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박종인의 ‘사라진 근대사 100장면 1: 몰락의 시대’라는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이 책은 저에게 많은 감정을 안겨주었는데요, 역사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선사하기 때문입니다. 정말 흥미로운 역사 이야기가 이렇게도 많았구나 싶었어요. 역사학에 관심이 많아지는 요즘, ‘사라진 근대사’는 단순한 역사책이 아니라 삶과 현실을 돌아보게 만드는 중요한 책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 책 추천을 하고 싶어요! 그럼 이야기를 시작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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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근대사 100장면 1: 몰락의 시대
박종인
“역사의 진실을 두려워하는 자 누구인가!”
목차
- 서문_아름다운 가짜와 신성한 팩트
- 1장 영정조 시대 1724~1800
- 장면01. 1726년 영조의 국정지표와 아이…
- 장면02. 1744년 어사 박문수의 군함과 …
- 장면03. 1745년 망원경을 깨뜨린 영조와…
- 장면04. 1749년 “우리는 명나라의 아들…
- 장면05. 1771년 책쾌 학살 미수극과 유…
- …
이 책은 조선의 근대사, 즉 영정조 시대부터 고종-민씨 시대까지 우리가 잘 몰랐던 역사를 담고 있습니다. 특히나 이 책에서 다루는 장면들은 한 편의 역사 드라마처럼 흥미롭고 충격적입니다. 예를 들어, 영조가 신하들이 가져온 망원경을 부숴버린 사건에서는 조선이 근대화의 기회를 스스로 꺾어버리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한 사건이 아니라, 역사 속에서 반복되는 우리 사회의 불행한 모습이기도 합니다. 가끔은 이런 역사적 사실들이 우리에게 감정적인 반향을 일으키기도 하죠. 미화된 역사가 아닌 “진짜” 역사를 마주하게 되었을 때, 참혹함과 동시에 그 현실을 바라보는 시각이 넓어지게 됩니다.
저자 박종인은 치열한 지성의 운명을 자각하게 만듭니다. 역사 속 지식과 이성이 조선을 어떻게 변화시켰는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 얼마나 많은 희생이 있었는지를 고찰하게 해줍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저는 오랜 시간 기억된 가짜 역사들이 얼마나 많은 착각을 낳았는지를 깨달았습니다. 1889년 에펠탑이 등장할 때, 조선에서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요? 우리가 아는 근대사는 사실 모두 가짜일 수 있다는 불안한 예감이 들었습니다. 흥미롭게도, 저자가 전하는 이야기는 우리에게 ‘왜’ 그리고 ‘어떻게’개혁의 시기를 잃었는지를 알려주죠. 지성이 감천한다고 믿었던 그 이론은 사실 고백의 연속이었으며, 많은 이들이 휘둘려온 역사 속에서는 진실을 찾기가 얼마나 힘든지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날카로운 통찰력으로 그려낸 수많은 장면들은 역사가 단순히 과거의 사건이 아닌, 현재와 미래를 가리키는 나침반 같다는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각 사건들을 통해 우리는 과거에 일어난 일들이 오늘 우리를 어떻게 형성했는지를 반추하게 하는 것입니다. 그 점에서 저는 이 책이 많은 현대인들에게 필독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역사적 사실을 알게 되었을 때, 우리는 더 나은 미래를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노력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책 추천은 이렇듯 과거에서온 교훈을 현대에 연결해주는 귀한 지표가 됩니다. 이 책이 많은 사람들이 역사에 대한 관심을 나누는 계기가 된다면 좋겠어요.
저자 ‘박종인’에 대하여
1992년 이래 2024년 현재 조선일보 기자다. 현재를 보는 눈과 미래에 대한 답은 역사 속에 있다고 믿는 언론인이다. 1960년대에 대한민국에서 태어나 1980년대에 대학교를 다녔다. 2023년까지 조선일보에 ‘박종인의 땅의 역사’를 연재했다. TV조선에 같은 제목의 역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그 공로로 2020년 ‘서재필 언론문화상’을 받았다. 2024년에는 ‘박종인의 ‘흔적’’을 쓰고 있다. 은폐되고 왜곡된 역사를 바로 기록하는 인문 시리즈다. 서울대학교에서 사회학, 뉴질랜드 UNITEC School of Design에서 현대사진학을 전공했다. 지은 책으로 ≪광화문 괴담≫, ≪매국노 고종≫, ≪대한민국 징비록≫, ≪땅의 역사≫(1-7권), 《기자의 글쓰기》, ≪여행의 품격》, ≪한국의 고집쟁이들≫, ≪행복한 고집쟁이들≫, ≪골목길 근대사≫(공저), ≪세상의 길 위에서 내가 만난 노자≫, ≪나마스떼≫, ≪우리는 천사의 눈물을 보았다≫(공저), 《다섯 가지 지독한 여행 이야기≫가 있다. ≪뉴욕 에스키모, 미닉의 일생≫과 ≪마하바라타≫(1-4권)를 옮겼다.
결국 이 책은 저에게 역사의 중요성과 진실을 마주하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깨달아주었습니다. 박종인의 ‘사라진 근대사 100장면’은 불편할 수도 있는 진실을 담고 있는 만큼, 꼭 읽어보시길 권장합니다! 블로그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물론, 역사의 중요성을 느끼고자 하는 모든 분들이 이 책 추천을 통해 새로운 역사관을 얻으실 수 있을 거예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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