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세이, 책 리뷰

『줬으면 그만이지(반양장)』, 시/에세이 분야 8위 – 책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에 도전해보았습니다:) 오늘은 김주완의 『줬으면 그만이지(반양장)』라는 책에 대해 소개하려 합니다. 이 책은 단순히 한 개인의 삶을 다룬 것이 아니라, 나눔과 베풀음이 얼마나 아름다울 수 있는지를 깊은 감동과 함께 전달해 주네요. 읽어나가면서 저는 이 세상에 이런 이도 있다는 것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평소 책 추천을 잘 하지 않는 편인데, 이 책은 눈여겨볼 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여 이렇게 소개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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줬으면 그만이지(반양장)

김주완

“이만큼 베푼 사람은 많지만
이만큼 드러내지 않은 이는 없다”
20대 중반부터 50년 넘게 이어온
기대 없이 베풀고 대가 바라지 않는 삶
선한 영향력 절로 넓혀가는 김장하 바이러스
도대체 무엇이 이런 삶을 가능하게 했을까

『줬으면 그만이지(반양장)』, 시/에세이 분야 8위 – 책 추천

목차

  • 여는 말 7
  • 제1부 생애
  • 취재의 시작 17
  • 이어지는 모임 22
  • 삶의 지표를 정해준 할아버지 32
  • 한약업사 시험 합격 42
  • 아버지와 어머니 47
  • 조용한 소년 김장하 51
  • 사천 석거리의 젊은 한약사 60
  • 도시로 나온 남성당한약방 73
  • 문전성시 79
  • 그 남편에 그 아내 90
  • 제2부 전달식 없는 장학금
  • 장학사업의 시작 105
  • 투사가 된 장학생들 118

『줬으면 그만이지』는 김장하라는 인물의 생애를 통해 나눔의 본질을 들여다보는 작품입니다. 이 책은 김장하가 어떻게 자신의 삶을 베풀음으로 채우고 살아왔는지를 다루고 있습니다. 그는 20대 중반부터 시작하여 50년 넘게 기대 없이 베풀고, 대가를 바라는 법 없이 그 삶을 살아왔습니다. 그의 이야기를 읽다 보면 그의 순수함과 사람들에 대한 사랑에 감동하게 됩니다. 특히 할아버지에게 배운 ‘남성이 비치는 곳에는 오래 산다’는 말을 통해, 생명을 소중히 여기고 자신이 맡은 역할을 다하는 삶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됩니다. 김장하는 경상대에 30억 원 후원도 하고, 수많은 장학금을 몰래 기부하는 등 그의 행적은 숨어있던 진정한 나눔을 더욱 깊이 느끼게 해줍니다. 이런 우아하고 훌륭한 나눔의 실천은 진정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원동력이 아닐까요? 책을 읽으면서 여러 인물의 이야기도 많이 등장하는데, 그 중에서 정말 특별한 인물로 그를 본받고 배우려는 사람들이 등장하는데, 이를 통해 ‘김장하 바이러스’라는 표현이 나올 정도로 그의 존재가 많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사실도 새롭게 알게 되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상기할 수 있던 사실은 단순한 나눔이 아니라, 그렇게 나누는 방법이 어떻게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는지를 깊이 있게 보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김장하 선생은 자랑하기를 싫어하는 분이셔서, 그의 나눔은 항상 그 뒤에 숨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이면을 들여다보면 세상을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그분의 여정은 감동을 넘어 진정한 의미에서의 삶을 잘 보여주는 것 같아 모든 독자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주었네요. 읽고 나자마자 제가 꼭 나누고 싶었던 찬란한 이야기를 교감하며, 그의 삶을 본받기를 결심하였습니다. 정말 이 책은 저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주었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고찰하며 나의 삶에 적용할 것 같습니다.

저자 ‘김주완’에 대하여

1964년생. 경남도민일보 편집국장을 거쳐 전무이사로 있던 중 2022년에 정년을 3년 앞당겨 퇴직했다. 경영진으로서 깜냥도 안 될뿐더러 좀 더 긴 호흡으로 깊고 넓은 취재를 해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기자로 일할 때 역사와 사람에 관심이 많았고 지금도 그렇다. 인생 2막에서는 더 멋진 사람이 되고 싶다. 그래서 그동안 롤모델로 삼아왔던 멋진 어른을 첫 탐구대상으로 정했다.
썼던 책으로는 『풍운아 채현국』, 『별난 사람 별난 인생』, 『지역출판으로 먹고살 수 있을까』, 『80년대 경남 독재와 맞선 사람들』, 『토호세력의 뿌리』 등이 있다.

이 책은 단순한 독서 이상의 경험을 주는 그런 책입니다. 요즘 흔히 볼 수 없는 그런 담백함과 진정한 나눔의 가치를 다시 한번 일깨워 주기 때문입니다. 제가 이 책을 읽고 난 후에는 정말 마음속으로 깊이 새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 책이 설명해주는 김장하 선생의 삶은 많은 분들에게 영감을 주기 충분할 것입니다. 여러분도 꼭 한 번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몇 번이라도 반복하면서 그 메시지를 깊이 새기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간절히 지금 이 순간에 여러분께 왕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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