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대중문화, 책 리뷰

『생각을 만드는 시간』, 예술/대중문화 분야 65위 기록한 책 추천 이유와 성정기 디자이너의 진솔한 이야기

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에 도전해보았습니다:) 요즘 디자인과 예술에 관심이 많아 지면서 자연스레 읽고 싶은 책들이 많아졌는데, 우연히 성정기 님의 『생각을 만드는 시간』이라는 책을 만나고 완전히 푹 빠져 버렸습니다. 특히 이 책은 예술/대중문화 분야에서 65위까지 올라간 화제작이라서 더 궁금했는데, 솔직히 이렇게 가슴에 울림을 주는 책이라니 조금 놀라웠어요. 그래서 오늘은 진짜 저처럼 디자인, 창의성, 그리고 인생에 대해 고민하는 분들께 꼭 추천드리고 싶은 책 추천 리뷰를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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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만드는 시간

성정기

세계적인 디자인 컨설팅 기업 IDEO 최초의 한국인
디자이너 성정기의 과거와 현재, 그 교차와 공존의 기록

『생각을 만드는 시간』, 예술/대중문화 분야 65위 기록한 책 추천 이유와 성정기 디자이너의 진솔한 이야기

목차



  • 생각을 만드는 시간
  • 멘토, 때를 기다리다
  • 스물일곱, 산업디자인학과 1학년
  • 그때의 미래와 지금의 현재는 다르다
  • 아이디오와 빌 모그리지를 만나다
  • 10년 후에 알게 된 이야기


성정기 디자이너의 이야기는 한 편의 영화 같았습니다. 스물일곱에 늦은 나이로 산업디자인학과에 입학하여, 수많은 공모전에 도전하고, 포트폴리오 하나를 위해 무려 6개월을 공들였다는 대목에서는 저도 모르게 숨이 멈출 뻔했네요. 영어도 서툰 그가 세계적인 디자인 기업 아이디오(IDEO)에 한국인 최초로 입사하는 게 영화 속 한 장면처럼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이 책은 단순히 성공 스토리를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그가 어떻게 생각을 만들고, 깊이를 쌓아갔는지, 그리고 ‘나다운 디자인’이란 무엇인지 담담하면서도 진솔하게 담아냈습니다.

읽으면서 저도 제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어요. 예술작품을 만들 때 완벽함을 갈구하던 저에게 조금은 기다림과 여유, 그리고 스스로의 깊이를 만드는 것이 더 중요할지도 모른다는 깨달음을 주었습니다. 또, ‘생각을 만드는 시간’은 단순히 디자인만이 아닌 삶의 태도, 관계에 대한 올바름, 그리고 균형을 만드는 디자인 철학까지 아우릅니다. 덕분에 저도 앞으로의 작업과 삶에 관한 방향성을 새로이 다잡게 되었죠.

책을 통해 특히 와닿았던 부분은 성정기 디자이너가 영어도 잘 못하는 상황에서 “네가 실수하는 걸 찾지 않고, 네가 만들어내는 것을 본다”는 상사의 말이었습니다. 이런 믿음과 기다림이 있었기에 그가 꾸준히 성장하며 멘토가 될 수 있었던 게 아닐까요? 진짜 멘토란 ‘같은 높이가 될 때까지 기다려주는 사람’이라는 말도 깊이 공감되었습니다.

무엇보다 다양한 공모전 수상 경력과 국제적 무대에서의 경험은 이 책이 단순한 자기계발서가 아니며, 디자인과 예술 분야에서 진짜로 생활과 철학이 녹아든 매우 현실적인 책임을 알려줍니다. 몇 번이고 읽으며 ‘생각을 만드는 시간’의 의미를 곱씹게 될 책을 찾는 분이라면 이 책 추천 절대 후회하지 않을 겁니다.



저자 ‘성정기’에 대하여

제품 디자이너. 국민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재학 중 LG전자 국제 디자인 공모전 금상을 받고 특전으로 LG전자에 입사했지만 6개월 만에 퇴사했다. 그 후 2년 넘게 준비한 포트폴리오 하나로 2004년 세계적인 디자인 컨설팅 기업 아이디오(IDEO)에 한국인 최초로 입사했다. 2006년 실리콘밸리 산업 디자인 회사 루나(LUNAR)로 옮겨 제품 디자이너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일했으며 2013년부터 글로벌 디자인 컨설팅 회사 데이라이트(Daylight)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일하고 있다. 2003년 대한민국 정부에서 21세기 우수 인재상 디자인 부문 대통령상을 받았으며 미국 포르쉐 국제 공모전 1등상, 일본 오퍼스(OPUS) 국제 공모전 금상,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금상, 미국 IDEA 금상, 독일 레드닷(Red Dot) 디자인 어워드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상 등 20여 년간 다수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에서 수상했다. 이후 2019년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심사 위원으로 초청받았다. 이는 1953년 이 어워드가 생긴 이래 학생 때부터 시작해 전문가에 이르기까지 계속 금상을 수상하고 심사 위원이 된 첫 번째 사례였다. 한국디자인진흥원(KIDP)에서 2008년, 2009년 차세대 디자인 리더로, 2011년, 2012년 포스트 차세대 디자인 리더로 선정되었다. 2021년 서울디자인재단 후원으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인 전시를 열었으며 《생각을 만드는 시간》은 그의 첫 책이다.


여러분도 저처럼 ‘생각을 만드는 시간’이라는 책 속에서 디자인뿐 아니라 인생과 태도, 그리고 멘토와 끈기의 의미를 새롭게 느껴보길 바랍니다. 예술/대중문화 분야 65위까지 오른 이 책 추천은 단지 유행이 아니에요. 저도 책을 덮으면서 왜 많은 분들이 이 책을 추천하는지, 그리고 그 이유를 알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제 작업과 삶에 영감을 주는 책으로 남을 것 같아요. 혹시 디자인에 관심 있거나, 자기 개발과 성공을 위해 고민하는 분들에게 이 책 추천 강력히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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