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건강 분야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오늘 다룰 책은 곤도 마코토의 ‘암의 역습’이라는 책입니다. 이 책을 읽고 있던 중, 암에 대한 지식도 많이 배웠고, 저에게 많은 감동과 생각할 거리를 안겨주었습니다. 솔직히 암을 포함한 건강 이슈는 언제나 중대하고 심각한 주제를 다루고 있어서, 그동안 알고 있던 것들만으로는 결코 충분하지 않다는 것을 다시금 깨닫게 되었어요~ 그래서 만약 암이란 것이 나에게도 언젠가 올 수 있는 가능성을 갖고 사용할 수 있다면, 지금 하고 있는 건강검진이나 치료에 대한 생각을 바꿔야겠다는 의지를 다지게 됐습니다. 이런 고민과 함께 읽게 된 이 책은 많은 사람들에게 ‘책 추천’할 만한 가치가 있는 책이라고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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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의 역습
곤도 마코토
암과 절대 싸우지 마라! 지금의 암 예방법도 치료법도 모두 틀렸다
목차
- 프롤로그_ 암이 역습한다는데, 진짜인가요? 암이 역습한다는 게 무슨 뜻인가요?
- 제1장. ‘암의 역습’에 관한 Q&A -암 검사·치료·후유증·부작용 등-
- Q1_ 암 진단 과정에서 ‘생김새’, ‘악성도’라는 말을 쓰던데 무슨 뜻인가요?
- Q2_ 진짜 암은 악성종양, 유사 암은 양성종양? 폴립은 언젠가 암으로 변하나요?
- Q3_ 암 검진이나 종합건강검진이 유행인데 받아야 할까요, 받지 않는 편이 좋을까요?
- Q4_ 나의 암이 진짜 암인지 유사 암인지는 어떻게 분별하나요? 림프샘에 전이가 있으면 진짜 암인가요?
- Q5_ 왜 암은 잘라내도 전이하나요? 전이가 발견됐다면 말기암인가요?
- Q6_ “표준치료가 최고의 치료”라는 주치의의 말을 믿어야 할까요?
- Q7_ 수술하면 암이 날뛴다던데, 정말인가요? 다른 치료법은 없나요?
- Q8_ 의사가 암 수술에 대해 설명하면서 ‘전체 적출 후 림프샘 곽청’이라는 말을 하던데, 무슨 뜻인가요?
- Q9_ 암을 치료하지 않으면 점점 커지고 악화되어 빨리 죽나요?
- Q10_ 암에 역습당한 사람 중에 유명인도 있나요?
- Q11_ 최근의 항암제는 부작용이 적으면서 효과까지 좋다는데, 사실인가요?
- Q12_ 옵디보로 암이 치료된 사람도 있다던데, 정말인가요?
- Q13_ 수술하지 않고 방사선, 라디오파, 스텐트로 치료하면 어떤 점을 주의해야 하나요?
- …
곤도 마코토는 암 전문의로서 50여 년간 4만 명 이상의 환자를 진료하며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암에 대한 기존의 상식을 뒤엎는 놀라운 주장을 펼쳐내고 있습니다. 그는 전통적인 암 치료법인 수술, 항암제, 방사선 치료가 필수적이라는 통념을 정면으로 반박하며, 그러한 치료들이 오히려 암을 더 악화시키고 생명을 단축시킬 위험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책의 내용을 읽으며 들었던 감정은 혼란스러움과 함께 새롭게 깨달음이었습니다. 암에 걸리는 것은 결국 노화의 한 현상이라는 그의 주장은 우리가 의료 기술에만 의존하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지를 일깨워 주었습니다. 그는 ‘유사 암’과 ‘진짜 암’을 구분함으로써, 치료가 필요 없는 환자까지 검사가 힘들어질 수 있다는 점을 매우 적확하게 설명합니다. 제가 평소에 알고 있던 건강검진의 맹신도 반성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어요! 예를 들어, 건강검진을 찾지 말라고 강조하는 그의 메시지는 쉽게 지나칠 수 있는 미신 같았지만, 아마도 정말 많은 사람들에게 고려해볼 부분이라는 걸 느꼈습니다. 암이 긍정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방치 요법’의 가장 단순한 원리를 통해 사람들이 얼마나 불안한 마음으로 진단을 받아당하고 있는지를 다시 한번 느꼈죠. 이 책에서는 암 환자들의 사례를 통해 실제로 어떤 일이 발생할 수 있는지를 알기 쉽게 풀어내고 있습니다. 암 전문의로서 그의 이야기가 개인적으로 더 공감되었고, 이런 내용이 저도 절대로 면밀하게 살펴봐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이 책을 통해 희망의 빛을 느꼈다고 할까요?
