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또다시 책 추천 하나 들고 여러분께 인사드려요~ 최근에 읽은 만화 한 권이 저를 완전히 사로잡아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답니다. 평범한 듯하지만 비범한 이야기라 그런가, 쉽게 내려놓을 수 없더라고요! 직접 읽어보면서 느낀 감정과 책 속 이야기들을 나누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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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구석 아저씨, 검성이 되다 2
Shigeru Sagazaki 외
자신은 평범한 아저씨일 뿐이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엄청난 검술 실력을 가진 남자 ‘베릴 가드넌트’의 벼락 출세 판타지.
목차
- 제6화 ‘아저씨, 마법과 싸우다!’
- 제7화 ‘아저씨, 부탁을 받다!’
- 제8화 ‘아저씨, 슬레나와 진심배틀?
- 제9화 ‘아저씨, 던전 공략!’
- 제10화 ‘아저씨, 위기일발?!
처음엔 촌구석에서 평범한 아저씨로 지내던 베릴 가드넌트라는 인물이 과연 어떤 검성인지 가늠하기 어려웠는데, 읽으면 읽을수록 그의 진가가 느껴지더군요. 옛 제자들과의 재회와 한때 꿈꿨던 검술의 영광을 다시 찾아가면서 이야기는 점점 흥미진진해졌어요. 특히 마법과의 전투 장면이나 던전 공략 같은 액션 장면에서는 심장이 쫄깃할 정도로 몰입하게 됐답니다. 저 같은 평범한 아저씨가 주인공인 이야기가 이렇게 재미있을 수 있다는 게 놀라웠고, 책 추천 리스트에 꼭 포함시켜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 그리고 주인공의 소소한 인간미 덕분에 저도 모르게 감정이입이 되어 ‘나도 한번 저런 검술을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도 이따금 들었답니다. 읽는 내내 작가 특유의 이세계 판타지 느낌이 살아 있어서 독자들이 쉽게 몰입할 수 있는 점이 인상적이었어요. 진짜 여러 감정이 교차하는 장면들이 많아서 꽤나 오랜만에 만화책 보면서 이렇게 빠진 적이 없었네요. 그러고 보니, 이번에 읽은 책 추천이 평범한 나에게도 조금씩 변화를 가져다준 듯해요. 이 책은 단순한 판타지 만화 그 이상으로, 자신 안에 숨겨진 가능성을 믿게 해주는 힘이 있어요. 집에 돌아와서도 생각이 자꾸 맴돌고, 다시 한번 펼치고 싶은 욕구가 생길 정도였거든요.
저자 ‘Shigeru Sagazaki 외’에 대하여
佐賀崎しげる -주로 이세계 판티지물을 장르로 하는 작가로 대표작으로는 현재 'SQEX 노벨'에서 연재 중인 〈촌구석 아저씨,검성이 되다〉가 있다. 그 외로는 '소설가가 되자'에 연재했던 〈이세계 보험노무사 할바〉와 에세이 형식의 〈'이야기의 주인공'은 어떻게 '히로인 후보'로 활약하는가〉의 작품 활동이 있다.
촌구석 아저씨가 펼치는 검성으로의 길, 『촌구석 아저씨, 검성이 되다 2』는 정말 진한 여운을 남기는 책 추천의 순간이었어요! 평범한 일상 속에 숨겨진 특별함과 불투명한 미래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주인공의 모습이 저에게 큰 울림이 되었답니다. 만화 분야 46위에 오른 것도 충분히 납득할만한 작품이라고 생각하고요. 평소에 판타지를 좋아하시는 분이거나 새로운 책 추천을 찾고 계신 분이라면 꼭 읽어보시길 권해드리고 싶어요. 저 역시 앞으로도 이 작가님의 작품들을 꾸준히 찾아 읽으려 해요.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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