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으로 돌아왔습니다. 오늘 소개할 책은 이동해의 ‘꽃 떨어진 동산에서 호미와 괭이를 들자’입니다. 이 책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우리에게 이름 없는 영웅들을 다시 떠올리게 하는 작품이에요. 책을 읽으면서 그동안 잊혀져 있던 독립운동가들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고, 그들의 작은 행동이 모여 큰 변화를 이끌었다는 사실이 감동적이었습니다. ‘책 추천’하고 싶은 이 작품은 독립운동의 역사에 대한 관점을 새롭게 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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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떨어진 동산에서 호미와 괭이를 들자
이동해
광복 80년, 처음 만나는
이름 없는 영웅들의 독립운동
학생, 농민, 교사, 기자, 점원, 공장노동자,
엘리베이터 보이, 비정규직 공무원, 주부, 심지어 좀도둑까지…
한 뼘 크기의 카드 한 장과 판결문으로만 남은
평범한 독립운동가 40인의 작지만 결연한 독립운동의 기록
목차
- 책을 펴내며
- 1919 신동윤|3등 대합실에 울린 만세 소리
- 1919 이시종|지하신문을 들고 독립을 외치다
- 1919 한범우|원주 군수를 질책한 열여덟 …
- 1920 이수희|배화학당의 앳된 독립운동가들
- 1920 오용진|무관심에도 굴하지 않은 만세…
- 1921 황웅도|고성 청년의 마음을 하나로 …
- …
이 책을 통해 발견한 주인공들은 전부 평범한 사람들이었습니다. 신동윤은 1919년 만세 시위에 참여한 한 사람으로, 그의 목소리는 무관심이 가득한 대합실에서 울려 퍼졌습니다. 그는 단순한 군중 속의 한 명이 아닌, 독립을 갈망하는 영웅으로 거듭났죠. ‘여러분은 고향에 돌아가면 한국 독립 만세를 절규하라!’는 그의 외침은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식민지 조선의 모든 이들이 공유해야 할 열망이었습니다.
또한, 이도원의 이야기도 잊을 수 없네요. 그는 일본 제국의 천황 사진을 원색 연필로 도말했다는 이유로 불경죄로 처벌받았습니다. 이처럼 저항의 방식은 다양했지만, 그 각자의 마음속에는 뜨거운 독립의 열망이 존재했습니다. 이렇게 각각의 이야기 속에는, 그들이 왜 저항할 수밖에 없었는지를 보여주는 감정선이 깊게 흐르고 있었습니다.
각 이야기들은 고난 속에서도 빛나는 저항의 기록들로, 독립운동이 단순한 영웅들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보통 사람들의 일상 속에서도 가능했음을 알려주었습니다. 그들이 어떤 삶을 살았고, 어떤 이야기를 남겼는지를 통해 우리는 그들의 존재를 다시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독립운동의 역사에는 유명한 영웅들뿐만 아니라, 우리가 잊었던 이름 없는 사람들도 함께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 책이 바로 그런 점에서 매력적입니다. ‘책 추천’할 만한 역사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저자 ‘이동해’에 대하여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국제경영학과 사학을 전공하고, 동 대학 대학원 사학과 석사를 거쳐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지은 책으로 할아버지의 구술생애사를 담은 《단 한 사람의 한국 현대사》(2024)가 있으며, 〈해방 직후 대한민국임시정부의 건국노선 변화〉(2023), 〈해방 직후 대한민국임시정부의 통일운동〉(2024) 등 논문을 발표했다. 흑백이 뒤섞인 지점에 흥미를 느껴 해방 공간, 무명인의 이야기에 관심을 두고 역사를 공부했다. 역사를 활용한 새로운 도전을 추구한다는 뜻에서, 무리에 앞장서 바다에 뛰어드는 ‘First Penguin’을 팔에 타투로 새겼다.
‘꽃 떨어진 동산에서 호미와 괭이를 들자’는 단순한 독립운동의 연대기를 뛰어넘어, 식민지 조선에서의 일상적인 저항의 사례들을 조명합니다. 이 작품을 통해 우리가 알고 있는 역사 이야기의 진정한 주인공이 누구인지 깨닫게 됩니다. 평범한 사람들의 목소리와 행동이 쌓여 위대한 역사를 만들어왔다는 사실은 지금我們에게도 큰 교훈을 줍니다. 독립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이 책은 누구에게나 추천할 만한 작품입니다. 여러분도 꼭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이 책의 가치를 느끼면서 역사적 기억을 새롭게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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