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오늘은 박은정의 『징계를 마칩니다』를 읽고 그 감동과 통찰을 나누고자 해요. 이 책은 정치와 사회의 면면을 사실적으로 드러내며 제가 보지도 않았던 세계를 여실히 보여주는 매력적인 책입니다. 예전에는 정치나 사회와는 꽤 거리가 멀다고 느꼈던 저였지만, 이 책을 통해 그 경계가 허물어졌어요. 특히 감찰담당관으로서의 박은정의 고뇌와 용기가 깊이 새겨졌습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이 책을 강력히 책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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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계를 마칩니다
박은정
검사, 그리고 국회의원
감찰, 그리고 징계
목차
- 추천사
- 머리말 / 4년 전 못다 한 윤석열 감찰과 …
- 1장 나는 검사가 되었다
- 진실을 영원히 감옥에 가두어 둘 수 있을까
- 나를 키운 것은 8할이 ‘비전형적’
- ‘돌아보면’ 인생에는 갈림길이 있다
- …
《징계를 마칩니다》는 박은정이라는 한 여성 검사의 실화를 통해 지금의 대한민국이 정치와 사회에서 어떤 위치에 있는지를 날카롭게 보여줍니다. 검찰과 정치가 얽히는 복잡한 관계 속에서 박은정은 평범한 검사로서 일하며 수많은 땀과 노력을 쏟았습니다. 그가 선택한 길은 결코 쉽지 않았고, 매일 눈을 뜰 때마다 느껴지는 압박감과 고뇌는 독자로서 저에게도 생생하게 느껴졌습니다. 24년 간의 검사 생활은 무게가 느껴지는 만큼, 그 안에서의 갈등과 혼란이 담백하게 그려집니다. 이 책에서 박은정은 검찰이라는 나만의 조직을 ‘바루고’ 하겠다는 진심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고통 속에서도 끝없이 희망을 주며, 나 역시 그 고민을 함께 나눌 수 있었습니다. 검찰의 내부에서 벌어지는 수많은 사건들은 감정 이입을 일으키며, 독자가 마치 함께 그 길을 걷는 듯한 기분을 자아냅니다. 특히, 이 책에서 언급되는 희망의 메시지는 직장생활을 하면서 종종 잊기 쉬운 소중한 가치를 다시 되새기게 합니다. 이 같은 깨달음들은 진정 ‘책 추천’으로 소개할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어느 대목은 제 마음을 찌르기도 했고, 어떤 부분은 가슴이 뭉클해졌습니다. 길고 복잡한 진실이 하나의 세상으로 집약 되어 있는 이 책을 통해 박은정 검사의 이야기는 우리 모두에게 큰 울림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 역시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책 속의 문장에서 “범위에 따라 태어나는 의무를 다시 한번 상기하자”라는 메시지는 저의 마음을 깊이 자리 잡게 하더군요. 이는 단순한 사법적 활동이 아니라 민주주의에 대한 기본적인 철학을 떠올리게 했습니다. 삶에서 무엇이 옳고 그른지를 성찰하는 이러한 여정은 매 순간 저를 성장하게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단순한 독서를 넘어, 스스로를 돌아보게 만드는 계기를 제공합니다.왠지 읽고 나니 제 삶의 목적을 다시 발견한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저자 ‘박은정’에 대하여
이화여대에서 법학을 전공하고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24년 동안 검사로 일했다. 법무부 감찰담당관 재직시 정치검찰과 맞섰고 윤석열 정권에 의해 검사직에서 해임되었으며 이를 계기로 검찰개혁을 위해 정치 일선에 나섰다. 현재는 22대 국회의원으로서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이다.
과연 박은정의 이야기는 우리 정치와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알려줍니다. 강력한 권력을 가진 자들을 감시하고 지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잘 알게 되었어요. 이 책은 단순한 검사 생활이나 정치적인 비극의 연대기를 넘어서, 인간의 희망과 연대 책임에 대한 깊은 성찰이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가치를 따르며, 저 나름대로 사회에 기여하는 삶을 살아가고 싶네요. 따라서, 책 추천으로 이 책을 강력히 권하고 싶습니다. 이 책을 통해 무엇이 진정한 힘인지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우리 모두가 사회의 변화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를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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