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오늘 제가 소개할 책은 바로 임재성의 ‘마흔에 읽는 비트겐슈타인’입니다. 요즘 인생의 중간 지점인 마흔을 맞이한 사람들 대부분이 느끼는 감정, 발걸음이 무겁고 갑자기 삶의 의미에 대해 고민하게 되는 시기가 아닐까 싶어요. 제대로 된 삶이란 무엇일까 고민하게 되고, 관계 속에서 불안함과 내면의 갈등을 느끼게 됩니다. 저 역시 그런 감정을 느끼며 삶을 돌아보던 중 이 책을 만나게 되었어요. 이 책은 단순한 철학서가 아닌 삶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실용적인 조언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이 책을 통해 우리가 어떻게 하면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는지 한번 생각해보고자 합니다. 이거 하나면 마흔을 지나쳐 갈 때, 제가 겪은 다양한 감정들을 해결할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여러분께 강력하게 이 책을 책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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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에 읽는 비트겐슈타인
임재성
생각하는 힘이 인생을 사는 힘이다!
마흔의 삶에 통찰력을 키우는 비트겐슈타인의 36가지 조언
목차
- 시작하며 인생의 중간 지점에서 비트겐슈타인을…
- 1장 마흔, 무엇이 내게 가장 중요한가_비트…
- 인생의 본질은 나다_자기 자신
- 어떤 일이 닥치더라도 스스로를 잃지 마라_자…
- 타인에게 감정을 지배당하지 마라_평정
- 인생이 좋을 때는 감사히 누리고 나쁠 때는 …
- 주저앉아 흐느끼며 죽는 것보다 끝까지 전진하…
- …
이 책은 비트겐슈타인의 삶과 철학을 통해 마흔이라는 나이에서 삶을 어떻게 바라보고 살아가야 하는지를 일깨워줍니다. 비트겐슈타인은 평생 외롭게 싸워왔던 인물인데, 고통 속에서도 절망하지 않고 자신을 단련하며 철학을 통해 깊은 사유의 힘을 기르고자 했습니다. 그는 인생이 힘들 때 ‘상황을 바꾸려 하기보다 태도를 바꾸는 것이 우선이다’라는 진리를 남겼습니다. 이러한 발상은 저에게 큰 깨달음을 주었고, 마흔을 맞이한 저도 이제 여유롭게 저의 삶에 대해 되짚어볼 수 있겠다는 희망을 주었죠.
특히, 이 책의 여러 발췌문들은 읽는 내내 저의 가슴 속 깊은 곳에 감정을 자극했습니다. 예를 들어, ‘주저앉아 흐느끼며 죽는 것보다 끝까지 전진하다가 죽는 것이 낫다’라는 그의 말은 저에게 삶에서의 주체성, 즉 무엇이 진짜 나의 선택인지에 대해 다시금 고민하게 만듭니다. 더 이상 남들이 정해둔 잣대에 맞추어 살고 싶지 않은 마음이 생겨났습니다. 각자의 삶 속 통과의례처럼 자주 마주하는 우울과 불안 속에서도 제가 선택할 수 있는 것들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는 기회가 되었죠.
게다가 비트겐슈타인이 강조한 ‘두 사람이 똑같은 말을 한다고 해서 그들이 동일한 생각을 갖고 있다고 단정할 수 없다’는 부분에서는 인간관계에 대한 성찰도 하게 해주었답니다. 우리가 서로 같은 언어를 쓰더라도 그 배경이 다르기에 이해할 수 있는 깊이는 각자의 경험에 따릅니다. 저 역시 종종 연인이나 친구와의 대화에서 같은 말을 하더라도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었던 경험이 많았기에 깊이 여운이 남았습니다. 그래서, 이 책은 단순히 비트겐슈타인의 철학만을 담고 있지 않고, 바로 저와 다른 사람들이 얼마나 달라질 수 있는지를 바라보게 만드는 철학입니다.
또한, 마흔이 되면서 느끼는 감정들을 더욱 세밀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습니다. 비트겐슈타인은 ‘생각의 씨를 뿌리는 것과 그것이 결실을 맺도록 가꾸는 것은 전혀 다른 일이다’라고 말했어요. 가끔은 그저 직관적으로 알게 된 사실이 우리가 심사숙고하며 내면화한 뒤에야 비로소 진정한 좌표가 되는 것 같아요. 마흔이 되어가는 저는 제 모습과 이렇게 시간의 흐름 속에서 바라봐줄 수 있는 사람을 조금씩 찾는 기분이었습니다.
이 책은 경고적으로 비트겐슈타인을 같이 고민할 만한 그런 동반자입니다. 제가 경험한 것처럼, 비트겐슈타인의 철학을 통해 우리의 다채로운 감정을 깊이 받아들일 수 있는 기회를 가져 보시길 바랍니다! 그가 우리에게 던지는 질문들을 통해 성찰의 시간을 갖는 데에 더할 나위 없는 책이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저자 ‘임재성’에 대하여
인문·고전·교양 작가. 안정적인 대기업에 몸담고 있다가 어느 날 문득 마음 한구석에 채워지지 않는 갈증을 느꼈다. 세상의 기준에 맞춰 달려온 길이었지만 걸음을 멈춘 순간 ‘진짜 중요한 게 뭘까?’라는 질문이 자라나기 시작했다. 그 물음 끝에서 만난 이가 바로 비트겐슈타인이었다. 비트겐슈타인이 남긴 단 한 권의 책 《논리-철학 논고》의 난해한 문장들 앞에서 수없이 길을 잃고, 책을 덮었다 펴기를 반복하면서도 비트겐슈타인이 전하고자 했던 진짜 목소리를 들으려 애썼다. 그렇게 긴 시간 그의 문장과 씨름한 끝에야 말 너머에 숨은 뜻이 조금씩 다가왔다. 이후 비트겐슈타인의 문장을 현실의 고민과 연결해 마흔을 살아가는 이들의 언어로 다시 써 내려가기 시작했다. 마흔의 삶과 비트겐슈타인의 철학은 서로 닿아 있다. 청년기에는 논리와 수학으로 세계를 정의하려 했던 철학자가 마흔을 넘어서며 일상의 언어로 세계를 새롭게 사유했다. 지금을 살아가는 우리도 그와 같은 사고의 전환이 필요하다. 《마흔에 읽는 비트겐슈타인》은 마흔의 일상과 비트겐슈타인의 철학 사이에 다리를 놓고자 한 기록이다. 지은 책으로 《인간이 된다는 건 참으로 힘든 일입니다》, 《부와 성공을 부르는 유대인의 지혜》, 《동양의 마키아벨리 한비자 리더십》, 《삶의 무기가 되는 글쓰기》, 《질문하는 독서법》 등이 있다.
결국 저는 ‘마흔에 읽는 비트겐슈타인’을 통해 인생의 중요성을 통해 미처 깊게 생각하지 못했던 감정들을 마주하게 꽂히게 되었어요. 이 책은 마흔이라는 인생의 중간 지점에서 나 자신의 기준을 찾아가는 여정을 도와줍니다. 이 책을 통해 비트겐슈타인의 멋진 삶을 통해 비로소 저를 다듬어보고 싶습니다. 그러니 마흔을 공식적으로 넘어 ‘이젠 내 인생이 아니야!’ 라고 생각하지 않길 바라며 모두가 이 책을 마음에 품고 읽어보셨으면 좋겠어요! 정말 읽어보면 저처럼 반하게 될 수 있을 겁니다. 당신도 이 책을 통해 과거의 상처를 치유하고 새로운 길을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감히 말씀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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