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최근에 읽은 정말 따뜻한 책을 소개해드리려 해요! 오늘 소개할 책은 낙양모사의 ‘에브리데이 니팅 클럽’입니다. 이 책은 뜨개 작업을 통해 스스로를 돌보고, 누군가를 위한 소중한 작품들을 만들어낼 수 있는 내용이 가득합니다. 요즘처럼 바쁜 일상 속에서 작은 취미가 가져다주는 큰 위로를 필요로 하는 분들께 이 책 추천하고 싶네요! 책을 읽다 보니 뜨개질이 단순한 작업이 아니라, 마음의 평안을 찾을 수 있는 시간이 된다는 것을 많이 느끼게 되더라고요. 진정한 힐링은 손끝에서 시작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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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리데이 니팅 클럽
낙양모사
내가 궁금했던 10명의 뜨개 작가가 모두 모였다!
뜨개를 통해 들여다본 돌봄 스토리와 개성이 각기 다른 13개의 작품을 만나보자!
목차
- Prologue
- 이 책을 보는 방법
- 작품 만드는 법
- 겨울 바다 카디건-옷뜨는 김뜨개
- 나의 버선-손이화
- 바람 손수건-룻 아뜰리에
- 보자기 파우치-룻 아뜰리에
- 멀티 컬러 카디건-그물 작업실
- 루틴 양말-룹
- 케어 양말-룹
- 여름날 베스트-몬순
- 크로셰 패치워크 스타일 카디건-마이 리틀 피스
- 돌보는 마음 에이프런-김소연
- 돌보는 마름 팔토시-김소연
- 허그 미뇽 베스트-미뇽니트
- …
특히, 이 책에서는 10명의 다양한 작가들이 각자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만든 독특한 작품들이 돋보입니다. 그들의 손에서 탄생한 ‘겨울 바다 카디건’, ‘나의 버선’, ‘바람 손수건’ 등 13가지의 작품은 단순히 뜨개하는 법을 넘어서, 각각이 가진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예를 들어, ‘겨울 바다 카디건’은 거칠고 차가운 바닥의 바람을 담아내었으며, ‘나의 버선’은 사랑의 발걸음을 형상화하여 누군가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세세한 마음이 한 땀 한 땀 엮여져 나오는 과정을 읽으면서, 감정이입이 되어 나도 모르게 미소가 지어지곤 했습니다. 또한 각 작품에 QR 코드가 담겨 있어 초보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것이 너무 좋았어요. 설명이 친절하게 되어 있어 실수 없이 작업할 수 있도록 돕는 부분도 감동적이었습니다. 이렇게 자신을 돌보는 과정에서 누군가를 향한 마음도 피어나는 모습을 보니, 뜨개질이 단순한 취미가 아닌 삶의 중요한 방식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다시금 깨달았습니다.
저자 ‘ 낙양모사’에 대하여
창작가들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그들의 아이디어가 아름다운 작품으로 펼쳐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젝트를 운영하는 기업입니다. 창작가들이 창작의 자유를 만끽할 수 있도록 그들의 영역을 지키고,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실현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당신의 뜨개를 만나는 것’ 이것은 단순한 슬로건이 아니라, 낙양모사의 경영 이념이자 창작가들의 협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가치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다짐입니다.
결국, ‘에브리데이 니팅 클럽’은 저에게 단순한 뜨개 공예라는 것 이상의 의미로 다가왔습니다. 마음을 돌보는 과정이며, 사랑과 돌봄의 메시지가 가득 담겨 있는 소중한 작품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였어요. 이 책을 통해 그동안 잊고 있었던 자신의 감정에도 다시 집중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블로그를 시작하는 분들이나, 뜨개질에 관심 있는 분들은 이 책 추천드립니다! 삶의 질을 높여줄 수 있는 따뜻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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