 4. 오늘은 콩나물비빔밥 어때요?
  • 5. 어떤 부부가 이혼하는 걸까?
  • 6. 성격 차이가 아니다
  • 7. 엄마, 미안해
  • 8. 포스트잇 부부
  • 9. 엄마 아빠는 돈 벌어 오는 사람
  • 10. 가정법원에 서기까지 고작 7일
  • PART 2. 두 아이가 있는 돌싱이 되다

이 책은 단순히 이혼의 경험담이 아닙니다. 저자는 결혼 10년 차에 이르는 복잡한 감정과 함께 이혼을 선택하게 되는 과정을 섬세하게 풀어냅니다. 특히 맞벌이 부부의 현실적인 갈등과 그에 따른 감정의 부조화는 많은 이들이 공감할 만한 얘기일 것입니다. 저자 자신도 ‘엄마니까 참아야지’라는 말을 새기며 무너져 가는 부부 관계를 참고 견딘 경험을 이야기합니다. 결국, 그 모든 상처와 아픔 속에서 ‘부부는 끝났지만 부모로 남아야 한다’는 진실을 마주하게 되죠.

이 책을 읽으면서 느꼈던 아픔과 여운이 아직도 남아있습니다. 내가 어떤 결정을 내려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이 머리를 떠나지 않았고, 결혼 생활 중 느꼈던 감정들이 다시 떠올랐습니다. 특히, ‘이혼은 부모로서의 책임을 포기하는 것이 아니다’라는 문구가 마음에 깊이 새겨졌습니다. 이 책은 단순히 이혼을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한 것이 아니라, 자녀와의 관계를 회복하고 싶은 모든 부모들에게 건네는 따뜻한 메시지이기도 합니다. 그러니 힘든 상황 속에 있는 분들이라면 이 책을 통해 위로나 힘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다음에 주위 분들에게도 반드시 ‘책 추천’을 해줘야겠어요!

저자 ‘ 글짱’에 대하여

4년 차 돌싱이자 두 아이의 엄마로서 맡은 책임을 다하며 하루를 채웁니다.
주체적인 삶 속, 행복을 찾는 여정에서 나를 위해 읽고 쓰며
감정으로 소통하는 작가가 되어 가는 중입니다.
오랫동안 글 쓰는 사람으로 남아 예순에 조용하고 따뜻한 북카페를 차리고,
아름다운 풍경을 보며 노모와 도란도란 함께 늙어 가고 싶습니다.

인스타 @geul_jjang
브런치 https://brunch.co.kr/@wowkf1008

이 책은 단순히 이혼이라는 주제를 다루고 있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메시지를 전합니다. 이혼 후에도 좋은 부모로서 살아갈 수 있는 방법과 그 가능성을 알려주죠. ‘우리는 육아가 끝나면 각자 집으로 간다’는 어떤 상황에서도 자녀를 위해 한발 더 나아가야 함을 느끼게 해줍니다. 부모로서의 길이 이혼이라는 결정을 통해 어떻게 변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좋은 이정표가 되었어요. 책을 읽어보면 왜 이 책이 많은 사람들에게 추천되는지 그 이유를 알 수 있을 거라 생각해요. 그래서 오늘 강력하게 ‘책 추천’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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