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최근에 읽은 존 스튜어트 밀의 『자유론(무삭제 완역본)』이라는 책을 소개해보려고 해요. 이 책은 단순히 철학적인 내용이 아니라, 우리 일상 속에서 어떻게 자유를 지키고 누릴 수 있는지를 깊이 고민하게 해주더라구요. 저는 평소 자유와 권리에 대한 생각이 많았는데, 이 책을 읽고 나서 더욱 확고해졌어요. 제가 이렇게 추천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이 책이 오늘날에도 여전히 우리의 삶에 큰 영향을 주면서, 사람들과 사회에 질문을 던지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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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론(무삭제 완역본)
존 스튜어트 밀
목차
- 해제 : 존 스튜어트 밀과 자유론 * 박문재
- 존 스튜어트 밀의 연보
- 헌정사
- 제 1 장 서론
- 제 2 장 사상과 토론의 자유
- 제 3 장 인류의 복리를 위해 필수적인 개성
- 제 4 장 사회가 개인에 대해 가지는 권한의 한계
- 제 5 장 적용
존 스튜어트 밀의 『자유론』은 150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그 가치가 빛나는 걸작이에요. 이 책은 시민과 국가의 관계를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는데, 밀은 개인의 자유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합니다. “개인의 자유는 자신의 사고와 말, 행위가 다른 사람들을 해치지 않는 모든 범위에서 절대적이다.”라는 그의 말은 정말 가슴에 와닿았습니다. 이를 통해 각 개인이 어떠한 환경에서도 스스로의 선택을 하며 다양한 의견이 존중받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는 메시지를 느꼈어요.
책의 초반부는 인간의 자유를 둘러싼 논의로 시작되는데, 그 내용이 마치 현대 사회에 그대로 적용될 수 있는 것들로 가득 차 있어 놀라웠습니다. 밀은 정부의 개입이 개인의 자유를 침해할 수 있다는 점을 경계하며, 시민이 스스로 권리를 주장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저는 이 부분에서 정말 많은 공감을 하게 되었어요. 개인의 자유가 보장되었을 때, 비로소 사회가 건강하게 발전할 수 있다는 점을 다시금 깨닫게 되었거든요.
또한, 이 책은 당연히 여겨지는 다수의 의견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을 유지하라고 전해주고 있습니다. 밀의 문장 중 “온 인류가 한 사람을 제외하고 동일한 의견을 갖고 있다고 해서, 그 한 사람만을 침묵시키는 것은 정당하지 않다.”고 한 부분은 저에게 큰 교훈이 되었어요. 우리 사회에서는 여러 갈등과 대립이 날마다 발생하는데, 그러한 대립 속에서도 소수 의견이 소중히 여겨져야 한다는 점을 새삼 느끼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저자가 전하는 ‘자유’에 대한 고찰은 인간 존재의 본질에 대한 깊은 성찰을 이끌어내었습니다. 자유는 단순한 선택의 문제를 넘어서, 서로 다른 개성이 존중받는 문화와 연결된다는 점을 항상 기억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렇게 밀의 철학을 통해 제 자신을 다시 돌아보게 되었고, 삶 속에서 조금 더 자유를 수용해야겠다고 다짐하게 되었죠. 이 책은 정말 추천할 수밖에 없는, 다시 읽고 싶은 책입니다!
저자 ‘ 존 스튜어트 밀’에 대하여
저자 존 스튜어트 밀 John Stuart Mill, 1806-1873 영국의 철학자이자 경제학자인 밀은 1806년, 스코틀랜드 출신의 철학자이며 경제학자였던 제임스 밀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는 아주 어릴 때부터 그에게 극도로 엄격한 조기 영재교육을 시켰다. 그 결과, 밀은 3살 때부터 그리스어를 배워서 8살에 헤로도토스와 플라톤의 저작들을 원어로 읽었다. 그리고 8살부터는 라틴어를 배워서 오비디우스 같은 라틴어 고전들도 읽었다. 12살부터는 스콜라 철학의 논리학을 공부했고, 아리스토텔레스의 논리학 저작들을 원어로 읽었다. 13살 때는 애덤 스미스와 데이비드 리카도의 저작을 통해 정치경제학을 공부했다. 14살 때는 프랑스에서 1년을 지내면서, 몽펠리에 대학에서 화학, 논리학, 고등수학에 관한 강의를 들었다. 17세 때인 1823년에는 영국 동인도회사에 입사하여 아버지의 조수로 일했으며, 그 후 1858년까지 재직하며 연구와 저술 활동을 병행하였다. 20살 무렵 그는 심각한 정신적 위기에 부딪힌다. 신경쇠약으로 우울증에 빠져 자살까지 생각했다. 하지만 밀은 윌리엄 워즈워스의 작품을 읽고 다시 재기하였다. 이때부터 그의 사상은 변하기 시작했다. 그는 엄격한 공리주의적 이성 제일주의의 문제점을 깨달았고, 사색과 분석뿐만 아니라 수동적인 감수성이 능동적 능력 못지않게 중요하다는 것을 인식하게 되었다. 이후 그는 애덤 스미스의 『국부론』을 비판하고, 자본주의의 모순을 바로잡기 위해 제한적인 정부 개입을 옹호하는 경제학 사상을 주장하였다. 그리고 그는 사회주의 사상의 발달에 이바지하고, 자유주의 정치철학의 발전에도 크게 이바지하였다. 밀은 행동하는 사상가였다. 그는 사상에만 갇혀 있지 않았다. 1865년부터 1868년까지 세인트앤드루스 대학의 학장으로 재임하였고, 같은 기간 동안 런던 웨스트민스터에서 하원의원으로 활동했다. 1866년, 그는 하원의원으로 헌정사상 최초로 여성 참정권을 주장했고, 보통 선거권의 도입 같은 선거제도의 개혁을 촉구하였다. 또한 노동조합과 협동농장을 중심으로 한 사회개혁과 아일랜드의 부담 경감 등도 주장하였다.? 주요 저서로 『논리학 체계』(1843), 『정치경제학 원리』(1848), 『자유론』(1859), 『대의정치론』(1861), 『공리주의』(1863), 『자서전』(1873) 등이 있다.
결국 『자유론』은 단순히 철학서가 아닌, 오늘날 우리의 삶과 사회에 필요한 가이드를 제공합니다. 개인의 자유를 지키기 위한 나만의 철학을 세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이 책은 누구에게나 유용할 것입니다. 정치와 사회에 관심이 있는 분은 물론, 개인의 삶에 있어 이러한 자유의 의미를 되새기고 싶으신 분들께 꼭 한 번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정말 많은 걸 배우고 느낄 수 있을 거예요. 책 추천하는 이유는 결국 자유를 사랑하는 마음일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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