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저녁은 특별하게 빵의 세계에 대한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바로 판토타마네기의 ‘세계의 귀여운 빵’입니다! 솔직히 요즘은 매끼 빵을 즐기는 제게 더욱 끌리는 책이었어요. 이 책은 빵에 대한 소중한 정보와 귀여운 일러스트, 더불어 빵의 역사와 각 나라의 독특한 빵들을 멋지게 담아냅니다. 이 책을 읽고 나니, 빵에 대한 애정이 더욱 커졌고 당장이나라도 여기에 소개된 여러 빵들을 꼭 경험하고 싶어지네요. 그래서 저는 이 책을 정말 ‘책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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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귀여운 빵
판토타마네기
빵이라면 어디든지 달려가는 빵 덕후를 위한,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는 빵 백과사전 《세계의 귀여운 빵》을 소개합니다!
목차
- 알아두어야 할 제빵 용어
- 빵이 만들어지기까지
- 빵 문화를 지켜오고 있는 나라, 프랑스
- 프랑스 빵
- 바게트 | 바타르 | 쿠페 | 샹피뇽 | 불 | 에피 | 팽 드 로데브 | 팽 드 캉파뉴 |
- 브리오슈 | 크루아상 | 팽 오 쇼콜라 | 송 오 뽐므 | 팽 브리에 | 팽 드미
- 이탈리아 빵
- 포카치아 | 로제타 | 그리시니 | 치아바타 | 파네토네
- 흰 빵 지대와 검은 빵 지대
- 맛있는 호밀빵을 만드는 나라, 독일
- 독일·오스트리아·스위스 빵
- 로겐미슈브로트 | 로겐브로트 | 펌퍼니켈 | 슈바르츠발트브로트 | 바우안슈탕게 | 바이스브뢰첸 | 브레첼 | 슈톨렌 | 카이저젬멜 | 잘츠슈탕겐 | 킵펠 | 초프 | 란드브로트 | 알펜브로트
- …
‘세계의 귀여운 빵’은 마치 따뜻한 빵집에 들어선 듯한 느낌을 줍니다._pages 이 읽는 내내 햇살이 가득한 카페의 향이 나는 따뜻함을 느낄 수 있었죠. 특히 프랑스의 바게트, 크루아상과 같은 빵들이 주는 감동은 정말 대단합니다. 각 빵마다 숨겨진 이야기와 문화가 있어, 빵을 만드는 것이 단순한 요리가 아니라 어떤 문화적 배경을 담고 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기분이 너무 좋았던 건 빵 덕후인 저에게 어떤 빵을 선택할지 고민할 필요가 없다는 점이었습니다. 이 책을 곁에 두고 있으면 ‘오늘은 어떤 빵을 먹을까?’라는 궁금함이 줄어들고, 손쉽게 맛있는 빵을 찾게 해주니까요. 또 한 가지 감정적으로 특별했었던 건, 저도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빵을 나누는 동안의 소중한 순간을 떠올리게 됐습니다. 그 따스한 기억들이 이 책의 글 속에서 더욱 생생하게 되살아났어요. 그래서 더욱 감정적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러한 빵의 매력은 정말 ‘책 추천’당할 정도로 특별해요.
저자 ‘ 판토타마네기’에 대하여
(하야시 마이) 일러스트레이터이자 디자이너, 빵 애호가로 2006년부터 빵에 관한 무가지 《빵과 양파》를 발행했다. 주요 저서로 《오이시이 빵》이 있다. 빵과 양파라는 뜻의 판토타마네기라는 이름은 ‘당신만 있다면 빵과 양파만 먹는 가난한 생활도 좋다’라는 스페인의 프로포즈 코멘트를 따라 지었다. http://pantotamanegi.com
결국, 하루를 마감하며 읽었던 이 책이 주는 의미는 단순한 레시피 이상의 재미와 정보였습니다. 매일 아침마다 다양한 빵을 선택할 수 있는 행복이 주는 작은 기쁨을 느끼게 해주니까요. ‘세계의 귀여운 빵’은 빵 덕후들, 그리고 새로운 빵 세계를 배우고 싶은 분들에게 정말 좋습니다. 저처럼 모든 면에서 빵을 사랑하고 있는 분들에게 이 책을 꼭 ‘책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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