저자 ‘ 곤도 마코토’에 대하여
(近藤誠) 암 전문의로 50여 년간 4만 명 이상의 암 환자를 진료했다. 1948년생. 1973년에 게이오대학 의학부를 졸업하고 같은 해에 의사국가시험에 합격했다. 1976년부터 동 대학병원의 방사선과에서 근무하면서 1983~2014년에는 동 대학 의학부 강사로 활동했다. 게이오대학병원에서 ‘암 방치 요법’으로 40여 년간 암 환자를 돌봤으며, 2013년에 도쿄 시부야에 ‘곤도 마코토 암 연구소·세컨드 오피니언 외래’를 설립해 8년간 1만 건 이상의 상담에 응해왔다. 현재도 암 표준치료를 받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암 표준치료를 거부한 채 암의 상태를 지켜보는 사람들을 진료하고, 암이 진행되는 과정을 관찰하며 그들이 여생을 편안히 보내도록 안내하고 있다. 1988년에는 게이오대학 전임강사의 신분으로 〈유방암은 유방 절제를 하지 않고도 낫는다〉를 문예춘추에 기고함으로써 일본에서 최초로 ‘유방 온존요법’을 주장했다. 2012년에는 유방 온존요법의 선구자로서 ‘암 수술의 위험성, 항암제의 독성 등의 암 표준치료(3대 암 치료)에 관한 의견을 발표하고 계몽’한 공적을 인정받아 일본 최고 권위의 문화상 제60회 기쿠치칸상을 받았다. 곤도 마코토가 다른 의사들과 다른 점은 ‘암의 조기 발견, 조기 치료’는 암 사망률을 줄어들게 하지 못하며, 오히려 치료가 필요 없는 암까지 발견해 표준치료를 하게 함으로써 암이 더 날뛰게 한다는 사실을 사람들에게 알렸다는 점이다. 또한 최선의 암 치료 방법은 ‘암 방치 요법’임을 설파한다. 실제로 게이오대학병원에 근무하던 시절에도 암을 방치한 수백 명의 환자들을 돌봤으며, ‘암 방치 요법’으로 암 환자를 가장 길게는 24년간 정기적으로 진료하기도 했다. 주요 저서로 《환자여, 암과 싸우지 마라》, 《암 방치 요법의 권유-환자 150명의 증언》, 《의사에게 죽임을 당하지 않는 47가지 마음가짐》 등 다수가 있다. 이 저서들은 모두 일본 내에서 베스트셀러에 등극했으며, 특히 《의사에게 죽임을 당하지 않는 47가지 마음가짐》은 130만 부나 판매됐다. 곤도 마코토 암 연구소·세컨드 오피니언 외래 https://kondo-makoto.com/ (환자가 최선의 치료방침을 정하고자 담당의사 외의 제2의 의사에게 의견을 듣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이 책은 단순한 건강 관련 책이 아닙니다! 암의 표준 치료가 잘못되었음을 이야기하며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고 있지요. 또한 저자의 의도 또한 제가 느낀 바와 함께 의료계에 있어 철저한 선택을 해야함을 알려주는 것 같아서 다시금 감사한 마음이 생겼습니다. 암의 역습을 당하지 않기 위해서는 적절한 지식과 자신에 대한 이해가 필요할 것 같아요. 그러므로 여러분에게도 ‘책 추천’ 할 수 있는 이 책은 반드시 읽어보아야 할 책으로 느껴졌답니다. 정말 병원에 자주 가지 말고, 신중한 마음으로 지켜보는 것이 보다 나은 노화하자의 길이라는 메시지를 가슴 깊이 새기게 되었어요. 곤도 마코토에게 감사하며, 암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받아들여도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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