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정말 감동적이고 깊은 여운을 남기는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오늘 소개할 책은 조너선 비스의 『하얗고 검은 어둠 속에서』입니다. 이 책은 음악의 아름다움과 아픔, 그리고 그 속에 숨겨진 인생의 진리를 탐구하는 홀로 음악의 세계로 여행을 떠나는 듯한 경험을 하게 해준답니다. 음악에 대한 저의 사랑이 더욱 깊어지는 이유가 되었답니다. 여러분도 이 책을 통해 음악이 주는 감정의 깊이를 함께 경험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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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얗고 검은 어둠 속에서
조너선 비스
피아니스트로 살아간다는 것에 관하여
한 곡의 음악을 연주하기 위해서는
얼마나 많은 고독이 필요한가
목차
- 베토벤의 그림자
- 은밀한 청자를 위하여
- 코다
- 옮긴이의 말
『하얗고 검은 어둠 속에서』는 음악가가 피아노 앞에 서면서 느끼는 희로애락을 담아낸 책입니다. 음악은 단순한 소리의 조합이 아니라, 그 안에 감춰진 영혼의 외침을 담고 있습니다. 조너선 비스는 피아니스트로서 한 곡의 음악을 연주하기 위해 얼마나 깊이 접근해야 하는가에 대한 질문으로 독자를 끌어들입니다. 보통 우리는 음악이 주는 즐거움을 쉽게 떠올릴 수 있지만, 비스는 그것이 단순한 것이 아님을 강조합니다. 베토벤의 음악에서 느껴지는 광기와 고뇌, 그리고 긴장감을 움켜잡고 있는 피아리스트의 초조한 마음을 읽으며 깊은 감동을 느꼈습니다.
비스는 음악이 우리 삶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를 조명하며, 그가 느낀 음악적 경이로움과 역설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이 책의 한 부분에서는 피아니스트가 느끼는 외로움과 그에 대한 사랑을 이야기합니다. 음악의 아름다움은 종종 고독 속에서 발견되며, 외로움은 음악을 통해 위로받는 존재들이 함께하는 순간이 됩니다. 피아노의 건반을 터치하며 순간의 감정을 고백하는 비스의 메시지는 제 가슴에 깊은 여운을 남겼습니다.
그의 에세이에 담긴 매력은 단순히 음악을 다루는 것이 아닙니다. 그는 음악을 통해 인생을 이야기하고 감정을 깊이 파고듭니다. 베토벤 소나타를 연주하며 가지는 자신감과 의심의 공존, 그 모두가 인간 존재의 복잡함을 반영합니다. 비스는 의심이 결국 더 많은 발견을 가져다줄 수 있다고 세심하게 전합니다. 끊임없이 확신을 추구해야 하는 피아니스트의 압박감 속에서도 사랑과 음악, 그리고 인생을 함께 탐구하게 만드는 이 책은 마치 하나의 음악과 같아 독자로 하여금 깊이 음향을 느끼게 합니다.
비스의 음악에 대한 탐구는 음악가로서의 고뇌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가 겪는 인생의 문제와 맞닿아 있습니다. 그가 제시하는 관점은 음악에 대한 감상에 그치지 않고, 인생을 바라보는 시각으로 확장되어 갑니다. 저 혼자의 여정이 아닌, 많은 이를 통해 공유되는 이야기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그로 인해 이 책을 읽는 것은 단순한 독서의 경험이 아니라, 음악적 여정으로 나아가고, 생각할 거리를 주는 귀중한 시간입니다. 정말 추천하고 싶습니다!
저자 ‘조너선 비스’에 대하여
Jonathan Biss 1980년 미국 인디애나 주 블루밍턴에서 태어났다. 부모님이 모두 바이올리니스트인 음악가 가족에서 태어난 그는 17세에 커티스 음악원에 입학해 레온 플라이셔를 사사했다. 2000년에 콘서트 피아니스트로 데뷔한 뒤 음반 녹음과 실황 연주를 이어 오고 있으며, 자신이 연구한 음악가들에게 관한 에세이를 직접 전자책으로 출판하며 남다른 깊이를 지닌 음악 저술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2010년에 모교인 커티스 음악원의 피아노 교수진에 합류했고, 2018년부터 미츠코 우치다와 함께 말보로 음악 페스티벌의 음악 감독을 맡고 있다. 2020년에 약 8년에 걸친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녹음을 마치고 전집을 발매했다.
책을 다 읽고 나면 음악이 단순한 소리가 아님을 깨닫게 됩니다. 비스의 『하얗고 검은 어둠 속에서』는 음악과 삶이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잘 알려주는 책이라 정말 강력히 추천하고 싶습니다! 블로그를 통해 이러한 내용을 공유할 수 있게 되어 기쁩니다.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꼭 한 번 읽어보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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