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이나가키 히데히로의 ‘세계사를 바꾼 13가지 식물’이라는 아주 흥미로운 책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이 책은 나에게 식물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줬고, 역사라는 주제를 살펴볼 때 깨닫지 못했던 여러 가지 사실들을 알게 해주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식물이라는 것은 우리에게 너무나도 익숙한 소재인데, 이 책을 읽고 나니 그 익숙함 뒤에 숨겨진 신비로움을 새삼 느끼게 되었습니다. 내가 몰랐던 사실들과 식물이 어떻게 인류 역사에 큰 영향을 미쳤는지를 경험할 수 있어 매우 즐거웠습니다. 그래서 오늘 여러분에게 꼭 책 추천을 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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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를 바꾼 13가지 식물
이나가키 히데히로
인간의 원초적 욕망을 자극하며 세계사의 큰 흐름을 만들어낸 위대한 식물들!
목차
- 서문_ 인간의 원초적 욕망을 자극하며 세계사…
- 1. 초강대국 미국을 만든 ‘악마의 식물’ …
- 마리 앙투아네트가 가장 사랑한 꽃은 장미가 …
- 땅속 덩이뿌리 감자를 처음 보고 충격에 휩싸…
- 종교재판정에서 유죄 판결을 받고 화형에 처해…
- 감자를 대중에 보급하려다 솔라닌 중독으로 죽…
- …
‘세계사를 바꾼 13가지 식물’은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인류 역사와 문명을 형성하는 데 큰 역할을 했던 13가지 식물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이 책을 읽다 보면 후추가 어떻게 대항해 시대를 열었는지, 감자가 아일랜드 대기근을 일으키며 전 세계 이주를 촉발시켰는지를 생생하게 담아내고 있습니다. 특히 감자에 대한 부분은 정말 놀라웠습니다. 감자는 16세기 유럽에서 ‘악마의 식물’이라는 낙인이 찍혀, 중독사고가 잇따르며 급기야 종교 재판에서 화형에 처해지기도 했죠. 이렇게 감자가 태어난 그 배경과 이야기를 읽으며 식물이 우리의 역사와 사고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쳤는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또 하나의 재밌는 점은 후추가 어떻게 인간의 원초적 욕망을 자극하며 대영제국과 지금의 초강대국 미국의 태동을 이끌어냈는지를 깊이 있게 파헤치고 있습니다. 이처럼 작가가 식물과 역사, 문화가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를 유기적으로 설명하면서 흥미로운 통찰을 선사해 주어 이 책을 읽고 있는 내내 가슴이 두근거렸습니다. 이제는 단순히 식물이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얼마나 깊고 넓은 의미를 담고 있는지를 깨닫게 되었죠. 그러니 이 책 추천을 하지 않을 수 없겠더라고요!
저자 ‘이나가키 히데히로’에 대하여
일본에서 최고 권위를 인정받는 농학 박사이자 식물학자. 농업생태학?잡초 과학?농업 연구에 종사하면서 저술과 강연으로 대중에게 식물의 위대함과 매력을 전해주는 일본의 대표적인 식물학자다. 1968년 시즈오카현에서 태어났다. 오카야마대학 대학원 농학 연구과에서 잡초생태학을 전공하고 농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농림수산성, 시즈오카현 농림 기술연구소 등을 거쳐 시즈오카대학교 농학부 교수로 후학을 양성한다. 주요 저서로 『싸우는 식물』 『재밌어서 밤새 읽는 식물학 이야기』 『풀들의 전략』 『이토록 아름다운 약자들』 『식물도시 에도의 탄생』 『도시에서, 잡초』 『잡초의 성공전략』 『유쾌한 잡초 캐릭터 도감』 등이 있다. 그동안 저자는 권위를 인정받는 식물학자로서 여러 권의 저서를 통해 역동적이고 흥미진진한 식물의 세계를 대중에게 알리고자 노력해왔다. 이 책 『세계사를 바꾼 13가지 식물』은 저자가 자신의 전공 분야인 식물학에 해박한 세계사 지식을 효과적으로 접목하여 빚어낸 흥미롭고 유익한 지식, 뛰어난 통찰로 빼곡한 대중 인문서다.
결론적으로, 이 책은 단순히 식물에 대한 이야기만이 아닌, 인간과 자연, 그리고 역사와 문화가 얽힌 복잡한 줄거리입니다. 식물 하나가 인류의 삶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를 보여주는 이 책은 역사학도, 식물학도 모두에게 추천할 만한 훌륭한 양서라고 생각합니다. 식물을 사랑하는 분들께뿐만 아니라, 역사에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도 꼭 읽어보길 권하고 싶어요. 진정으로 가치 있는 정보를 담고 있는 이 책을 통해 새로운 관점을 얻으시길 바라며, 저의 책 추천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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