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육아, 책 리뷰

『나는 홈스쿨링하는 엄마로 살기로 했다』, 가정/육아 분야 99위, 책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에 도전해보았습니다:) 최근에 이자경 작가의 ‘나는 홈스쿨링하는 엄마로 살기로 했다’라는 책을 읽게 되었는데요. 제 입장에서 홈스쿨링이라는 주제는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영역이라 호기심이 가득했습니다. 이 책에서는 홈스쿨링이라는 낯선 길을 걷기로 선택한 저자 가정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습니다. 특히 이자경 작가는 제주도에서 평범한 주부에서 홈스쿨링하는 엄마로서의 삶을 어떻게 전환했는지를 진솔하게 풀어내고 있어 많은 분들이 읽어보시길 추천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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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홈스쿨링하는 엄마로 살기로 했다

이자경

배움은 어디에서나 일어날 수 있다
조련사가 아닌 조력자의 삶을 선택하다

『나는 홈스쿨링하는 엄마로 살기로 했다』, 가정/육아 분야 99위, 책 추천

목차



  • 추천사 이두형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작가)
  • 프롤로그 너의 생각에 날개를 달아 줄게
  • part 1 말을 하지 않는 아이
  • 엄마의 정보력이 아이를 키운다
  • 엄마들의 모임
  • 배움은 가정에서부터 시작된다
  • 말을 하지 않는 아이


책의 시작은 가족과의 소중한 일상과 함께합니다. 가을날 유치원 발표회에서의 이야기로 첫 페이지를 열며, 아이들과 함께하는 소중한 순간들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이자경 작가는 자신의 아이들, 특히 아들을 주체적으로 세상 속에서 발을 내딛게 하기 위해 어떻게 노력하는지를 진심으로 풀어냅니다. 특히 지훈이라는 아들이 겪는 일상에서의 갈등과 엄마로서의 고민이 매우 현실적이었습니다. 통상 우리가 자녀교육에서 누리는 경험들이란 어떤 기준에 의해 정해진 것인지, 그리고 우리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어야 할 부모의 태도가 어떤 것인지 깊은 성찰을 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자신만의 독창적인 교육방법을 활용해야 한다는 메시지도 강하게 전달되었죠. 나는 단순히 아이에게 지식을 주는 것이 아니라, 아이로 하여금 자신의 길을 찾아가는 데 도움을 주고 싶은 마음이 강하게 전달되었습니다. 이자경 작가는 홈스쿨링을 통해 단순히 학습하는 것이 아니라, 가족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 모습은 내 마음 속에 잔잔한 감동을 주었고, 나 역시 자녀와 더불어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겠다고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저자는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부정적인 시선에도 불구하고 그 선택이 얼마나 value 있는 것인지에 대해 고백합니다. 결국, 아이와 함께하며 나 자신도 성장할 수 있는 여정에 대한 용기를 주는 이야기가 흡사 제 삶에도 큰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이 책은 단순히 홈스쿨링을 선택한 엄마의 이야기만이 아닙니다. 이 사회에서 우리는 많은 기준에 맞느라 소중한 가치를 잃어버릴 수 있음을 경고합니다. 이자경 작가는 자신의 방법으로 아이들이 스스로 교육의 주체가 되는 모습을 탐구하며 그 과정을 나누고 있습니다. 늘 우리는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되죠. 하지만 그 선택들이 나의 인생 뿐만 아니라 내 아이의 미래와 직결된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되는 책이었습니다. 그 안에서 느꼈던 여러 감정들은 정말 소중했어요. 이 책이 많은 엄마들에게 희망이 되기를 바라며, 아이의 발전을 위해 우리가 어떤 결정을 내려야 할지를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책 추천하고 싶은 마음이 가득해지네요! 책 속에는 이러한 아름답고도 솔직한 이야기들이 가득합니다. 고민하는 모든 엄마들에게 강력히 추천하고 싶다는 말은 꼭 전달하고 싶습니다.



저자 ‘이자경’에 대하여

블로그 닉네임 ‘오색달팽이’이다
제주도에서의 추억을 기록으로 남기고 싶어 SNS 계정을 개설하면서 ‘오색달팽이’라는 닉네임을 사용하게 되었다. 당시 우리 가족이 5명이었고, 나의 다섯 가지 강점인 책임, 학습, 전략, 탐구, 초점을 발휘하여 삶을 즐겁게 만들어 나가겠다는 뜻이 담겨있다.

14살 때부터 결혼 후 세 아이를 낳고 싶다는 목표를 공표하고 다녔으며 ‘책임’의 강점을 발휘해 네 아이를 낳았다. 속독 논술, 주산, 감정 코칭, 복싱, 무에타이, 마라톤 등 배우기를 좋아하는 ‘학습’의 강점을 발휘하며 배우는 것을 즐긴다. 결혼 전 된장녀의 삶을 버리고 짠테크와 미니멀 라이프의 세계로 발을 들이는 ‘전략’으로 36살에 남편의 퇴사를 이루었다. 유치원을 다니면서 달라진 아이를 지켜보며 ‘탐구’의 강점을 이용해 정보를 수집한 후, 홈스쿨러 가족으로 살게 되었다.

‘나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


홈스쿨링이라는 새로운 교육 방식을 통해 아이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길을 찾아갈 수 있음을 제시한 이자경 작가의 이야기는 독자들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어줍니다. 책을 읽으며 기존 교육제도에 대한 편견을 넘어서는 넓은 시각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고, 이는 단연코 저의 교육관에 큰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부모가 처한 결정은 쉽지 않지만, 이 책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방법이 무엇인지 한층 더 깊이 있게 배울 수 있었습니다. 홈스쿨링은 정답이 아닌 과정이며, 모두가 자신의 길을 찾는 데 힘이 되는 어떤 것이길 바라는 마음이었습니다. 이자경 작가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여러분도 꼭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홈스쿨링이라는 새로운 선택지가 성공적인 교육의 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 책 추천하는 이 글이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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