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정말 흥미롭고 특별한 클래식 음악에 관한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송사비의 클래식 음악야화’라는 책인데요. 클래식은 따분하고 지루하다는 편견을 깨트리며, 누구나 클래식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안내하는 내용이 가득 담겨있어요. 요즘은 클래식 음악에 대한 접근이 어려운 분들이 많잖아요? 하지만 이 책에서는 작가 송사비의 재치 있는 표현과 솔직한 이야기로 독자들께 쉽게 다가가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전 예술과 클래식 음악에 대한 관심이 많다 보니, 자연스럽게 이 책을 만나게 되었고 너무나 매력적으로 느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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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사비의 클래식 음악야화
송사비
뮤직 엔터테이너 송사비가 들려주는, 쉽고 재미있는 클래식 음악 야화
목차
- 전주곡
- 책을 더 재미있게 읽는 방법 / 추천곡을 듣…
- 1악장 바로크 시대
- 01. 공공장소에 나오는 곡은 대부분 제 노…
- 02. 음악인들의 아버지, 진짜 다둥이 아버…
- 03. 저는 사실 음악의 어머니가 아닙니다 …
- ♬ 노래를 위해 거세를 한다고? 카스트라토의…
- …
책을 읽는 내내 궁금증이 발동하더라고요. ‘왜 이 작곡가는 이런 곡을 썼을까?’ ‘그 사람의 배경이 이 곡에 어떻게 영향을 미쳤을까?’ 이런 질문들을 던지며 읽기 시작했죠. 송사비 작가가 다양한 작곡가들의 이야기를 풀어내는 방식이 정말 뛰어나요. 특히 작곡가별 추천곡을 QR코드로 제공해주는데, 음악을 들으면서 읽으니 가슴이 두근거리고 어떤 감정이 더해지는 느낌이 었어요. 마치 그 작곡가의 세계에 직접 발을 내딛는 듯한 경험을 선사하더라고요. 클래식 음악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떨치고, 그 안에 숨어있는 숨결과 이야기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매 페이지가 새롭고 놀라움의 연속이었죠. 이 책 추천을 마다할 이유가 없을 만큼 재미있었어요!
저자 ‘송사비’에 대하여
뮤직 엔터테이너 할머니와 고모, 사촌 언니까지 음악인인 집안에서 태어난 덕분에 4살 때부터 피아노를 쳤고, 여러 악기를 배웠다. 연세대학교 작곡과 졸업 후, 방송국 및 온갖 영역을 기웃거리다가 ‘대충 치세요. 당신만 즐거우면 됐지 뭘.’이라는 피아노 콘텐츠로 유튜브에서 인기를 얻으며 크리에이터로 급부상했다. 사람들이 음악에, 그리고 클래식에 더 쉽고 재밌게 접근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2019년부터 ‘송사비의 음악야화’를 팟캐스트에 연재했고 이를 더 보완해서 ‘송사비의 클래식 음악야화’로 엮었다. 오늘도 그녀는, 잠 좀 자라는 주변 사람들의 걱정을 뒤로하고, 활기찬 모습으로 마이크 앞에 선다. 음악인과 대중들이 벽을 낮추고 서로 더 가까이 닿기를, 공연장에 더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클래식을 즐기기를 바라면서 말이다.
한 마디로, ‘송사비의 클래식 음악야화’는 클래식 음악을 좀 더 즐겁고 친근하게 만들어주는 훌륭한 책이다! 클래식을 잘 모르는 분들도, 단순히 흥미로운 음악 이야기를 듣고 싶으신 분들도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 이 책을 통해 클래식의 매력을 느끼게 되실 겁니다. 책을 덮은 후, 꼭 좋아하는 클래식 곡 하나를 찾아보셨으면 좋겠어요. 오늘 소개한 이 책을 읽으시면, 클래식 음악에 대한 간략한 이해와 더불어 음악에 대한 사랑이 더 깊어질 것 같아요. 책 추천 드리며, 음악의 세계에 한 발 더 가까이 나아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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