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 책 리뷰

『기울어진 평등』, 인문 분야 28위 선정의 이유와 책 추천 이야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최근에 읽은 인문 분야에서 28위를 차지한 『기울어진 평등』이라는 책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이 책은 토마 피케티와 마이클 샌델, 두 석학이 만나 불평등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눈 내용이 담겨 있어요. 평소에 사회 문제와 경제 불평등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자연스레 책 추천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불평등이라는 단어가 막연하게만 느껴질 때가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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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울어진 평등

토마 피케티 외

“누가 우리의 미래를 훔쳤는가?”
불평등 전문가이자 세계적인 두 석학이 만났다!
마이클 샌델 × 토마 피케티
누진세, 대입 추첨제, 탈상품화…
평등한 사회 구조를 위한 두 석학의 대담한 시대 제언

『기울어진 평등』, 인문 분야 28위 선정의 이유와 책 추천 이야기

목차



  • 1. 왜 불평등을 걱정하는가?
  • 2. 돈이 덜 중요한 사회로 가야 할까?
  • 3. 시장의 도덕적 한계
  • 4. 세계화와 포퓰리즘
  • 5. 능력주의는 왜 위험한가?
  • 6. 대입과 선거에 추첨제를 활용해야 할까?
  • 7. 누진 세제와 공동체
  • 8. 남북 간 불균형은 해소될 수 있을까?


책을 펼치자마자 알 수 있었던 건 이 책이 단순히 경제 불평등을 다루는 데 그치지 않고, 정치적 그리고 사회적 불평등까지 다층적으로 서술한다는 점이었어요. 그래서인지 읽는 내내 마음 한편이 묵직해지면서도, 한편으론 희망을 품게 만들더라고요. 샌델과 피케티가 이야기하는 누진세 강화와 대입 추첨제처럼 전통적이지 않은 제안들이 오히려 현실적인 대안으로 다가왔어요. 특히 저는 이 책을 통해 능력주의가 가진 위험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됐는데요, 능력만으로 정말 공정한 경쟁이 가능한가 하는 의문이 절로 들더라고요. 사실 제 주위에도 능력 부족 탓만 하며 기회를 제대로 누리지 못하는 친구가 있었는데, 이 책을 읽고 나서 왜 그런 문제가 생겨나는지 좀 더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게다가 책 추천을 하면서 제 자신도 이렇게 여러 차원에서 문제를 살피는 시각을 키우게 되니 참 뜻깊은 경험이네요. 아, 그리고 서문에서 말한 것처럼 이 책에서 나온 여러 제안들, 예를 들어 노동의 존엄성 회복이나 기본재에 대한 포괄적 투자 등은 제가 앞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눈에도 큰 영향을 줬어요. 마치 세상을 조금은 다르게 보는 안경을 쓴 느낌이랄까요. 이런 책은 언제라도 한번쯤은 꼭 읽어보길 권하고 싶어요. 그래서 이번 글에서도 저의 솔직한 책 추천을 담아봤습니다.



저자 ‘토마 피케티 외’에 대하여

Thomas Piketty
프랑스 파리경제대학교 교수. 소득과 불평등에 대해서 연구하는 경제학자이자 역사를 탐구하는 사회과학자다. 재분배와 글로벌 자본세를 내세운 《21세기 자본》으로 세계적인 명사로 떠올랐다. ‘21세기의 마르크스’로 불리며, 2013년에는 유럽 경제 연구에 탁월한 기여를 한 45세 이하 경제학자에게 수여하는 이리외 얀손 상을 받았다. 저서로는 《자본과 이데올로기》 《평등의 짧은 역사》 《불평등 경제》 등이 있다.


결국 『기울어진 평등』은 지금 우리가 마주한 경제적, 정치적, 그리고 사회적 불평등 문제에 대해 깊이 고민해보게 만드는 책이에요. 사실 처음엔 이런 주제가 어렵고 머리 아플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쉽게 다가왔고 책 추천을 통해 누군가와 이 생각을 나눌 수 있어 기쁘네요. 앞으로도 이 책에 나온 대담하고 급진적인 제안들이 실제 사회 변화로 이어지길 기대합니다. 저처럼 불평등 문제에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꼭 한번 읽어보길 바래요! 다시 한번 책 추천하며, 이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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