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에 도전해보았습니다. 오늘은 요시다 켄스케의 ‘르코르뷔지에 미워’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해요. 이 책은 단순히 건축가 르코르뷔지에의 업적을 찬양하는 것이 아니라, 그의 오만한 태도와 그에 대한 비판을 담고 있습니다. 건축에 대한 제 개인적인 관심이 커지다 보니, 이 책을 통해 건축가의 다양한 측면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어요. 정말로 매력적인 책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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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코르뷔지에 미워
요시다 켄스케
목차
- 옮긴이의 말
- 들어가면서
- 1. 국립서양미술관
- 증축하지 않는데도 ‘무한 성장하는 미술관’이…
- 2. 위니테 다비타시옹 마르세유
- 복층거실을 닫고 방을 넣었다? 그것도 전 세…
- …
이 책은 르코르뷔지에라는 인물을 정면으로 향해 미워한다고 표현하면서 그의 건축과 이론에 대한 날카로운 분석을 담고 있습니다. 요시다 켄스케는 르코르뷔지에의 오만한 태도와 각종 건축 이론을 비판적으로 바라보며, 왜 사람들은 저런 인물을 과대평가하는지에 대한 의문을 던집니다. 특히, 그는 르코르뷔지에의 건축물이 아름답듯이 보여도 실제로는 결함이 존재한다는 점을 여러 번 강조합니다. 예를 들어, 국립서양미술관의 설계에서도 르코르뷔지에가 내세운 ‘무한 성장’ 개념이 제대로 구현되지 않았다는 점을 적나라하게 분석하고 있습니다. 정말로 그 지적이 흥미로웠습니다. 책을 읽는 내내 저 스스로도 건축에 대한 무지를 깨달았고, 건축은 단순한 형태나 디자인을 넘어서 살아 있는 공간이어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요시다 켄스케는 르코르뷔지에의 이론적 내용이 궁극적으로 실용성과 인간의 행복을 위해야 한다고 주장하는데, 이 부분에서 크게 공감했습니다. 나 또한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사용자 경험을 가장 중요시 여기는 부분이기에,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은 도전을 느꼈어요. 누군가는 르코르뷔지에를 두고 ‘신성불가침한 존재’라 부르기도 하지만, 그의 건축이 우리 삶에 얼마나 중요한지를 깊이 생각해 보게 만드는 책입니다. 요시다 켄스케의 날카로운 시각에 감탄하면서도 앞으로도 건축가로서의 소양을 갈고닦아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어요. 이처럼 현대 건축의 아버지라는 지위를 가진 르코르뷔지에의 다양한 이면을 이 책을 통해 알아가는 것은 정말 유익한 경험이었습니다. 이 책을 읽고 나서는 건축물 하나하나가 단순한 벽과 지붕의 조합을 넘어 인간문화의 결정체임을 느꼈습니다. 그렇게 책을 덮고 나니, 저도 이제 건축의 복잡한 세계에 대한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저자 ‘요시다 켄스케’에 대하여
吉田研介 1938년 도쿄에서 태어났다. 와세다대학교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다케나카공무점에서 2년 동안 실무를 익혔다. 와세다대학교 대학원에 입학해 안도 카츠오(安東勝男)와 호즈미 노부오(穂積信夫) 교수에게 사사한 뒤 여러 대학에서 시간 강사로 일했다. 1967년부터 도카이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다. 2004년 정년 후 명예교수로 남아 있다. 1968년부터 요시다 켄스케 건축설계실을 운영하며 치킨하우스 구락부를 주제하고 있다.
이 책은 르코르뷔지에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며, 현대 건축에 대한 깊은 고민을 던져주는 작품입니다. 건축에 대한 흐름이 정체되어 있다고 느낄 때, 요시다 켄스케의 이 책을 읽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블로그 운영하는 저에게도 큰 영감을 주었으니, 블로그에 관한 책 추천을 통해 여러분의 생각도 변화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또한 건축의 아름다움보다 중요한 삶의 질에 대해 다시 여쭤보게 되는 깊이가 있는 고찰도 빠질 수 없겠죠. 이 책을 통해 여러분도 건축이란 무엇인지 새로운 시각을 가져보시면 좋겠습니다! 꼭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그리고 제 블로그에서 더 많은 좋은 책과의 만남을 이어가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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